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는 11일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를 위한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를 앞두고 태영건설의 경영 상황, 자구계획, 협의회의 안건 등을 설명하고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문제는 이날 설명회에서 태영건설의 의지를 담은 자구안이 나올지 여부다. 앞서 태영건설은 지난달 28일 워크아웃을 신청한 뒤 다음 날 만기가 도래한 상거래채권을 모두 결제할 것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3일 경남 원평농공단지에 위치한 립스 회의실에서 ‘농공단지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과 조무숙 함양군청 일자리경제과장을 비롯해 한기흥 한국농공단지연합회 회장, 홍순명 립스 대표이사 등 한국농공단지연합회 임원단 및 입주기업 16명이 참석했다. 주요...
국내 쇼핑 지형 변화에 따른 경영 위기감이 커지자 적극적으로 대응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위기 속 선제적 기회 마련을 당부했다. 작년 하반기 VCM(사장단회의)에서 롯데만의 차별적 성공 방식을 주문한 것에서 한발 더 적극적인 지시로 풀이된다.
신 회장은 “고객에게...
윌스기념병원은 2일 대회의실에서 '2024 윌스기념병원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박춘근 이사장, 이동근 병원장, 조용은 의무원장, 이연희 행정원장 등 병원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춘근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가 분야별 우수한 의료진을 영입해 생명과 직결되는 심뇌혈관센터와 인공신장센터 개설로 종합병원의...
카카오는 2일 김 위원장과 13개 협약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새 CA협의체 구성을 발표했다. CA협의체는 그룹의 독립기구로 카카오 그룹 내부의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조직이다. 새로 변경되는 CA협의체는 기존의 자율 경영 기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카카오로의 변화를 가속하기 위해 기존 김 원장 단독 체제에서 정 내정자까지 포함한 공동...
윤 대통령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경제인협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주요 경제단체가 참석한 '2024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도 "정부는 국민께서 우리 경제 역동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며 미래 첨단산업 육성, 기업 투자 촉진 등을 약속했다.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경제계 신년인사회에는 이재용...
앞서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지난 10월 공동성명을 통해 외국인고용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한 바 있다.
특히, 국회에서 여전히 심사 중인 121건의 법안 중 36.4%에 달하는 44건은 경제형벌 규정 개선 관련 법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정부는 기업과 자영업자...
상의ㆍ중기중앙회, ‘경제계 신년인사회’ 개최 이재용ㆍ정의선ㆍ구광모 등 5대 그룹 총수 참석최 회장 “원팀 코리아 정신 발휘해 경제 재도약”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2일 “위기 앞에서 ‘한숨’ 푹 내쉬기보다는 ‘들숨’ 크게 마시고 2024년을 힘차게 달려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최한 ‘2024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정부가 킬러 규제혁신과 노동개혁을 실천한다면, ‘원팀 코리아, 다시 대한민국’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해 우리 기업인들은 코로나라는 긴 터널을 지났지만, 다시...
한다며,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더 큰 도약을 위해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랩지노믹스는 영업소, 진단검사센터, 연구개발(R&D) 연구소, 사업부서, 관리부서 등을 전국에 보유하고 있었다. 이번 통합을 통해 보다 신속한 업무 처리, 통합 전략 수립 등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업무 효율성 향상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직급 체계도 단순화했다. 또 대형 회의실...
작년 하반기 VCM(사장단 회의)에서 혁신을 통한 롯데만의 차별적 성공 방식을 주문했다면, 올해는 선제적 기회 마련을 당부한 것이다.
그는 “글로벌 복합 위기 속 대처에 따라 롯데그룹의 미래 성장도 좌우될 수 있다”며 “올해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관점에 따라 위기는 곧 기회가 될 수 있다.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네...
또 한국전략경영학회 등과 다양한 주제의 콘퍼런스를 마련,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올해도 기후변화센터와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도 이어갑니다.
◆의정상 신설
이투데이는 자유 시장경제 창달에 이바지한 국회의원을 선정, 시상하는 ‘이투데이 의정상’을 신설합니다.
국가 경제와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에 전념한 의원을 찾아 독자...
매일유업은 저출산 여파로 우유 등 유제품 소비량이 줄면서 경영 악화를 개선하기 위해 만 50세 이상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SPC그룹의 파리바게뜨, 쉐이크쉑 등 14개 브랜드도 소속 15년 차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문제는 올해도 업황이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소매유통기업 250개...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 마련을 위한 정부의 조속한 행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경제를 회복궤도에 올려야 하는 갈림길인 만큼, 기업이 신산업 투자에 적극 나서고, 기존에 손이 닿지 않던 시장을 새롭게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제도적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며 “킬러규제 혁파와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고...
1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 공동 주최로 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회관에서 경제계 신년인사회가 열릴 예정이다.
1962년부터 열리고 있는 신년인사회는 주요 기업인과 정ㆍ관계 인사 등 수백 명이 참석하는 경제계 최대 신년 행사다. 지난해 신년인사회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2016년 이후 7년 만에 등장해 경제계와 화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앞서 정 내정자는 18일 카카오 아지트에서 진행한 제8차 비상경영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카카오에 시간이 많지 않지만 주어진 시간 속에서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 내정자는 IT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인물로 카카오의 AI기술 이니셔티브 역량을 확보하고, 규모에 맞는 시스템과 체계를 만들어...
50파크인베스트먼트의 애덤 사르한 최고경영자(CEO)는 CNBC에 “일부 기술주가 과매수 상태를 보이고 있음에도 시장이 엄청난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며 “시장이 하락할 기회는 얼마든지 있음에도 상승세는 분명하게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지수 전반에 걸쳐 형성된 강세 흐름은 시장이 금리 인하와 인플레이션 완화에 부응해 내년...
우리가 민생 현장으로 더 들어가서 챙겨야 한다” (10월 18일 대통령 주재 참모회의 中)
▲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
“여의도에서 300명만 공유하는 화법이나 문법이 있다면 그건 여의도 문법이라기보다는 ‘여의도 사투리’ 아닌가. 나는 나머지 5000만 명이 쓰는 문법을 쓰겠다” (11월 21일 대전 한국어능력평가센터(CBT) 개소식에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내가...
글로벌 스탠다드를 따르는 동시에,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경영진의 의지로 풀이된다.
특히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함으로써 이사회의 독립성을 높인다. 또 내부거래위원회와 보상위원회를 설치, 사외이사를 각 위원회의 의장으로 선임해 내부통제를 강화한다. 해당 사안들은 KCGI의 주주서한에 포함되었던 요구사항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