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는 자유롭게 정할 수 있고 각 후보자에게 10분씩 주어진다.
선거운동 기간은 후보자 등록 직후부터 선거일 전날까지다. 선거는 무기명 비밀투표로 실시된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가 없는 경우 1, 2위 후보만 결선투표를 치르게 된다.
단독 후보인 경우 투표는 실시하지 않는다. 단, 위원회에서 당선인 결정 방법을 조정할 수 있다.
한민수 대변인은 최고위 회의 후 “지금까지 종다수(從多數) 최고득표자를 당선자로 했던 것을 재적 과반 득표로 선출키로 했다”며 “결선 투표를 도입해 과반 득표자가 없을 시 최다득표자와 차점자가 결선을 한다”고 했다.
이번 총선 압승으로 5~6선 당선자들이 대거 배출되면서 나타난 경쟁을 완화하려는 의도다. 현재 6선 고지에 오른 조정식 전 사무총장과 추미애...
김 전 고문이 몸담았던 개혁신당도 ‘대통령 4년 중임제’, ‘결선투표제’를 총선 공약으로 띄웠다.
“전략 없던 국민의힘, 패배 자초”
-이번 총선을 어떻게 봤나.
“국민의힘이 패한 가장 큰 원인은 집권당이 된 다음에 4년 전으로 돌아가 버린 것이다. 당이 국민을 상대로 이렇다할 정책 하나 내놓은 게 없다. 민생이 어렵다는 걸 당이 몰랐나. 지난 대선 때 내가...
이번 모집에서는 △조선해양 모빌리티 용접 △조선해양 모빌리티 취부 △조선해양 모빌리티 배관 △조선해양 모빌리티 전기 △조선해양 모빌리티 엔진조립 △조선해양 모빌리티 신호수 △조선해양 모빌리티 전기결선 △조선해양 모빌리티 안전등 총 8개 직종에 걸쳐 160여 명의 기술연수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학력, 나이, 성별, 병역에 제한이 없다.
이 과정은 수료...
숭실대학교는 IT대학 학생들이 15일(현지시간) 이집트 룩소르에서 개최되는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ICPC) 결선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고 이날 밝혔다.
‘컴퓨터 올림픽’이라고도 불리는 ICPC는 매년 전 세계 3000개 대학에서 6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대학생 프로그래밍 대회다. 115개국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권역별로 개최되는...
황대헌과 박지원의 지난 시즌 국가대표로 활약했지만, 지난달 열린 세계선수권 1500m 결선과 1000m 결선에서 연거푸 충돌하며 ‘팀 킬’ 논란을 불러왔다.
이 두 충돌 모두 황대헌의 반칙이 인정돼 실격 처리됐다. 이와 함께 앞선 월드컵 시리즈에서도 황대헌이 박지원에게 과격한 반칙으로 옐로카드를 받은 사실이 재조명되면서 비판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교육을 이수한 70개 팀은 결선심사를 거쳐 9월에 최종적으로 35개 팀을 선정하고, 국내 최대 청소년 기업가정신 축제인 ‘청소년비즈쿨 페스티벌’에서 상장(중기부 장관상 등)과 총 5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페스티벌 부스 전시와 함께 창업 인터넷 방송 ‘쫄투’ 출연 등을 후속으로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해...
의협은 26일 오후 제42대 회장 선거 결선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임 당선인은 유효 투표수 3만3084표 중 2만1646표(65.43%)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투표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전자투표 방식으로 이뤄졌다. 임기는 5월 1일부터 3년간이다.
2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임 당선인은 이번 선거 공약으로 △의사면허 취소법 개정 △CCTV설치법 개정 △진료보조(PA) 간호사의 의사 대행...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의협은 오후 6시까지 결선 전자투표 끝에 임 당선자를 제4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5월 1일부터 3년간이다. 다만, 임 당선자의 리더 행보는 당장 가시화할 가능성이 크다. 의협은 이필수 전 회장이 정부의 정책에 반대해 사퇴한 이후 회장 자리를 비워두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 중이다.
임 당선자에 대한 회원들의 지지도는...
