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윤 후보가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양측의 전권대리인 간 협의를 마치고 후보 회동 일정 조율만 남겨둔 상태에서 안 후보로부터 단일화 결렬 통보받았다고 밝힌 입장에 대한 반박이다.
'아침에 전해온 내용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제가 주장한 건 국민 경선에 대한 것이었다. (그런데) 어떠한 입장 표명이 없었다. '안 받겠다, 받겠다' 이런 말이...
“단일화 물밑 협의가 끝나 후보 회동 일정 조율만 남았었다”는 윤 후보의 회견 내용을 반박한 것이다. 이어 ‘아침에 전해온 내용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제가 주장한 건 국민 경선에 대한 것이었다. (그런데) 어떠한 입장 표명이 없었다”고 답했다.
안 후보 측은 “결국 단일화 불발의 배경에는 양측간 신뢰 문제가 자리 잡고 있었는데, 오늘 회견으로 자신들의...
하루 전에 두 사람에게 일정 문의를 한 것도 문제가 됐다.
선대본부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전날 4명의 후보(경선)들을 집중 유세하자라는 컨셉이 있었다. 하지만 연락이 다 안 된 상태에서 경기도당에서 공지를 먼저 공지를 한 것"이라며 "홍 의원은 컨디션이 좋지 않다, 유 전 의원은 대구에 문상을 가야한다며 불참 이유를 말했다...
또 "제가 경선하자고 제안했다. 그런데 (윤 후보가) 겁이 나서 도망쳤다. 오히려 (윤 후보가) 포기해주면 제가 정권교체 하겠다"고도 했다.
부산 첫 일정으로 부산민주공원을 찾은 안 후보는 넋기림마당에서 민주열사를 기리며 참배한 뒤 방명록에 "부산의 아들 안철수, 부산 선열의 유지 이어받아 더 좋은 대한민국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안 후보가 제안한 여론조사 경선 방식을 두고 이견은 있지만, 국민의힘 일부 의원은 안 후보 측과 물밑 접촉을 하는 상태다. 이 수석대변인은 오후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개인적으로 인연 있는 의원과 정치인이 개인적으로 만난 이야기들이 언론에 공개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유세 일정을 마무리한 뒤 안 후보 유세 차량 사망...
종로는 이낙연 전 대표가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스스로 의원직을 던졌고, 안성과 청주 상당구는 이규민·정정순 전 의원이 실형을 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
송 대표는 “저부터 내려놓겠다. 저 송영길은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 586세대가 기득권이 됐다는 당 내외 비판의 목소리가 있다. 우리가 원한 건 더 나은 세상이지, 기득권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심상정, 휴대전화 꺼놓고 '칩거' 정의당 "후보의 숙고 시간 존중""사퇴, 단일화는 너무 앞서간 확대해석" 일축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돌연 선거 일정을 중단하자 13일 당도 긴박하게 돌아갔다. 심 후보는 휴대전화도 꺼놓은 채 숙고에 들어갔으며 선대위 구성원들도 일괄 사퇴를 선언했다.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당...
지난해 10월 경선에서 여가부 폐지가 아닌 개편에 초점을 뒀던 입장과 달라 혼란을 야기했다. 또 최근 하락세가 두드러진 청년 중에서도 '이대남(20대 남성)' 표심 확보를 위해 초강수를 뒀지만, 젠더 갈등을 야기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윤 후보는 8일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발달장애인 특별전시회 관람 일정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개편'에서 '폐지'로...
지난해 10월 경선 과정에서 여성가족부를 양성평등가족부로 개편하고 관련 업무와 예산을 재조정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은 점과는 바뀐 입장이다.
윤 후보는 이날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발달장애인 특별전시회 관람 일정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공약을 페이스북에 짧게 올린 이유가 무엇인가. 남녀 갈라치기라는 비판이 나온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 후보는...
해당 발언은 선대위의 일정 체계를 비판하는 말이었지만, '진정한 청년'이라는 발언을 넣으며 논란이 가중됐다.
이에 김 최고위원은 "진짜 청년, 가짜 쳥년이란 말이 경선과정에서부터 잘못 사용되었고, 바로잡지 못했다"며 "청년은 다같은 청년일 뿐, 진짜 가짜를 나누려는 생각은 지양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청년보좌역 분들은...
