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경제계 인사 320여 명 참석한 가운데 ‘한-UAE 비즈니스 포럼’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에너지, 신산업, 방산 분야 등 양해각서(MOU) 23건, 계약 1건 등 24건이 체결됐다. 이번 MOU 체결 등은 전통적인 에너지, 방산 협력 분야와 함께 수소 생산 및 활용(모빌리티), 바이오, 디지털전환, 메타버스 등 신산업 분야도 더해져 한- UAE 간 경제협력이 고도...
이재용 회장 한 달 만에 UAE 재방문 "중동 기회의 땅"최태원 회장, 부산엑스포 유치위 공동위원장 역할도 정의선ㆍ구광모 회장, 글로벌 기업 CEO들과 교류
재계 총수들이 이달 초 경제계 신년회에서 만난 지 10여 일만에 해외에서 한 자리에 다시 모인다. 각 그룹의 미래 먹거리를 직접 챙기고, 글로벌 경기 침체로 위축된 한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그러면서 "우리 기업과 국민이 겪을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우리 경제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내는 것을 당면목표, 지상과제로 삼자"며 "우리는 이보다 더한 어려움도 꿋꿋이 이겨내며 여기까지 왔다. 정부와 국회, 경제계ㆍ시민사회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승자독식' 선거제도 개편의 필요성도 내세웠다.
김 의장은 "능력...
그러면서 "우리 기업과 국민이 겪을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우리 경제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내는 것을 당면목표, 지상과제로 삼자"며 "우리는 이보다 더한 어려움도 꿋꿋이 이겨내며 여기까지 왔다. 정부와 국회, 경제계ㆍ시민사회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승자독식' 선거제도 개편의 필요성도 내세웠다.
김 의장은 "능력...
특히 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하는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구 대표가 불참하며 정치권 개입이 극에 달했다는 의혹은 더 커졌다. 구 대표와 함께 최정우 포스코 대표가 불참했는데, 두명 모두 국민연금이 연임에 반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부의 심기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다만 구 대표의 불참은 실무진의 보고 누락에 따른 단순 실수로 인한...
경제계도 이번 정부의 방침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투자 부담이 높아 자칫 기업들의 투자 의지가 꺾일 수 있는 상황에서 나온 적절한 조치”라면서 환영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국가전략 첨단 분야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 유인을 높여 우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이어 “정부의 투자세액공제 확대 조치가 국회에서 순조롭게 입법될 수 있도록 여야 정치권의 협력을 당부한다”면서 “경제계는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아 기업가 정신을 발휘함으로써 한국경제가 위기상황을 극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룩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도 입장문을 내고 “국가전략...
윤석열 대통령은 2일 경제계 인사들을 만나 경제활동 지원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 공동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격려사에 나서 수출·투자 지원, 노동개혁 추진을 밝혔다. 대통령이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직접 찾은 건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WTO(세계무역기구) 체제의 약화는...
김 회장은 “규제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대상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라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규제혁신이 더 큰 성과를 내려면 경제부처 장관들께서 중소기업 현장에 더 자주 방문해야 민생경제도 더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기업인과 정부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해 새해 정진과 도약을 다짐하는 경제계 최대규모 신년행사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등 경제단체 회장들도 참석했다. 경제계의 화합과 상생, 정부와 민관이 경제 재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 회장은 규제 개혁과 노동시장 개혁에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여러 정부가 규제 개혁을 시도했지만, 성공했다고 하기엔...
대통령이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직접 찾은 건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외교의 중심에 경제를 놓고 규제개선과 노동개혁도 확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규제개선은 대한상의와 중기중앙회가 이 자리에서 호소한 바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후 대통령 소속 규제개혁위원회를 둬 규제심사를 하고 국무조정실 규제심판회의도 운영하는 등 규제혁파에...
김현수 대한상공회의소 경제정책실장은 “현재 기업들의 자금 상황을 봤을 때 법인세 인하 폭이 경제계의 기대에는 못 미치는 상황”이라며 “기업들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고금리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법인세 추가 인하는 어렵더라도 투자세액 공제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통해 기업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일 재계에 따르면 2일 열리는 2023년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모두 참석한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처음으로 공동 진행하는 만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화합의 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신년 인사회 참석 후 해외 사업망을...
또 "경제계도 위기 속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해 매진하고 심화하는 사회문제 해결과 취약 계층 보호에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역시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과제 추진과 경제 활성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 대한민국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에 적극 공감했다.
경총은 "앞으로도 정부가...
16:00 경제계 신년 인사회(코엑스), 17:30 30인 미만 사업장 현장방문(서울 금천구)
△고용부 차관 09:00 정부 시무식(정부서울청사), 15:10(현충원 참배(대전현충원)
△’22년 겨울방학 학교 석면해체·제거작업 현장 감독(석간)
△2023년 정부 일자리사업 예산 주요 내용
△30인 미만 사업장 현장 방문(중기부 합동)
3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
후에는 삼성SDI 말레이시아 법인과 싱가포르 등 동남아 주요 거점을 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회장은 내년 1월 2일로 예정된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이후 1월 16일~ 20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 주요 그룹 총수와 함께 참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그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원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경제계 현안을 해결하는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히 임하겠다면서 "우리 기업에 대한 국민신뢰 회복과 사회와의 소통 강화에도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최 회장은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더 힘든 상황에 내몰리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관한 관심과 배려도 놓치지 않겠다"며...
허 회장은 "정부는 지난해 5월 출범 이후, 자유시장경제 원칙과 민간중심의 성장을 일관되게 강조해 왔다"며 "앞으로도 민간의 창의와 혁신이 세계무대에서 꽃 피울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규제개혁을 포함한 기업환경 개선에 적극 힘 써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경제계도 기업의 체질 개선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진할 것...
신년 특사 키워드는 '국민통합' 여야 정치인 대거 사면 단행박찬구 등 경제계 제외…"아쉬워"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첫 신년 특별사면을 통해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여야 정치인에 대한 사면을 단행했다. 그동안 골이 깊어질 대로 깊어진 여야 갈등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법무부도 "'화해’와 ‘포용’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