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개인적으로도, 당의 입장에서도 안타깝다”면서도 공천 결과 수용을 요청했다.
그는 “경선에서 탈락한 분들도 계시고, 심사에서 배제되신 분도 계시고 아예 경선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한 분도 계신다”며 “이런 여러 가지 사정들이 있을 때 최종 후보가 되지 못한 분들, 모든 분들이 가슴 아플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분들의 심정을 100% 다...
국민의힘은 현역 5선 조경태 의원과 정호윤 전 대통령실 행정관 간 경선을 앞두고 있다. 조 의원의 6선 도전 무대가 될 경우 신인인 이 전 전무로서는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친윤(친윤석열) 핵심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사상은 김대식 전 경남정보대 총장이 단수 공천됐다. 민주당은 김부민 전 부산시의원·배재정 전 의원·서태경 전...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인 정필모 의원이 21일 1차 경선 결과 발표를 앞두고 돌연 사퇴한 것이 이와 무관치 않다는 해석으로 이어졌다.
앞서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으로부터 하위 20% 통보를 받은 김영주·김한정·박영순·박용진·송갑석·윤영찬 의원도 평가가 부당하다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부분 비명계로 분류되는 의원들이다. 하위 20%에 속하면 경선...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17개 선거구에 대한 4‧10총선 5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관위는 서울 마포갑과 동작을, 경기 의정부을, 광명을, 홍성예산 등 5개 지역구를 전략 지역구로 지정했다.
이에 서울 마포갑 노 의원, 동작을 이 의원, 경기 의정부을 김민철 의원, 경기 광명을 양기대 의원은 공천장을 받지 못하게 됐다. 더불어 경기 광명을 지역...
4선 홍문표, 강승규와 경선 포기일부 예비후보 당사 앞 장외 집회70% 공천 작업 마무리...컷오프 시간29일 쌍특검 재표결로 미뤄질 수도
국민의힘에서 공천 잡음이 나오기 시작했다. 홍문표 의원이 경선 신청을 전격 철회한 데 이어 경선에서 배제된 예비후보들의 시위도 이어지고 있다. 현역 의원 하위 10% 컷오프(경선 배제) 발표도 앞두고 있다.
국민의힘 4선 중진인...
더불어민주당이 21일 4·10 총선 지역구 21곳에 대한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강민정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현역 김영호(서울 서대문을)·남인순(서울 송파병)·정일영(인천 연수을)·맹성규(인천 남동갑)·조승래(대전 유성갑)·임오경(경기 광명갑)·이학영(경기 군포)·윤후덕(경기 파주갑)·어기구...
한편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밤 서울 등 전국 23곳 선거구의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19일부터 사흘간 진행한 경선 투표 결과는 오후 7시부터 개표에 들어가 오후 10시쯤 발표될 예정이다. 선거관리위원장 공석은 당분간 강민정 부위원장이 대행 업무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그 동안 선거 준비 과정에서 자체 여론조사 분석 결과 22대 총선에서도 다시 입성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었다”며 “하지만 공천배제 행위로 종결된다면 저의 의정활동은 21대 (국회)에서 멈출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라도 경선을 통해 다시 당선 가능성을 검증하고 깊이 들여다보기를 공관위원장에게 건의드린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적하며 경선에 참여키로 했다.
불참한 이 대표 대신 홍익표 원내대표는 의총 말미 문제제기에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혜영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홍 원내대표는 “지도부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비공식 여론조사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재심을 신청한 하위 20% 의원들에게는 공천관리위원장이 당사자에게 평가 결과를 설명하도록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오후 10시에는 19일부터 진행 중인 서울 등 전국 지역구 23곳 경선 결과가 발표되는 터라 이날만 36곳의 본선 후보가 결정되는 셈이다.
