이어 특구별로 열린 정책 콘퍼런스에서는 △글로벌 혁신특구의 제도적 특징과 발전방안(부산 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세션) △해외 진출을 위한 국가별 인증 취득 및 실증 지원(강원 AI 헬스케어 세션) △네거티브 규제목록 작성의 의의 및 특구에 미치는 영향 분석(충북 첨단재생바이오 세션) △직류전력망 플랫폼 상용화를 통한 에너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전남...
이날 회의에선 호선으로 이인재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 위원장은 “어느 쪽에 치우치지 않고 공정하게 위원회를 운영할 것”이라며 “노·사가 배려와 타협 정신을 바탕으로 최대한 이견을 좁히고 합의를 형성하는 방향으로 심의가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사는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 수준과 업종별 차등 여부를 놓고...
또 “두 당이 자유시장경제에 기반하고, 약자와 어려운 사회의 모든 것을 돌보겠다는 게 이념적으로 같은 입장이기 때문에 우리가 정책적으로 협조할 건 협조하고 공조할 건 공조하면서 같이 나아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허 대표는 “친정 같은 곳이지만 상당히 함께 하기에, 또 찾아오기에 쉽지 않은 곳이었는데 당대표가 되자마자 축하인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이대희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과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김홍기 한국경제학회장 등 정부 및 학계 인사 60여명이 참석했다.
신보는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금융 전문 학술지인 중소기업금융연구를 발간하고 있다. 매년 학술 콘퍼런스를 개최해 우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전문가와의 학술 교류를 통해 연구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부의...
이달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몽골의 도시개발 전문가들이 서울의 도시개발 정책과 현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초청 연수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에서 지원하는 ‘몽골과학기술대 도시계획공학과 설립 및 도시개발 전문인력 역량강화 사업(S-Quad Project)’의 일환이다. 올해 2월 서울시와 서울대 한몽도시협력센터 간 체결한...
발전소는 칠레의 환경 규제와 엔지 그룹의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2025년까지 기존 발전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후 약 6개월의 단기 공사를 거친 뒤 기존 대비 이산화탄소(CO2)는 약 40%, 질소산화물(NOX)은 약 70% 감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발전소 연료전환은 신규건설에 비해 발전소 운영 정지 기간을 최소화할 수...
정보보안경영시스템은 인공지능,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환경을 반영한 최신 버전으로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시한 정보보호정책, 물리·기술적 보안, 정보접근 통제 등 정보보안 관련 총 4개 분야의 93개 항목에 대한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대동은 급변하는 정보보안 환경에 맞춰 기업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지속해서 개선해 정보자산을 체계적으로...
최 부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조상현 국제통상무역연구원장, 이승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센터장 등이 참석한 열린 제3차 대외경제자문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대외경제자문회의는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 수립에 참고하기 위해 올해 4월 신설된 비상설 회의체다.
앞서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14일 중국의...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KBIZ AMP는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경제단체인 중소기업중앙회가 직접 운영하는 최고경영자과정으로,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워크숍, 골프대회, 산행 등 다양한 활동이 장점'이라면서 "중앙회는 다른 경제단체와는 달리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와 국회에 직접 전달하여 사업하기 좋은 정책환경...
국내 수요 대비 차원 수출 금지해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수출 재개7~8월 다시 수출 금지 정책 추진
러시아 정부가 지난 3월부터 6개월 동안 추진하기로 한 '휘발유 수출금지'를 일시적으로 해제한다. 전쟁수요를 대비하기 위한 차원이었으나 최근 재고가 급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러시아 정부가 휘발유 수출 금지 조치를 다음 달...
이날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상호금융 관계부처·기관은 '상호금융업권 건전성 제고 방안'에 대해 실무협의를 거치기로 했다. 단기과제는 신속히 추진하고, 경제여건 및 상호금융업권 영향 등에 따라 추가 검토가 필요한 과제에 대해서는 추진 방식 및 일정 등 세부사항을 지속해서 협의할 계획이다.
지배구조 개선, 영업행위 규제 정비 등에 대해서도...
◇'경쟁 주창자'로서 공정위의 역할=그런데 공정위가 하는 일 중에 비교적 덜 알려졌지만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그 중요성이 큰 것이 있다. 바로 경쟁주창(competition advocacy)의 기능이다. 주창(主唱)의 사전적 의미는 ‘주의나 사상을 앞장서서 주장하다’인데, 경쟁 당국의 경쟁 주창은 경쟁의 편익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경쟁 제한적인 법령과 제도를 개선하여...
황희진 경제통계국 통계기획부 통계조사팀장은 “기대인플레이션에 대해 현재 물가를 기반으로 많이 대답한다”며 “물가가 둔화가 되는 것 만큼 (기대인플레이션율이) CPI의 진폭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다. (물가가) 내려가겠다고 느껴야 훨씬 후행적으로 기대인플레율도 내려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4월에 남은 효과지만 유가 등이 높게 형성이 돼...
금지 정책을 사흘만에 철회하는 등 혼선을 빚으면서 향후 지지율 반등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발표된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31.4%로, 4월 첫째주(37.3%) 이후 6주 연속 30% 초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13~17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표본오차 ±2.2%포인트)한 결과...
하지만 올해 일본이 17년 만에 마이너스 금리에서 벗어나는 등 대대적인 금융 완화 정책의 영향으로 임금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닛케이의 설명이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평균 5.85%로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가 제시한 요구 수준인 5%를 넘어섰다. 자동차와 조선도 각각 5.24%, 6.07%로 5% 이상이다.
특히 철강업이 12.04%로 크게 올랐다. 닛케이는 “22년에...
20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이달 초 보고서에서 일본은행의 정책금리 0.25%포인트(p) 인상 시점을 9월에서 7월로 변경했다. 또 내년 1월에 추가로 더 인상해 0.5%, 내년 2분기에는 0.75%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JP모건체이스도 일본은행이 7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금리를 0.25%p 올리고 이후 한 차례 더 올려 연말에는 0.5%가 될...
이외에도 스타트업 대표들은 정책 금융 지원, 해외 IP보호 지원 등 정책적 지원이 더 마련돼야 한다고 요청했다.
오 장관은 “오늘 간담회에서 AI, 우주ㆍ항공 등 신산업 분야의 딥테크 스타트업이 우리나라의 경제를 책임질 수 있는 신성장동력인 걸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중기부는 우리나라 딥테크 스타트업이 초격차 프로젝트 참여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