윤 후보는 당 지도부의 지방 일정을 몰랐고 이 대표는 당황했다. 두 사람의 불통은 '이준석 패싱' 논란과 함께 갈등의 단초가 됐다.
두 사람의 갈등과 봉합은 반복됐다. 윤 후보는 지난해 8월 대선 경선준비위원회(경준위)가 주최한 행사에 불참, 경준위가 준비한 토론회에 불만을 간접 표출했다. 또 다시 당대표 패싱 논란이 불거졌다. 최종 후보로 결정된 이후에도 윤 후보...
丁 "노무현처럼 이재명을 대통령으로"ㆍ李 "나는 정세균계 마지막 꼬마"5일에는 이낙연과 광주行…함께 위원장 맡은 비전위 회의 열어윤석열 대비…이준석 여파 선대위 재편 임박ㆍ홍준표 "지면 당 해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경선 때 경쟁했던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낙연 전 대표와의 동행 일정에 나서며 원팀 행보에 나섰다....
지난 경선 다양한 활동가와 단위들이 추가로 결합해서 만들어진 게 이번 선대위 미래시민광장위"라고 설명했다.
이 전 대표도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표는 미래광장위와 직접 전국 순회도 함께하면서 '원팀'을 넘어 '드림팀' 이미지를 부각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부산ㆍ경남, 광주ㆍ전남 일정에는 직접 참석한다고 위원회는 전했다. 최근 내홍을 겪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9일 대선 경선 경쟁자였던 이낙연 전 대표와 첫 외부 일정을 동행하며 ‘정책 원팀’ 공동행보를 보였다. 첫 공동행보는 경선 당시 이 전 대표가 내걸었던 정책 브랜드인 ‘신복지’를 계승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 후보는 서울 광진구 한국사회보장원을 방문해 “차기 정부 사회정책의 목표는 현재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0위인...
윤 후보는 이 대표와 함께하는 일정을 통해 20·30 표심을 끌며 주춤했던 지지율을 끌어올렸다. 이 대표 역시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윤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상황이다.
윤 후보는 8일 이 대표와 함께 서울 종로구 혜화동을 찾아 거리인사에 나선다. 거리인사 전에는 청년문화예술인을 만나 간담회를 진행한다.
윤 후보는 연일 이 대표와 함께하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부인 김건희 씨 공식일정에 대한 질문에 “오늘 집에 가서 한 번 물어보겠다”고 답했다.
윤 후보는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KSPO)돔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서울중앙지검에서 김건희 씨가 운영하는 전시기획사 코바타컨텐츠의 대기업 협찬 의혹 일부를...
이어 "이낙연 전 대표가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떨어진 후 위 '토지공개념 3법'에 관한 관심이 사라진 것은 매우 아쉽다"면서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이 '이낙연표 3법'을 전면 수용하여 실천하길 희망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지난 4일 이른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재차 고개를...
이낙연, 제주 4·3 평화공원 참배 "도와준 분 인사드리는 일정"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였던 이낙연 전 대표가 3일 제주를 찾아 "(대선에서) 책임 의식에 맞게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 전 대표는 "경선 이후에 3∼4주 동안 칩거 상태에 있었고, 지금은 조용히 여러 지역의 저를 도와주셨던 분들께 인사드리는 일정을...
이 대표께 몇 번의 전화를 시도했지만 안 되던 차에 이 대표가 제주도에 계시다는 소식을 보도를 통해 알고 후보께 보고드린 후 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왔다. 하지만, 통 연락이 되질 않는다. 잠이 안 온다"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앞서 윤 후보는 경선에서 치열하게 경쟁했던 홍준표 의원과 2일 서울 모처에서
오후 7시 10분부터 오후 10시 50분까지 3시간 40분간...
특히 청년 보좌역까지 공고하며 직접 소통에 집중했고 이후에도 청년과 대화하는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 후보는 30일 오후 청주시 청원구에 있는 청추첨단문화산업단지를 방문해 청년창업자, 청년문화예술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윤 후보의 청년과 만남 행보는 26일부터 닷새 째다. 이번 충청지역 방문 일정에서도 윤 후보는 토크콘서트 등 청년과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