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국립외교원-앙골라 외교아카데미 MOU’를 체결해 인적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과 로렌수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에 대응,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의 철저한 이행을 위한 국제공조의 필요성에도 공감했으며, 6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에도 뜻을 모았다.
조합은 과도한 요구라고 맞섰고, 결국 시공단과 이견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이달 13일 임시총회를 열고 시공자 공사 가계약 해지 결의의 건을 가결했다.
이처럼 조합과 시공단이 공사비로 씨름하다 종국에 시공계약을 해지하는 사례는 전국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은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롯데건설 컨소시엄과 계약을 해지했다. 3.3㎡당...
태영건설 채권단 30일 ‘기업개선계획’ 결의주금공ㆍHUG 등 공적기관이 의결권 50% 이상 '돌발 변수' 우리은행, 안건조정 신청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 결의를 앞두고 '변수'가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금융당국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의 의지가 워낙 확고한 만큼 75% 이상 동의를 끌어내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후 난관이 예상된다.
30일...
29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더불어민주당 김영호·박주민·강민정 의원은 서울시교육청 본관 앞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 및 학생인권법 제정 결의 공동 입장을 발표했다.
지난 26일 서울시의회는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만으로 구성된 인권·권익향상특별위원회를 거쳐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본회의에 회부, 재적 60명 전원...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제76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통해 의대 증원 정책을 백지화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의대 정원 증원·필수의료 패키지 전면 백지화 및 대화 시작 △의협 회원 대상 각종 행정명령 취하 및 행정처분 전면 철회 △의대 증원 정책 관련 책임자 문책 △의사 수급 추계 위한 중립적·독립적...
앞서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6일 총회를 열고 주당 60시간 이내의 근무시간 유지를 위해 △외래 진료 수술, 검사 일정 조정 △당직 후 24시간 휴식 보장을 위한 주 1회 휴진 △경증환자 회송을 통한 교수 1인당 적정 환자 유지 등을 결의했다. 전의비에는 서울대·연세대·울산대 등 전국 20여 개 주요 의대가 참여하고 있다.
해당 결의에 따라 주 1회...
금융당국 관계자는 "워크아웃의 취지에 따라 채권단이 의사결정을 하는 게 우선순위이기 때문에 예정된 기업개선계획 결의 절차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의 주장이 받아들여질지 여부는 채권자조정위원회의 결정에 달려있다. 채권자조정위원회의 결정은 기업개선계획 결의일 이후인 다음달 중순에야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금융 이사회는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주당 600원의 분기 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연초에 발표한 3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경우 2분기 내에 매입 완료 예정으로, 매입한 자사주는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올해에도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이번 협약은 △경기국제공항 추진상황 설명회 △단체 간 상호협력 사항 논의 △경기국제공항 유치 연대활동을 위한 MOU 체결 △공항유치 다짐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재금 회장은 “수원 군 공항 이전과 함께 경기 남부에 국제공항을 건설하는 사업은 지역 최대 규모의 건설 사업으로 건설업 불황을 타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홍콩 ELS 충당부채 2740억 원KB금융 제치고 리딩금융 탈환2.8조 이자이익 9% 늘었지만…ELS 배상에 영업외손실 2777억 원주당 540원 배당 결의…"2·3분기 중 3000억 원 자사주 소각도"
신한금융그룹이 2700억 원이 넘는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비용 등으로 1분기 순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5% 가까이 줄었다....
5% 줄어든 규모다.
다만 이를 제외하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분석에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공개한 주주환원 정책 또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KB금융은 업계 최초로 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을 도입하고, 1분기 주당 현금배당금을 784원으로 결의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인천지방법원에서 김씨가 지난 1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용호, 박홍욱 이화열, 박재홍씨 등을 사내이사로, 윤희선씨를 사외이서로 선임한 결의를 취소해달라는 주주총회 결의 취소의 소를 제기됐다고 공시한지 약 3주 만에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이 인용 결정됐다.
김상훈씨는 디딤이앤에프의 지분 8.2%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됐다. 지난달...
한편, KB금융지주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어 1분기 배당금을 주당 784원으로 결의했다. 현금배당의 가시성과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을 결정했다.
아울러 새 주주환원 정책인 '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 도입으로 올해부터 △분기 균등배당 시행 △주당 현금배당금 배당총액(분기별 3000억 원 수준, 연간...
조국혁신당이 16일 당선자 워크숍에서 자당 국회의원들의 국내선 항공 비즈니스 탑승 금지 및 의원 특권을 이용하지 않기로 결의한 것에 대한 반응으로 해석됐다.
또 20일에는 “민주 연합 윤영덕, 소나무 송영길, 진보 윤희숙 다 만나야 공평한 거냐?“라고 남겼다. 이는 조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이 대표의 영수회담을 앞두고 제안한 ‘범야권 연석회의’를 저격한...
앞서 에코프로는 주주총회를 통해 주식을 5분의 1로 액면분할 하는 정관 변경을 결의한 바 있다.
거래정지 전인 지난 8일 종가는 51만7000원이었으며 액면분할로 주당 가격이 10만3400원으로 변경됐다.
에코프로는 이번 액면분할을 통해 주당 가격을 낮춰 주식 거래를 촉진하고 주주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협회는 2월 국회 앞에서 결의대회를 여는 등 개정안 반대 단체행동에도 나섰고, 25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도 연다.
반면 가맹점주 측은 본부의 갑질을 막으려면 개정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등은 공동논평을 통해 “가맹점주들의 협상권을 보장해 거대 본사의 불공정행위·갑질...
SK하이닉스는 24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충청북도 청주시에 건설할 신규 팹(Fab) M15X를 D램 생산기지로 결정하고, 팹 건설에 약 5조3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달 말부터 팹 건설 공사에 본격 나서 내년 11월 준공 후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장비 투자도 순차적으로 진행해 장기적으로는 M15X에 총 20조 원 이상의 투자를 집행해 생산 기반을 확충한다는...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총회를 열고 30일부터 주 1회 휴진하기로 결의했다. 서울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 교수협 비대위도 전날 총회에서 다음 달 3일부터 주 1회 휴진하기로 했다. 충남대병원과 세종충남대병원 비대위는 이번 주부터 매주 금요일 휴진, 원광대병원 비대위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 수술 중단, 내달...
서울대 의대·병원 비대위도 전날 25일부터 개인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하기로 결의했다. 또 30일 하루 응급·중증·입원환자를 제외한 진료분야에서 개별적 진료 중단을 시행하기로 했다.
다만, 정부는 사직 규모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박 총괄조정관은 “사직서는 절차와 형식, 내용을 갖춰 정당하게 당국에 제출된 것이 많지 않다. 그리고 이것을 수리할...
DGB생명은 서울 중구 DGB금융센터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정도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결의대회를 통해 내부통제의 기업문화를 견고히 하고, 소비자 보호 의식을 강화해 신뢰받는 보험사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DGB생명은 이날 '2024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중점과제'를 통해 △금융소비자보호 우수직원 포상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