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충청북도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이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스타항공은 청주국제공항을 주력 지방공항으로 국제노선을 우선 개설하고 지역 인재 우선 고용과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충청북도와 협력한다. 충청북도는 이스타항공의 노선 활성화를 위한...
이어 “형식적인 회의를 지양하고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재단 이사진들과 치열하고 깊이 있는 토론으로 이사회를 이끌어 각 사업 현장이 더욱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문화재단 이사장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경기도지사가 임명하며, 비상임 임원으로 임기는 2년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투자 협력 기업 발굴을 위해 경기도를 찾은 일본 오사카·간사이 지역 기업 관계자들과 경기도 새싹기업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일본 오사카·간사이 지역 단체의 경기도 공식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사이토 다케시(齋藤 武) NTT도코모 상무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일본 오사카상공회의소 투자 협력 방한단과 만나...
돈 들어가는 게 걱정이라면 그 돈의 몇 배, 몇십 배, 몇백 배를 벌어다 줄 테니까 걱정하지 말라"라고 했다.
아울러 "만약 정치적인 고려 때문에 결정한다면 360만이 넘는 북부 주민은 물론 1400만 경기도민, 전체 대한민국 국민의 지탄을 받아 마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경기북부청(의정부 소재)에서 도지사 주재...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일명 ‘법카 의혹’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한 장관을 향해 ‘후지다’는 등 발언한 데 대해서는 “송 전 대표 같은 일부 운동권 정치인들이 겉으로 깨끗한 척하면서 NHK(룸살롱) 다니고 재벌 뒷돈 받을 때, 저는 재벌과 사회적 강자에 대한 수사를 엄정하게 했다”고 맞받았다.
아울러 특위는 김포의 서울 편입 등을 총선용이라고 비판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겨냥해 수도권 메가시티 구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조 위원장은 “그분은 경제관료 출신이 맞는지 모르겠다”며 “이건 양당의 대선 공약이었다. 총선 이후에도 계속해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7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컨소시엄 대표들과 '산업단지 RE100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경기산단 RE100 사업의 8개 협약 투자사와 각각 1회씩, 총 8회 개최된다.
설명회에서 도는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 대상 인센티브 등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협약 투자사는 탄소중립과 RE100 이행에 적합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여당이 추진하는 '서울 메가시티'에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포에 이어 구리·하남·광명 등 다른 수도권 도시들의 서울 편입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 역시 "사기를 또 다른 사기로 덮으려고 하는 시도"라며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포시의 서울 편입 가능성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교통비의 20%를 환급해주는 ‘The 경기패스’를 내년 7월부터 도입할 방침이다.
전날 이뤄진 오 시장, 김 지사, 유 시장의 ‘3자 회동’에서도 ‘메가시티 서울’과 관련한 극명한 의견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 시장은 “수도권 주민 모두에게 편익이 돌아가기 위해 경기도의 참여도 필요한 상황”이라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참여...
3개 지자체장 5번째 공식 회동서울-인천, 기후동행카드 진전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6일 '메가시티 서울'과 관련 회동을 했지만 서로 간 입장 차만 확인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6시께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김 지사, 유 시장과 함께 비공개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서울, 경기, 인천 등 3개 지자체가 수도권 교통 현안...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도담소에서 이영희 삼성전자 사장, 김형민 에넬엑스코리아 대표, 김광일 한국중부발전 부사장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기업 RE100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 지사는 "신재생에너지나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대한민국은 거꾸로 가고 있지만, 경기도는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신재생에너지...
한화솔루션은 15일 경기도청 광교 청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 신동진 한화솔루션 인사이트 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RE100 1호 산업단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 김동연 도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경기RE100 산업단지 1호인 H-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반면 검찰은 위증교사의 경우 “이 대표의 경기도지사 때 범행으로, 성남시장 재직 중 범행과는 관련이 없다”며 병합 심리가 이뤄지면 신속한 재판이 불가능하다고 반대해왔다. 재판부가 우선 검찰의 손을 들어 준 셈이다.
위증교사 혐의는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인 2018년 ‘검사 사칭 사건’ 관련 자신의 공직선거법위반 사건 재판에서 김모(김병량 전 성남시장...
‘서울 편입’ 이슈를 총선용이라고 보는 국민이 68%(전국지표조사)에 달하고, 경기도민 66.3%가 김포 등의 서울 편입에 반대하고 논란의 중심에 있는 김포시민마저 찬성(36.3%)보다 반대(61.9%)가 우세하다는 여론조사(리얼미터)도 나왔다.
이해당사자 격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김병수 김포시장, 13일 백경현 구리시장과 잇따라 회동을 갖고 ‘공동연구반’을 꾸리기로...
반면 검찰은 위증교사 건은 대장동·백현동 등의 내용과 무관한 데다가 성남시장이 아닌 경기도지사 시절 벌어진 일인인 만큼 별도의 사건으로 진행해야 하고, 기존 재판과 병합할 경우 재판 지연만 초래할 것이라며 반대해 왔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도 병합 반대 목소리를 높여왔다. 위증교사 건의 경우 상대적으로 재판 과정이 복잡하지 않아 별도 재판시 내년 4월...
현재 시와 25개 자치구는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로, 새로 편입되는 지자체도 보통교부세를 받지 못하게 된다. 국고 보조율도 타 광역지자체 대비 10~30%포인트(p) 낮게 차등 적용받고 있다.
한편 오 시장은 1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과도 만남을 통해 수도권 현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단체 회장, 청년·여성 농업인, 지역 농업협동조합, 농업계 학생, 기업·소비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이, 국회에서는 국민의힘 이달곤·박덕흠·송석준 의원,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 등이, 대통령실은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각각 참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국 광역단체장 지지 확대지수 조사에서 15개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0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10월 광역자치단체 평가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지지 확대지수 125.9점으로, 김태흠 충남지사(96.3점)와 오영훈 제주지사(92.7점)에 앞섰다.
지지 확대지수란 당선 득표율 대비 현재 지지도의 증감을 나타내는 지표로, 100을 넘어가면 임기...
김 지사는 전날 경기도의회 도정질의에서도 김포시 서울 편입 논란에 대해 “경기지사로서 분명한 반대 입장을 갖고 대처하겠다”며 밝힌 바 있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견인한 내용이나 비전, 주민투표까지 요청한 것과 비견해봐도 전혀 현실적이지 않다”면서 “경기도의 자부심을 만들기 위한 긴 길을 가고 있는데 김포의 자존심이자 역사를...
국민의힘에서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 카드를 꺼내면서 촉발된 메가시티 서울 구상이 광명, 과천, 하남, 고양 등 수도권 지역에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부울경, 충청, 대구·경북, 호남 등 전국으로까지 확대되는 모습이다.
이처럼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는 것은 거론되는 지역 주민들이 행정, 교통,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불만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