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금융 사외이사 총 37→39명…그중 여성은 9→12명당국 제시 '모범 관행'에 선제 대응…주총 전 '로드맵' 제출
국내 금융지주들이 여성 사외이사 비중을 30% 안팎으로 높이고, 전체 사외이사 수를 늘려 경영진 견제·감시 기능을 강화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NH농협) 사외이사 37명 중 27명의 임기가 이달로 만료된다. 금융지주들은...
이에 고려아연도 “이미 주주환원율이 76.3%로 높은 수준”이라며 “영풍 경영진이 ‘독립경영 체제’라는 동업자 간 불문율을 깨뜨리고 경영에 간섭하는 등 신의를 져버렸다”고 맞섰다.
최근 영풍 측이 주주들에게 의결권 위임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의결권 대리 행사 권유 업무를 대행하는 업체가 고려아연 사명이 표기된 명함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 알려지면서...
2009년에 개통한 메트로9호선은 전역사에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운영하고 있어 교통약자를 위한 1역사 1동선 확보가 됐고, 경영진의 안전관리 강화 의지에 따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체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메트로9호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해...
경영선포식에는 최익훈 대표이사, 김회언 대표이사, 조태제 대표이사 등 경영진을 비롯한 현장소장 및 임직원, 협력회사 대표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 대표이사는 "지난해 협력사, 임직원 여러분들이 안전 품질 강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훌륭한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도약의 10년을 준비하는...
고위 경영진 차원에서는 GS그룹 내 사장단이 모두 참여하는 ‘AI 디지털 협의체’를 매 분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장단이 직접 생성형 AI의 사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외부 강의와 사내 혁신사례 발표 등을 계획하고 있다.
허태수 회장은 “고객의 페인포인트(고충사항)를 해결하는 것이 곧 사업의 본질이며, 생성형 AI와 같은 디지털 도구를 잘 다룰 수...
DB손보는 지난해 2월과 6월 각각의 회사와 인수 계약을 체결했고, 올해 초 최종 계약을 마무리했다.
정종표 DB손보 사장은 "이번 인수계약을 통해 양사의 주주, 경영진 및 직원들과 협력해 양사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촉진, 베트남 및 인도차이나 지역에서 선도적인 보험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 경영 자문과 기업 구조조정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인베스터유나이티드 관계 금융사로는 흥국저축은행·오투저축은행 등이 있다.
전날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반영은 인베스터유나이티드 대표이사와 최병진 흥국저축은행 대표이사, 이홍보 오투저축은행 대표이사,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등 이번 MOU를 체결한 회사의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마린 플랫폼 기술협의회’는 HD현대와 지멘스의 주요 경영진이 현재 구축 중인 설계-생산 통합 플랫폼의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협의회에는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과 지멘스 경영진 30여 명이 참석해 공동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통합 플랫폼 개발 로드맵 등을 공유했다.
HD현대와 지멘스는 2022년 4월...
27일 열린 총회에는 88개 협력사의 대표들과 왕철민 LG전자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부사장)을 포함한 회사 경영진이 참석해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다.
LG전자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희망하는 협력사가 맞춤형 자동화·정보화·지능화 공정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부터 더 많은 협력사에 스마트팩토리 노하우를 공유해 제조 경쟁력 및...
먼저 제12회 국민권익의 날을 맞아 마련된 '윤리경영 실천 서약식'에서는 이승우 사장, 김명수 상임감사위원을 포함한 전사 경영진은 물론 해외사업 법인장도 참여해 △갑질 행위 근절 △부패행위 방지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이해충돌 방지 △내부통제 실천 등 5개 항목에 대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이어, 전 직원 대상 아이디어 공모와 투표를 통해 선정된...
동양 관계자는 “동양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경영진부터 모든 임직원이 다방면으로 부단히 노력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동양은 물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진그룹은 ESG 경영 강화의 하나로 주요 계열사인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등을 중심으로 전국 각 사업장을...
국내외 주요 ICT 기업 경영진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학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산업별 디지털전환(DX), 생성형 AI, 6세대 이동통신(6G), 메타버스 등을 논의한다.
김 대표는 "KT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서 기존 빅테크 중심 디지털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통신 사업자들의 역량과 시장 지배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SKT, 도이치텔레콤, 이앤, 싱텔, 소프트뱅크 최고 경영진 뭉쳐…MWC24서 AI 협력SK 최태원 회장 주재로 글로벌 통신사들과 인공지능 합작법인 설립 공동 발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신사업 발굴을 위한 글로벌 통신사들과 ‘글로벌 AI 컴퍼니’ 도약을 위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 회장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영풍 경영진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영풍그룹은 1949년 고 최기호ㆍ장병희 창업주가 공동 설립한 영풍기업이 모태다. 1970년 영풍 석포제련소, 1974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를 설립한 아연 제련사업를 주요 기반으로 한다. 최씨 일가는 온산제련소, 장씨 일가는 석포제련소를 각각 맡아 경영하고 있다.
고려아연의 경우 지분 소유는 양측에서 비슷한 규모로 갖고...
와하하는 아직 차기 경영진에 대해 밝히지 않고 있으나 2021년 12월 임명된 쭝 회장의 외동딸 쭝푸리(영문명 켈리 쭝) 부회장이 경영권을 승계해 최고경영자(CEO)에 오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쭝 회장은 생전에 쭝 부회장이 괄목할 만한 경영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전폭적인 신뢰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느 한 사람이 특출나게 잘한다고 해도 안 될 땐 안되는 게 야구”라면서 “(우승은)슈퍼스타 한 명으로 되는 게 아니라, 팀원들과의 팀워크, 우정, 교감 등이 더욱 중요하다”고 답했다.
끝으로 정 부회장은 경영진에 “이번에 현업에 배치되는 신입사원들이 자신의 직무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경영진은 향후 4개년도에 걸친 경제적 가정 변경으로 인한 자본 비율 하락 부담이 총 20%p 내외에 이른다고 발표했고, 요구자본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자본 비율을 170% 중반에서 유지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지만 당장 타사보다 자본 비율이 낮고 경제적 가정 변경 부담이 크다는 점은 우려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OFAC 제재 명단에 포함된 기업경영진 “제재 기업인 줄 몰랐다” 해명한국에도 사무실 두고 있어
미국의 대러시아 제재에 포함된 기업 중에는 한국인이 경영하는 아일랜드 반도체 기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매체 아이리시 타임스는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 보도자료를 인용해 더블린에 본사를 둔 반도체 기업인 큐빗...
영풍이 내달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기말배당금 확대를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고려아연은 “이미 높은 주주환원율에도 불구하고 영풍 경영진을 위해 과도한 주주환원을 요구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고려아연은 25일 “고려아연은 이미 주주환원율이 76.3%로 높은 수준인데, 영풍이 무려 96%에 육박하는 과도한 주주환원율을 요구하고 있다”며 “영풍의 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