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없이 반복되는 대형 금융 사고 피해로 ‘금융 리터러시(literacy·이해력)’와 이용자의 의식 전환이 금융 시스템 개혁의 핵심 과제라는 인식이 자리잡으면서 금융당국과 각 금융사들은 금융 교육, 아카데미 등을 열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금융 공교육 체계가 마련돼 시스템으로 정착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아름인 금융아카데미는 자립준비청년(보호 종료 아동)의 금융 자립에 필요한 ‘금융리터러시’(금융 이해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신한카드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의 일환이다.
먼저 ‘금융편’은 ‘돈의 흐름을 알아야 세상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박정호 명지대학교 교수의 강연으로 9월 4일 진행되고, ‘주거편’은 9월 12일 ‘내가 살 집은 내가...
올 상반기 두니버스 교육 결과, 청소년들의 디지털 금융 이해도 향상과 디지털 금융 및 기술 리터러시(Literacy, 문자 기록을 이해하는 능력) 강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니버스’는 두나무(Dunamu)와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두나무가 디지털 금융과 기술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력을 증진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교육...
‘경제경영이해력 인증 금융교육’에서는 인증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교재를 지원하고 경제경영 전문강사 교육을 했다.
‘찾아가는 금융뮤지컬’에서는 학교를 방문해 어려운 금융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청소년기 바람직한 금융생활’을 주제로 공연했다.
한편 2012년 시작된 ‘KRX 특성화고 금융교육’은 11년간 전국 특성화고 총 673개교, 9만8181명...
그간 한은과 금감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에 따라 2년마다 공동으로 ‘금융이해력 조사’를 시행했다. 다만 해당 조사가 국내 금융환경을 적극 반영하지 못하고 금융지식 문항이 기초적 내용에 국한되는 등의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금융당국은 올해부터 금소법에 따라 금융이해력조사와 별개로 금융역량조사를 추진한다. 2021년 시행된...
줘 회장은 “중간에 이윤을 나눠줄 업체가 없으니 이익률을 많이 올릴 수 있고, 신제품 이해력이 높은 직원이 직접 소개해주면서 고객사와 더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어 매출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대리점도 대폭 줄인다. 그는 “중국 전 지역에 수많은 대리점이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화장품 펄 분야 2개 회사만 판매관리권을 주고...
21일 금융감독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교육단체협의회가 금융·경제 교육간 유기적 상호협력을 통해 국민 금융·경제 이해력을 높이고,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금융과 경제교육 기관 간 협업을 긴밀하게 해 전 국민의 금융·경제 이해력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기관은 금융교육과 경제교육은...
금융지식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하다 보니 단순히 돈에 밝은 사람이 아니라 돈만 밝히는 사람이 되는 셈이다.
교과 과정에 금융교육 강화해야
이런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서라도 조기 금융교육이 중요하다. 금융당국도 조기 금융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성화하려 노력한다는 것을 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도 3월 열린 '경제협력개발기...
금융이해력은 살아가면서 필요한 각종 금융지식과 그에 따른 행동 방식, 금융에 대한 가치관 등을 적절하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그런데 우리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쓸데없는 생각(돈 포함) 하지 말고 공부만 열심히 하기’를 원한다. 학교공부만큼 중요한 것이 어릴 때부터 시키는 경제금융교육이다. 이 중 투자교육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할 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그림과 설명 형식의 영상 콘텐츠가 가장 적합하다고 응답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천상희 경제금융교육연구회 교사는 “투자자교육협의회에서 교육 현장에 있는 교사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주시고, 지원방안을 제시해 주셨다는 점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금융교육에 대한 교사 역량 강화와 학생들의 금융이해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어린이 금융 탐험대’까지 금융교육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상무는 “어린이들의 금융 교육과 올바른 경제관념 형성은 사회적으로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금융회사의 특성을 살려 학생들의 금융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 및 금융 환경에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관 형성과 금융 이해력 향상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YWCA와 함께 씽크머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청소년들이 건강한 경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근 금융감독원이 2022년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결과 70대 고령층과 저소득층, 저학력층의 금융 이해력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금융당국이 갖춰야 할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태도다. 단순히 ‘금융교육을 강화하겠다’는 다짐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더 많은 금융 취약계층이 보고 들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현재 청소년 대상...
이자 개념의 이해 등 금융지식, 가계예산 관리 등 금융행위, 저축·소비 선호 등 금융태도로 나눠 이해력을 집계한 결과가 이렇다. 조사는 경제협력개발기구 표준방법에 따라 지난해 8월 29일부터 11월 말까지 만 18~79세 성인 2400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연령별로는 30대가 그나마 나았다. 점수는 69점이다. 단연 주목되는 것은 막 졸업장을 쥐고 사회로 나온 20대가...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의 디지털 금융이해력 점수는 42.9점으로 일반 금융이해력 점수(66.5점)를 크게 밑돌며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한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기 금융·경제교육을 강화해 건전한 금융생활을 영위하는 경제주체로 육성할 것”이라며 “최근 금융의 디지털화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 하에서 저소득층과 노년층의 합리적 의사결정에...
‘두니버스’는 두나무(Dunamu)와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두나무가 디지털 금융과 기술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력을 증진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자유학년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두니버스 교육 과정에는 블록체인, NFT(대체불가능토큰),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소개와 금융 기초 상식 등이 포함돼 총 8차시 강의로...
KSD 꿈성장 장학사업은 전국 특성화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경제 이해력 테스트 성과에 따라 학생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하는 KSD나눔재단의 ‘성과연계형 장학사업’이다.
이번 KSD 꿈성장 장학사업에서는 선발 과정을 거쳐 전국 51개 특성화고등학교 332명을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최우수학생(대전여상 문희정)에게는 200만 원, 학교별 우수학생...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은 2022년 8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국 2400가구를 대상으로 '전 국민 금융이해력 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OECD 산하 경제‧금융교육에 관한 글로벌 협력기구인 INFE가 제정한 기준에 따라 우리나라 성인(만18세~79세)의 금융이해력(financial literacy) 수준을 측정해 경제‧금융 교육방향 수립 및...
우리아이 금융천재 만들기 프로젝트는 금융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미래세대의 금융이해력 강화와 건강한 금융소비자 육성을 위해 기획된 시즌제 프로젝트다. 국내 모바일 알림장(앱) 아이엠스쿨과 함께 진행한다.
프로젝트 참여방법은 아이엠스쿨 앱에 게시된 금융교육 콘텐츠 △경제 개념 익히기 △소비 습관 기르기 △용돈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