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학교 시설의 중대산업재해 사전 방지를 위해 전문가가 교육지원청으로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맞춤형 안전·보건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문가의 현장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를 돕고, 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컨설팅은 지난...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인공지능(AI) 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AI 융합교육 중심고교'를 선정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인공지능 융합교육 중심고'는 인공지능 융합과목을 24단위 이상 편성해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창의융합형 인공지능 교육실을 구축하는 학교를 말한다. 현재 도내에는 10교가 있다.
인공지능 융합교육 중심고에서는 지역 대학 업무협약...
경기도교육청이 저체력 학생의 체력 향상을 위해 '학생 맞춤형 체력향상 건강드림학교'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건강드림학교'는 학생건강체력평가(PAPS)를 바탕으로 학생주도 건강체력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보건소ㆍ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건강을 지원하는 학교다. 도내에는 초등학교 76교, 중학교 62교, 고등학교 32교 등 총 170개 학교가 있다....
학교복합시설이란 지역에서 필요한 다양한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을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학교에 조성한 것을 말한다. 배곧너나들이도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카페, 도서관, 단체운동실 등을 갖췄다.
배곧너나들이 소개 영상 속에서도 “배곧너나들이를 통해 꿈을 찾았다”는 마을 주민들의 사연이 소개되기도 했다. 학생들만을 위한 공간은...
경기도교육청은 '생각과 질문으로 더 깊은 수업'을 실천하기 위해 7월 중 교육지원청별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업나눔 한마당'은 수업나눔 시스템을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이 연계해 구축하고 이를 함께 공유하기 위한 축제의 장이다.
학생의 주도성을 높이는 수업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생각과 질문으로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8월까지 25개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생각하는 물음표(?) 로 시작해 행동하는 느낌표(!)로 완성하는 '학교업무 지원 전략'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우선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는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업무 지원을 위한 것으로, 인터러뱅(interrobang)은 물음을 의미하는 'interrogatio...
경기도교육청은 행정업무 경감과 학생 교육에 집중하는 문화를 위해 현장 참여 중심의 '공문서 불편신고제'를 11일부터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문서 불편신고제'는 학교 발송 공문서의 적정 여부를 판단하고, 각급 기관의 비효율적인 공문서 생산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10개 신고항목을 구체적으로 적시했다. 교직원은 누구나 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도에 반도체 관련 기업이 집중돼 있다. 이런 기업들과 교육 현장을 연결한다면 고급 인력들을 잘 양성할 수 있다"며 "반도체 분야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청에서도 학생과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용인시는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을 위해 삼성전자...
5일 기자간담회 열고 ‘AI 미래교육 플랫폼’ 베타버전 시연경기도교육청 2학기 적용…EBS 콘텐츠 78만개 단독 제공학습활동 데이터 활용 ‘학생 초개인화 맞춤형 서비스’ 가능
구글 (클래스룸)은 외산 솔루션이다 보니, 각각 교육청과 학교의 니즈를 맞추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한국에서 필요한 교육 현장을 잘 아는 사업자다. 구글은 툴을...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활용한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인 '경기공유학교'를 본격 추진한다.
5일 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맞춤 경기공유학교 정책'을 발표했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최근 학교 기말고사 정답 유출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NEIS)도입과 관련, 일선 학교 현장에서는 혼란이 여전하다고 말한다. 실제로 수행평가 성적표 출력에 어려움을 겪어 수기입력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4일 경기 안산 지역 고등학교 교사 A씨는 “오늘도 업무 처리를 하려고 들어갔는데 로그인 자체가 안되고 튕기고 있다”며...
경기도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서비스의 통합적·체계적 지원을 위해 초·중·고·특수학교장 대상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연수가 시작된다.
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필요성과 학교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총 8회에 걸쳐 권역별로 진행된다....
및 조사 때 증거 수집에 어려움을 겪을 우려가 있다”며 “추후 수사 및 조사 결과가 나오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부 측은 “공정거래위원회, 경찰청, 서울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한국인터넷감시재단 등 관계기관은 사교육 카르텔 및 부조리 근절을 위해 교육부와 긴밀한 공조관계를 확고히 하며 신속하고 엄정한 조치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중증장애인생산물품의 다양한 판매 활로를 마련하기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쇼핑몰,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을 통한 온라인 판매도 내달 14일까지 병행한다.
이근규 경기도교육청 재무관리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라며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로 이어져 미래를 개척할 수...
교육부는 지난 주말 서버 증설과 시스템 성능 개선 조치를 취했다고 밝히면서 “경기도교육청의 경우 14시경 8400여 명이 접속하는 상황에서도 시스템은 원활하게 운영됐다”며 “오전에 부산·경기교육청 나이스에서 일시적으로 서비스 지연 현상이 발생했지만, 상황을 즉시 감지해 10분 이내 문제 상황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강사는 “사교육 기관이 주도적으로 (입시설명회 등을) 끌고 갈 수 있는 건 그들 모두가 입시문제연구소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며 “공교육에서는 전체 교육청 등을 총괄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없다”고 지적했다.
김정연 교육부 정책기획관은 “사교육 기관이 데이터를 뿌리면서 여론을 끌고가는 경향이 있다”며 “EBS가 공공적인 측면에서 (데이터)...
구체적으로는, 공정거래위원회, 경찰청, 서울·경기교육청 등이 참여하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범정부 대응협의회'를 운영, 사안에 따라 관계기관과 대응할 방침이다. 소위 '킬러문항' 관련 '이권 카르텔'에 대한 부조리 신고 접수,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을 통한 사교육 시장의 '불안 마케팅'에 대한 감시도 병행한다.
대입 수시 논술, 구술 등 대학별고사의 선행학습 유발...
원활한 설명회 운영을 위해 경기진학정보센터 담당 장학사와 도내 역량 있는 대입 진학지도 리더 교사가 함께 모여 행사를 준비해 왔다.
도교육청은 설명회 개최로 교사의 대입 진학지도 전문성을 높이고, 대학과 연계한 진학 정보 네트워크 구축으로 공교육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부 관계자 외에도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감시국장, 경찰청 수사기획조정관, 서울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 한국인터넷광고재단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이날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주간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의심 사례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부 홈페이지 배너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 센터'에서 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