이날 의협에 따르면 임현택 당선인은 전날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이어진 회장 선거 결선 전자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3만3084표 중 2만1646표(65.43%)를 획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함께 결선 투표에 후보로 오른 주수호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은 1만1438표(34.57%)를 얻었다.
그는 지난 2021년 제41대 회장 선거에서도 결선에 올랐으나 총투표수의 47.46%를...
의협 회장 선거에서 결선투표에 오른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이날 경찰 조사에 출석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이중적인 행태를 보이는 정부와 대화는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의협은 의협을 제외한 다른 단체의 협상 대표성을 부정해온 만큼 의대 교수들과 정부 간 합의가 이뤄져도 이를 수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의협이 휴진을 동반한...
22일 진행된 의협 회장 선거에서 임현택 후보와 주수호 후보가 각각 1위, 2위로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의협은 25~26일 투표를 진행해 26일 오후 7시 이후 당선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인 임 후보는 그간 의대 증원을 거친 표현으로 비판해 왔으며, 최근에는 조규홍 복지부 장관과 박 차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25∼26일 결선투표…대정부 투쟁 강화 전망'의정 갈등' 반영한 투표율…10%p 이상 상승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차기 회장 선거에서 '강경파'인 임현택 후보와 주수호 후보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해 결선투표에 올랐다. ‘의정 갈등’의 골이 깊어진 가운데 의사 단체의 대정부 투쟁에 격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2일 연합뉴스와 의협 등에 따르면 이날까지...
박 의원은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가 갖는 감산 30% 페널티에도 불구하고 1차 경선에서 결선에 올랐지만 정 전 의원에게 패했다. 정 전 의원이 과거 ‘목발 경품’ 발언과 거짓 사과 논란으로 공천 취소가 결정됐고 민주당은 박 의원과 조 변호사의 양자 경선을 결정했다.
박 의원은 이미 30% 감산을 받고 조 변호사는 여성·신인으로 25% 가점을 받았다. 민주당은 이번...
그는 강북을에서 지역 현역 의원인 박용진 의원(재선)과 결선 경선에서 이겨 공천을 받았으나, ‘목발 경품’ 등 막말에 이어 ‘거짓 사과’ 논란까지 불거지며 공천이 취소됐다.
당은 차순위자인 박 의원에게 공천을 주지 않고, 2인 경선을 결정해 박 의원과 조수진 변호사가 경선을 치르게 됐다.
정 전 의원은 “민생 파탄을 넘어 한반도 평화 위협을 넘어 우리 국민의...
쇼트트랙 대표팀의 황대헌(강원도청)과 박지원(서울시청)이 세계선수권 결선에서 이틀 연속으로 충돌하면서 넘어졌다. 황대헌이 박지원에게 반칙을 한 건 이번 시즌에만 세 번째다.
박지원은 1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황대헌의 반칙으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지역구 4곳의 결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철민 의원은 김현 당대표 언론특보에 밀려 낙선했다.
전남 나주·화수에는 현역 신정훈 의원이 손금주 변호사를 꺾었다. 전남 영암·무안·신안에선 현역 서삼석 의원이 김태성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이겨 공천됐다.
현역 의원 2명이 결선을 치른 경기 부천갑에서는...
당은 정 전 의원 공천을 취소한 뒤 앞선 결선 경선 차순위자인 박 의원을 공천하는 대신 ‘전략 선거구’로 지정, 전략경선을 결정한 바 있다.
안규백 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회의에서 “양자 경선을 택했다”며 “전략공관위에서는 박용진 의원과 조수진 노무현재단 이사, 2인을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 이사는 사법연수원 37기로 노무현재단...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경북 구미을, 경기 포천·가평, 대전 중구 등 3개 지역의 공천 결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북 구미을에서는 강 전 비서관이 현역 초선인 김영식 의원을 꺾었다. 강 전 비서관은 공천 결과 공개 직후 입장문을 내고 “대한민국 산업화의 심장이었던 구미를 다시 영광의 시대로 돌려놓겠다”며 “그동안 지역에서 해결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