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30일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 임시 청사에서 열린 개청 기념행사에 참석해 “우주항공청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개발(R&D)과 우주항공산업 생태계를 중점 지원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길러내 ‘뉴스페이스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2032년 달에 우리 탐사선을 착륙시키고, 2045년 화성에 태극기를 꽂기 위한 ‘스페이스...
윤 청장은 “항공 분야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첨단 제조 혁신을 통해 산업 도약 기반을 다지고 산업생태계를 고도화해 미래 항공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하이브리드 미래항공 모빌리티, 첨단항공엔진 개발, 무인기, 수송기 민수화 등 민군협력 및 국제공동개발 확대, 소재,부품, 장비 핵심 기술 및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 기술 확보를 위해...
회사 관계자는 “테크핀레이팅스는 우리가 가진 데이터와 AI 기술, ERP 등을 통해 기술 자체가 새로운 금융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는 테크핀 관점의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공급을 혁신하고 대한민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본지는 28일 경제계 정치 신인인 고 의원을 만났다. 산업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정치에 입문한 고 의원은 “반도체 특별법과 같이 국가 주도로 미래 과학기술에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부분에 있어선 여야를 구분할 필요가 없다. 대통령 임기 5년, 국회의원 임기 4년을 바라볼 게 아니라 적어도 15~20년 앞을 내다봐야 한다”고 말했다. 4년간 의정 활동을 펼쳐나갈 그는...
김 차관은 이날 광주광역시 빛그린 국가 산업단지에서 산단 내 자동차 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광주그린카진흥원과 미래차 부품 제조사인 LG이노텍을 방문한 후 가진 간담회에서 "미래차와 같은 첨단산업은 지속적 경제성장을 위한 혁신의 원동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개발제한구역 입지규제 완화 및 타당성심사 조기 추진 등 첨단산업...
경기도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다음 달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민·관의 규제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규제혁신 데이(day)'를 개최한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규제샌드박스는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서비스에 대해 일정 기간 현행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 시장 출시와 시험·검증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로, 기업은 규제 특례의 필요성을...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규제특구 벤처·스타트업과 경자구역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상생 협력으로 지역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이번 협업으로 각 특구의 장점을 결합해 첨단 신산업 기업이 창업부터 사업화까지 성장하는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축산현장의 불필요한 규제 개선 과제 발굴과 경영비 절감, 악취·탄소 저감 등 축산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 수행은 물론 가축분뇨와 악취 저감, 방역 강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활동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이 충분히 발휘돼 축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벤처ㆍ스타트업 역시 작은 불편함을 찾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더해 삶을 바꾸고 사회를 혁신합니다. 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처기업, 그들의 기업가 정신과 혁신, 고난, 성장을 ‘탐방기(記)’에 ‘업(UP)’ 합니다.
“구글보다 더 큰 회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럭스로보의 창업자...
반면 상속세 인하는 기업의 혁신 활동에도 큰 영향을 줘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중소기업 전문 연구기관인 파이터치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제조업, 정보통신업 등 혁신산업에 속한 기업의 가업상속세율을 30%p 인하하면 실질 GDP는 6조 원 증가하고 일자리 3만 개가 창출될 것으로 추정된다.
“공익법인 출연주식 상속세 면세 한도 제한 및...
(석간)
△경제자유구역-규제자유특구 힘 합쳐 규제특례·사업화 일괄지원(석간)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처분 위한 국제 논의의 장 열려(석간)
△4월 주요유통업체 매출동향
△기업 투자 애로해소, 산업부가 도와드립니다
△제6차 한-뉴질랜드 FTA 공동위원회 개최
△양자기술 국제표준위원회 한국에서 출범
29일(수)
△통상교섭본부장 10:00...
기업 사회책임(CSR)을 지나치게 강조할 경우 오히려 기업가치 극대화를 통한 생산, 소비 및 고용의 확대를 유도하는 자유경제의 선순환과정이 위축될 수 있다. G(지배구조)에서도 소액주주나 제3의 이해관계자 편익에 지나치게 집중될 경우 지배주주에 의한 자발적 기업가정신 및 창조적 혁신과정이 위축될 수 있고 기관투자가를 중심으로 한 연금사회주의와 같은...
이어 "글로벌 경제 상황은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다행히 경제회복의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고 했다. 또 "중소기업이 잘 돼야만 좋은 일자리가 많아지고 민생이 더욱 좋아진다.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규제를 혁신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면서 "세일즈 외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 윤 대통령은...
이어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정부가 예산 한 푼 들이지 않고 경제를 살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 규제혁신인 만큼, 중기중앙회를 방문해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토론회를 해달라”고 제안했다.
아울러 5월 30일 시작되는 22대 국회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공포에 떨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의 보완과 기업 상황에 맞는 근로시간 유연화를 가장 먼저 해결해 줄 것을...
서병호 한국금융연구원 금융혁신연구실장은 23일 금융연과 한국금융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금융혁신과 금융규제개혁' 정책심포지엄에서 "디지털 혁신은 결국 활성화와 리스크 관리 사이의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혁신을 막는 규제를 과감하게 완화하면서 사고를 줄일 수 있는 안전장치를 적정 수준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달하고 규제개선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주제로 삼았다. 중기부에 따르면 전국에 분포한 1388개 전통시장과 3540개 지역상권 등에서 활동 중인 소상공인은 전체 종사자의 45.8%, 매출액의 18.1%를 차지하고 있다. 비수도권에서는 종사자의 54.6%, 매출액의 28.0%를 소상공인이 담당하고 있어 지역경제의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날...
27일 디지털 바이오·헬스케어업체 등 대상 기업설명회기업 용지 조성 원가 공급…취·등록세 감면 등 세제 혜택"경제도시 재탄생 위해 파격적 규제 완화·인센티브 지원"
강북권 대개조로 '강북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동북권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세일즈에 직접 나선다.
서울시는 27일 오후 3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13건은 내부검토를 거쳐 사업을 개선하거나 확대할 계획이며, 타 부처 협업이나 입법이 필요한 15건 과제는 관계부처에 업계 의견을 전달하고 규제개선을 논의하는 등 소상공인의 애로가 해결될 때까지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한다.
오늘 5차 정책협의회는 민생의 밑바탕이자 지역경제의 중추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주제로 삼았다. 전국에 분포한 1388개...
강 차관은 이날 행복한 백화점 1층 상생마켓 행사장을 방문해 소상공인을 격려했으며, 4층에 위치한 중소기업 제품 전용 매장 '판판샵'에서 판매 중인 중소기업 혁신제품·창업제품을 살폈다.
강 차관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것은, 단순히 중소·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경제를 활성화하고...
21대 국회의 경제법안 상당수는 여야 간 쟁점이 없는데도 무더기로 자동 폐기된다. 21대가 막판까지 특별검사 임명법(채상병 특검법) 등 정쟁에 매몰돼 갈지자 걸음을 하는 탓이다. 극소수 혹은 의원 1명이 가로막는 바람에 입법 성과로 이어지지 못한 사례도 없지 않다. 정부 규제정보포털에 따르면 현 정부 들어 국회에 제출된 전체 규제혁신 법안 223건 중 98건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