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씨는 이 대표 경기지사 당선 직후인 2018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측근인 전 경기도청 별정직 5급 배모 씨가 경기도청 법인카드로 자신의 음식값을 낸 사실을 알면서도 용인한 혐의(업무상 배임)를 받고 있다.
배 씨는 법인카드로 150여 건, 2000만 원 상당을 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김 씨와 직접 관련된 법인카드 유용은 20여 건, 약 200만 원 상당인 것으로...
이재명 소환 불응…檢, 경기도청 전격 압수수색박홍근 "수사기관, '김건희 사건' 봐주고 시간끌어"권성동 "이재명, 치외법권 있다고 착각 말길"
여야는 6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검찰 소환 조사 불응을 놓고 대치를 이어갔다. 국민의힘이 이 대표를 향해 수사에 응하라고 압박하자 민주당은 '김건희 특검법'에 속도를 내겠다고 맞불을 놓았다....
'대장동ㆍ백현동 개발 사업' 등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허위사실 공표(선거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는 검찰이 이 전 대표가 일했던 경기도청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이상현)는 6일 오전 경기도청 관계자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파견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대장동 사업 실무를 담당했던 고(故) 김문기 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김현지 보좌관(전 경기도청 비서관)에게 "백현동 허위사실공표, 대장동 개발관련 허위사실공표, 김문기(대장동 의혹 관련으로 수사를 받다가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 모른다 한거 관련 의원님 출석요구서가 방금 왔습니다. 전쟁입니다"라는 문자를 받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한편, 이날 국회 본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대표가 김현지 보좌관(전 경기도청 비서관)으로부터 온 대장동 의혹 출석 관련 문자를 받은 모습도 보도됐다.
뉴스핌 보도에 따르면, 김 보좌관은 이 대표에게 "백현동 허위사실공표, 대장동 개발관련 허위사실공표, 김문기(대장동 의혹 관련으로 수사를 받다가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 모른다 한거 관련 의원님...
김씨는 이 대표의 경기지사 당선 직후인 2018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측근인 배 씨가 경기도청 법인카드로 자신의 음식값을 치른 사실을 알고도 용인한 혐의(업무상배임)를 받는다.
경찰은 배 씨와 '윗선'으로 의심받은 김 씨 사이에 범행에 대한 묵시적 모의가 있었다고 보고, 김 씨를 이 사건의 공모공동정범으로 검찰에 넘겼다.
박 대변인은 "김 여사의...
배씨는 이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시청 공무원으로 채용됐다가 경기지사에 출마할 때 사직해 선거 캠프로 향했으며, 경기지사에 당선되자 도청 공무원으로 채용됐다. 이어 이 대표가 대선에 출마키로 하자 또다시 사직하고 선거 캠프행을 택해 김씨를 도운 이 대표 부부의 측근으로 분류된다.
경찰은 평소 사소한 일도 김씨와 조율하는 배씨가 이 대표 부부에게 흠이...
배 씨는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로 재직할 당시인 2018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3년 여간 경기도청에 근무했다. 도청 총무과 별정직 5급이었던 그는 이 기간 김 씨의 개인 음식값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하거나 타인 명의로 불법 처방전을 발급받아 김 씨에게 전달한 혐의(업무상 배임)를 받고 있다. 법인카드 유용 규모는 최초 알려진 70∼80건·700만∼800만 원보다...
정무수석실 소속 홍지만 정무1비서관과 경윤호 정무2비서관이 최근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홍 비서관은 방송기자 출신으로, 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5월 5일 정무1비서관으로 내정됐다.
경 비서관은 남경필 전 경기지사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과 경기도청 공보관 등으로 활동했으며 6월 하순 대통령실에 합류했다.
이들은 함께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한 조사에서 전 경기도청 총무과 별정직 5급 배모 씨 등을 통해 개인 음식값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하거나 타인 명의로 불법 처방전을 발급받았는지 등 의혹 전반에 관해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은 지난해 국민의힘에 의해 제기됐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12월 ”김 씨가 2018년부터 3년간 배 모 씨를 수행비서로 뒀다“고 주장하면서...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한 조사에서 전 경기도청 총무과 별정직 5급 배모 씨 등을 통해 개인 음식값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하거나 타인 명의로 불법 처방전을 발급받았는지 등 의혹 전반에 관해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가 어떤 답변을 했는지는 알려진 바 없지만, 그간 김씨가 일관되게 혐의를 부인해 온 점을 고려하면 이번에도 같은 입장을 고수했을...
앞서 경찰은 국민의힘 고발과 경기도 수사 의뢰를 기점으로 사건 수사에 나섰다. 도청과 식당 129곳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광범위한 수사를 벌여왔다. 배모 씨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두 차례 수사했다.
수사 막바지에 접어든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사실관계 파악에 주력할 방침이다. 전 경기도청 총무과 별정직 5급 배모 씨 등을 동원해 개인 음식값을 경기도...
배 씨는 김 씨의 수행비서 역할을 했다는 의심을 받는 전 경기도청 총무과 별정직 5급 공무원이다.
A 씨는 배 씨가 자신에게 저지른 잘못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아울러 배 씨를 어떤 혐의로 고소할지도 밝히지 않았다.
그는 3일 배 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데 관해서는 “지금이라도 사실을 이야기했기를 바란다”고 했다.
A 씨는 또 “사건...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배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배씨는 이 의원이 경기도지사로 재직할 당시 경기도청 총무과 별정직 5급 직원으로 일했으며 김혜경 씨의 수행비서 역할을 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특히 배씨는 김씨를 상대로 제기된 법인카드 사적 유용과 불법 처방전 발급 등 각종 의혹의 중심에 있는...
전 경기도청 배 씨의 지인으로, A 씨의 개인 카드가 법인카드 결제 바꿔치기 용도로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배 씨가 김 씨의 개인 음식값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지급할 때, 한도 규정을 피하려고 자신의 개인 신용카드로 결제한 뒤 이를 취소하고 다시 법인카드로 결제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A 씨는 이 의혹과 관련해 경찰 참고인 조사를 받고 난 뒤 26일 경기 수원시...
김세희(BNK저축은행)와 김선우(경기도청)가 2022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계주 부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세희와 김선우는 26일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여자 계주에서 펜싱, 승마,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을 잇달아 소화하며 총점 1260점을 기록, 이집트(1298점), 멕시코(1291점) 조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이날 김세희...
1일 취임 첫날을 맞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청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주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겸손한 마음으로 오늘 첫 출근을 했다”며 “저와 도청 공직자 모두가 힘을 합쳐서 도의 발전과 도민 여러분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도지사 집무실에서 취임 선서 이후, 인수인계서에 서명하면서 바로 업무에...
반디는 올해 1월 가상 인간 최초로 경기도청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윤기혁 차장은 버추얼 휴먼 비즈니스 사업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버추얼 휴먼이 서비스될 수 있는 B2B 혹은 B2C 서비스영역을 찾아 기획한 뒤, 그에 따라 엔지니어들과 제작 파이프라인을 설계한다.
반디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얼굴 합성 방식 대신 전신을 3D로...
김혜경 씨가 공개 행보에 나선 것은 지난 3월 9일 대선일에 투표한 뒤 처음이다. 김 씨가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지만 이 의원 측은 확대 해석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김 씨는 경기도청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지난 2월 9일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외부활동을 자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