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강원도, 충청도 일부 지역에 한파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서울과 충청도에는 올겨울 첫 한파경보가 내려진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하강하는 등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크리스마스이브가 있는 이번 주말(23~24일)까지 전국...
한미 간 일체형 확장 억제 추진 방안을 구체화했다면서 “미국의 핵우산으로 일방적 보호를 받던 것에서 우리의 역할을 대폭 강화한 개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강화될 우리의 감시·정찰 능력을 한미 간에 공유하고 한미일 미사일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 체계를 활용함으로써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감독원은 20일 기업공개(IPO) 공모주 청약 사기에 대해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IPO를 진행 중인 현대힘스와 관련해 유사 홈페이지를 구축해 본 청약 이전에 공모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청약을 권유하며 성명과 전화번호 기입을 유도한 사건이 발생했다.
현대힘스는 해당 사항을 파악한 후 사이버수사대, 금감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행정안전부는 20일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오전 10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21일 적설량은 전라서해안 30㎝ 이상, 충남남부서해안·전남북서부 20㎝ 이상이다. 광주·전남서부 5~15㎝, 전북동부 3~10㎝, 세종·충남내륙 3~8...
그간 LH는 매입임대주택의 화재예방을 위해 모든 세대 내부에 가스타이머콕과 단독 경보형 감지기 등을 설치했으며, 향후 70세 이상 고령자 입주민에게는 투척용 소화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규모 주거시설의 화재 안전성능 제고를 위한 별도의 연구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산불로 인해 예기치 못한 피해를 본 국민께서 주거에 대한 불안까지...
한파 경보가 엄습한 지난 주말 설악산 등반에 나섰던 산악회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오전 11시 15분께 강원소방본부는 고성군 현내면 철통리 외설악 기슭에서 모 산악회 소속 A(41) 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오후 1시께 A 씨가 발견된 지점으로부터 500m가량 떨어진 곳에서 50대 B 씨도 숨진 채 발견됐다.
모 산악회 회원인 이들은...
2010년에는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 폭발로 유럽 하늘이 화산재로 뒤덮이는 혼란이 발생했으며, 2014년 8월에는 동부 바우르다르붕카 화산이 활성화되면서 최고 단계인 적색경보가 발령됐다. 2021년 3월에는 파그라달스피아 화산이 폭발했다.
레이캬네스 반도에서는 몇 년간 여러 차례 분화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하루 1000번에 이르는 지진파가 감지되는 등 화산...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네스반도에 있는 하가펠 화산에서 오후 9시 연속적인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오후 10시 17분 분화를 시작함에 따라 정부가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재난경보를 발령했다고 전했다.
관계 당국은 화산 근처 어촌인 그린다비크 주민 4000여 명을 대피시키고 인근에 있는 유명 온천인 블루라군 스파의 영업을...
현재 한일 간 경제안보 대화, 한·미·일 공급망 조기경보체계, 한미 차세대 핵심 신흥기술 대화, 한-네덜란드 경제안보 대화 등 주요 대외정책 실무를 맡고 있다. 신설하는 안보실 3차장실에 경제안보 관련 비서관실을 추가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현재 안보실 1차장 산하에는 경제안보·안보전략·외교·통일비서관실이 있다. 안보실 2차장 산하에는 국방...
특히 중국과의 미세먼지 예보와 경보 정보를 공유해, 국내 미세먼지 예보 정확도를 높이고 환경 기술·산업 협력도 확대한다.
그간 코로나19 탓에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진 않았지만, 양국의 환경 협력 기틀은 마련했다는 평가다.
환경부 관계자는 "양측은 청천 계획이 정책 및 기술 교류, 공동연구, 기술 산업화를 통해 양국 간 환경 협력을 구체화하는 데...
그러면서 한국, 미국, 일본 3국 간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 체계 가동'과 핵 기반의 강력한 한미동맹 구축 등을 언급하며 "정부는 북핵 위협에 대해 국민께서 아무 걱정 없이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1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 "올해 우리 경제는 경상수지...
한국과 미국, 일본 군 당국은 19일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체계를 가동했다.
국방부는 이날 "한미일 3국은 오늘부로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체계를 정상 가동하고 다년간의 3자 훈련 계획을 공동으로 수립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미일 정상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
건물 내 화재가 발생할 경우, 센서를 통한 즉각적인 경보 이후 담당자에게 문자나 이메일을 발송하고 통합관제센터 모니터에는 화재가 발생한 구역의 도면과 현장의 CCTV 영상을 자동으로 띄운다.
이후에는 '화재 대응 시나리오'에 따라 관련 출입문 개방, 비상조명 점등, 엘리베이터 운영 중지 등을 매뉴얼에 맞게 작동시키고 층/호실별 재실자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3국이 모두 이사국인 유엔 안보리에서 협력, 대북 독자·다자 제재 공조, 군사 분야 공동 대응, 북한 악성 사이버 활동 대응 및 불법 외화벌이 차단 등을 통해 북한 도발에 대한 3국 간 공조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3국 안보실장은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 체계를 활용한 한미일 안보 협력에 대해 평가, 이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굳건하게 유지하고,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 체계를 활용해 한·미·일 공동 대응을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국가안보실은 이날 조태용 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한 ICBM 발사에 대응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8시 24분경 오전 평양 일대에서 동해...
베이징 영하 14.3도 기록 ‘저온 황색 경보’ 발령 항공 운행 중단·고속도로 폐쇄 당분간 한파 이어질 예정
중국에도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대도시 대부분이 올해 들어 최저 기온을 기록했다.
17일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수도 베이징의 최저 기온은 영하 14.3도까지 내려갔다. 상하이 도심 지역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영하의 날씨를 기록했다. 중국 성도급...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과 돌봄을 강화하라"는 지시도 내렸다.
한편 현재 전국 각지에 한파 경보 또는 주의보, 전남·북과 제주 일대에는 대설 경보 또는 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 악화로 여객선이 통제되거나 항공기 결항 또는 지연 운항 상황도 발생했다.
위험 경보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고용부-복지부 업무협약
21일(목)
△고용부 장관 10:00 호텔업 현장 방문 및 간담회((서울 강남구), 14:00 청년친화 ESG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서울)
△고용부 차관 08:00 차관회의(정부서울청사), 14:00 K-디지털 트레이닝 콘퍼런스 및 참여기관 간담회(서울 강남구)
△호텔·콘도업 E-9 허용 관련 현장 방문(석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1∼3㎝의 눈이 내리고 있다. 충청·전라·제주도 지역은 다음날까지 눈이 내릴 전망이다.
전국에 한파특보도 발효 중이다. 17일과 18일은 기온이 10도 이상 더 낮아 매우 춥겠다.
행안부는 이날 오전 10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