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제계에 따르면 전라북도 부안 새만금에서 진행 중인 잼버리 대회에 의료진ㆍ봉사단 파견, 얼음ㆍ과일 지원 등 불볕더위에 지친 참가자들을 위해 후원에 나섰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5일, 6일 이틀간 냉동 생수 각 5만 병씩 총 10만 병을 지원했다. 이번 냉동 생수 지원은 기록적 폭염으로 온열 환자가 속출함에 따른 것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아이스박스 400여...
당시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만찬 자리에서 대기업 총수나 경제단체 회장이 아닌 경제계 인사는 류 회장 한 명뿐이었다. 류 회장은 지난해 5월 바이든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도 만찬 자리에 초대받았다.
재계 관계자는 “반도체와 배터리 등 다양한 산업이 미국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고, 새로운 규제에 대응 가능할 만큼 긴밀한 협력이 필요해...
특사의 경우 정계에선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 경제계에선 최지성 전 삼성미래전략실 실장,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 등이 거론된다.
윤 대통령은 18일 미국 워싱턴DC 인근의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 등 외교 사안도 살필 것으로 보인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은 “한일관계 정상화가 이제 막 본궤도에 진입한 만큼 양국 기업들이 ‘득시무태(得時無怠)’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상호협력의 저변을 넓혀야 한다”며 “일본 경제계를 이끄는 경제동우회와의 만남이 한일 경제협력 강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전 세계는 글로벌...
구 회장은 무역협회가 2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일본 경제동우회 대표단 간담회’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교류 활성화에 대한 경제계의 기대감이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한일 기업인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 채널이 많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경제계가 올해 세법개정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7일 추광호 경제산업본부장 명의로 성명을 내고 “이번 세법개정안은 위축된 기업 투자에 활력을 부여해 경제의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턴 기업에 대한 세제 지원 강화와 해외자원개발투자 세액공제 도입은 해외진출기업의 국내 복귀를 촉진하고, 글로벌 공급망...
첨단산업 규제‧제도 개선과제 42건 건의세액공제 직접환급 제도 도입 촉구배터리 분리 소유권 제도 도입 건의
첨단산업에 대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경제계가 기업경쟁력 제고와 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과 정책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제도개선 건의서’를 정부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대기업 집단 총수가 누구인지를 정부가 지정하는 ‘동일인 지정제도’와 관련해 경제계가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상의는 전날 ‘동일인 지정제도 개선과제 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20일까지 관련 지침 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제정안은 동일인 판단기준, 동일인 변경, 동일인 확인 절차 등을 새롭게 정하고...
1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학계와 경제계는 이번 킬러 규제 개선 작업이 역대 정부처럼 ‘용두사미’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자세와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공통된 입장을 보였다.
연세대 성태윤 경제학과 교수는 “규제 자체는 작아 보이지만 개별 산업 입장에서 파급력이 큰 규제들이 있을 수 있다”면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인...
기획경제위원장, 박준석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김재철 삼일고등학교 교장 및 직업계고 관계자와 학생 100여 명 등 총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들의 소감문 발표와 우수학생들에 대한 표창 등이 진행됐다.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청년취업은 청년만의 문제가 아닌 수원 지역 경제계의 공동과제"라며...
한정 중국 국가부주석이 인텔 CEO 등 미국 경제계 대표 인사들을 만나 ‘상생’을 강조했다. 미국과 중국이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의 방중을 계기로 경제 분야 등 소통 강화에 나선 모습이다.
1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한 부주석은 전날 베이징에서 열린 제14회 '미중 경영자·전직 고위 관료 대화'에 참석한 미국 대표단을 만나 “중미 양국은 세계 최대의 두...
제주포럼은 대한상의가 1974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경제계 최대 규모의 하계포럼이다.
이번 포럼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심재선 인천상의 회장,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등 상의 회장단과 기업인 550여 명이 참석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한화진...
중국 상무부장, 일본 경제계 대표단과 회담외국인 투자 강화 위해 무비자 제안
중국 정부가 일본 정부에 상호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는 방안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은 중국을 방문한 고노 요헤이 전 일본 중의원 의장과 회담에서 이같이 밝혔다.
회담 후 왕 부장은 “일본 대표단에 상호 비자 면제 시스템을...
서울 모인 양국 경제계…산업협력 강조“경제협력 멈춘 적 없다…협력 늘려야”‘미래파트너십 기금 운영위원회’ 개최미래세대 교류, 스타트업 연계 등 합의
한ㆍ일을 대표하는 경제단체가 협력을 넘어 동반자로 '새 미래를 개척하자'을 뜻을 모았다.
글로벌 현안에 대한 대응과 미래 신산업 분야 산업 협력을 강조했다. 한일미래파트너십재단 출범과 함께 한일 미래...
경제계가 기업의 투자를 가로막는 정부의 ‘킬러 규제’ 개선 움직임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킬러 규제 개선 논의가 또 하나의 ‘마중물’이 돼 전반적 규제 개혁의 동력을 끌어 올릴 것이라는 평가다.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5일 “‘대못’, ‘손톱 밑 가시’ 등 과거 정부에서도 규제 개선에 관한 얘기는 있었으나 이번에는 대통령이 강력하게 밀고 나가는 것...
경제계에서는 이처럼 정권이 바뀔 때마다 흔들리는 포스코의 리더십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포스코는 철강뿐 아니라 친환경 에너지 산업 전반에서 이미 국내를 벗어나 세계적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는 국가 경제적 자산이다.
정치적 배경이 정상적 기업 활동까지 저해하는 상황은 국가 경제적으로 큰 손실이다. 더 이상 어느 정권이든, 주요 민영화 기업의 CEO...
요구는 경제계 뿐 아니라 우리 국민으로부터도 정당성을 인정받기 어렵다”며 “현행법상 정해진 교섭절차를 무시한 채 교섭 테이블을 박차고 나와 파업을 한다면, 그것은 명백한 불법파업이 아닐 수 없다”고 규정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경제 6단체는 공동성명을 내고 “민주노총이 이번 총파업에서 내세운 ‘정권 퇴진, 노동개혁 저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등은...
전경련은 “한일 양국의 정치 외교 관계의 부침과 관계없이 한일 통화 스와프는 지속하기를 바라며, 전경련도 경단련 등 일본 경제계와 함께 양국 경제 협력 강화 및 교류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인 29일 일본 도쿄 재무성에서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을 만나 ‘제 8차 한일재무장관회의’를 하고...
때 이른 폭염을 시작으로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상황에서 경제계가 에너지 절약에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73개 상공회의소와 함께 여름철 에너지 절감을 위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쳐나간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대한상의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기업과 근로자들이 사무실과 산업현장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인구 문제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경제계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모에는 MZ세대(1980년~2004년생)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저출산 극복 대책 또는 교제 활성화 대책에 대한 15페이지 내외의 논문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논문은 1차 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8월 말 개최되는 경진대회에서 최종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