주요 지역구의 여야 매치도 성사됐다. 부산 북강서갑에선 전재수 의원과 5선의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부산 진갑)이 맞붙는다. 최근 서 의원은 지도부의 요청에 따라 출마 지역구를 옮겼다. 부산 남갑에선 박재범 전 남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이 21일 4·10 총선을 위한 4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선거구 18곳 중 10곳은 단수, 8곳은 2~3인 경선 지역으로 결정됐다. 단수 지역에는 현역 6명이 포함됐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러한 내용의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 대상 지역은 ▲서울 3곳 ▲부산 6곳 ▲광주 1곳 ▲경기 5곳 ▲경북 1곳 ▲경남 2곳...
민주연합에 참여하는 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은 21일 오전 합의 서명식을 갖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비례대표 후보 명부는 30번까지 작성하고,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각각 3명씩 추천하기로 했다. 또 시민사회단체 몫인 4명을 국민후보로 추천받아 비례대표 상위 순번에 배치할 예정이다. 국민추천 후보의 공모와 심사는 시민사회가 추천하는 위원이 중심이 되는...
송 의원은 평가 결과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회가 국회의원에게 주는 유일한 상이 의정대상이다. (21대 국회에) 의정대상이 3회 열렸는데 의원 300명 중에 3회 모두 상을 수상한 사람은 저를 포함한 단 두 명”이라며 “국회에서 인정하는 300분의 2에 드는데, 민주당에서는 하위 20%에 들어가는 상황”이라고 했다.
송 의원은 재심 신청 없이 경선에...
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인 안규백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의결 결과를 발표했다.
아울러 불출마를 선언한 임종성 의원의 경기 광주을은 신동헌 전 광주시장·박덕동 전 경기도의원·안태준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부사장의 3인 경선지로 결정됐다.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통보에 불복해 탈당한 김영주 의원의 서울...
권 수석대변인은 "평가 대상자의 항목별 종합점수와 순위결과는 평가위원회 안에서도 일체 열람과 공개가 되지 않았다"며 "이러한 평가 원칙은 당규로 명문화된 규칙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치적인 고려로 평가가 이루어졌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20대·21대 국회의원 평가 항목별...
민주당 하위 평가 10%에 속한 의원은 경선 득표 30% 감산, 10~20%에 해당하면 20% 감산이 각각 적용된다. 특히 윤 의원이 경선에 참여했을 때 적용될 감산 30%는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에 가까운 불이익이라는 평가다.
윤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21대 국회 경기 성남중원 초선의원으로서 누구보다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했다"며 "본회의 출석, 상임위...
민주당 하위 평가 10%에 속한 의원은 경선 득표 30% 감산, 10~20%에 해당하면 20% 감산이 각각 적용된다. 앞서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이 밝힌 하위 20% 규모는 31명. 상당한 페널티인 만큼 사실상 컷오프나 다름없다는 평가다. 하위 20% 통보를 받은 4선의 김영주 의원도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사당으로 전락했다고 볼 가장 적나라하고 상징적인...
이어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고 그 평가 결과에 대해 모두가 만족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본인은 동의하지 못하는 평가에 대해 당연히 불평, 불만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공정하게 위원회를 구성해 오래 전에 평가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총 31명 규모의 하위 20% 명단에 비명(비이재명)계가 대거 포함됐다는 지적에...
녹색정의당 한 관계자는 "결과가 뻔한 경선이라면 연대하는 의미가 없다"며 "최소한의 배려가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양갑을 지역구 연대 협상 지역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당내에서 그나마 경쟁력이 있는 고양갑 외 다른 지역을 더 챙겨달라는 취지로 풀이됐다.
비례 의석을 둘러싼 지분...
앞서 10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대통령 선거 경선 유세에서 “국내총생산(GDP)의 2% 이상을 방위비로 내지 않는 나토 회원국들을 러시아가 공격하도록 장려할 것”이라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
미국 공화당 소속 림 리쉬 상원 외교위원회 의원은 “나토는 미국 상원의원 3분의 2의 찬성이 있어야 탈퇴할 수 있다”며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