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A씨가 인테리어 업자인 점을 고려해 배전반과 조명까지 해체하는 등 수색을 확대했다. 경찰이 화장실 천장을 뜯어냈을 때에 현금 1억7000만 원이 발견됐다.
화장실 천장에는 에너지 드링크 박스 4개가 가득 찰 분량의 5만 원 짜리 지폐가 쌓여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A씨를 구속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건조물침입 혐의로 아프리카TV 먹방 BJ 이 모(24·여)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 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10분께 안산시 단원구의 한 중학교에 무단으로 침입해 4층 복도에서 다수의 학생이 보는 가운데 인터넷 방송을 켜 놓고 춤을 춘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그는 이 과정에서 한 시청자가 유료 아이템인 ‘별풍선’을 선물하자...
요베비는 이후 교사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혀 건조물침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요베비는 경찰에 "방송 중 시청자가 별풍선 500개를 선물해 입고 있던 셔츠를 벗고 춤을 췄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베비는 아프리카 홈페이지에 "걱정하지 말라. 오랜만에 추억 돋아 진짜 좋았다"며 "불편하게 보신 분들이 있다면 죄송하다. 꼭...
안산단원경찰서는 건조물침입 혐의로 요베비를 31일 불구속 입건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요베비가 방송 중단 후 아프리카 홈페이지에 올린 글이 논란을 사고 있다. 해당 글에서 그는 논란을 의식한 듯 "저희 삼촌이 국회의원 비서관도 했고, 전 경찰대학장 모셔온 00당 사무국장이시다. 잘 해결됐으니 혹시나 해서 말씀드린다. 걱정 마라"고 적었다. 해당 글은...
안산단원경찰서는 건조물침입 혐의로 요베비를 31일 불구속 입건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요베비가 방송 중단 후 아프리카 홈페이지에 올린 글이 논란을 사고 있다. 해당 글에서 그는 논란을 의식한 듯 "저희 삼촌이 국회의원 비서관도 했고, 전 경찰대학장 모셔온 00당 사무국장이시다. 잘 해결됐으니 혹시나 해서 말씀드린다. 걱정 마라"고 적었다....
31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요베비(24)는 건조물침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 조사에서 요베비는 해당 중학교가 모교라 들어갔으며, 한 시청자가 사이버 머니인 별풍선 500개(개당 110원)를 선물하자 입고 있던 반팔 티셔츠를 벗고 민소매만 입고 춤을 췄다고 밝혔다.
한편 요베비는 아프리카TV에서 '요베비'라는 이름으로 '먹방'(먹는 방송)을...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4일 오전 상해·폭행·건조물침입 혐의를 받는 김씨를 기소의견으로 서울남부지검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일 오후 2시 30분께 국회 본관 앞에서 단식농성을 하던 김 원내대표에게 악수를 청하는 척 다가가 턱을 한 차례 가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에게는 범행을 목적으로 국회 안에 들어간 혐의와 체포 후 지구대에서...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애초 한국당 홍준표 대표를 폭행하려고 계획했지만, 홍 대표가 있는 위치를 몰라 김 원내대표를 찾아가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법원은 7일 상해·폭행·건조물침입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씨 측은 구속 후 법원에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했지만 기각됐다.
서울남부지법 김세현 판사는 이날 오후 김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도망 염려가 있다고 판단, 경찰이 상해·폭행·건조물침입 혐의로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씨는 지난 5일 오후 2시 30분께 국회 본관 앞에서 단식농성 중이던 김 원내대표에게 악수를 청하는 척 다가가 턱을 한 차례 가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당초...
반면 2012년 모 일간지 기자는 서울중앙지검 사무실에 수차례 몰래 들어가 수사 관련 문건을 가져와 기사를 썼고 결국 1심에서 건조물 침입 및 절도죄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법정 구속된 해당 기자는 2개월 후 2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돼 구치소에서 나올 수 있었다.
재판부는 당시 "특종을 보도하겠다는 욕심에 보도윤리나 관행을 넘어서는 불법적인...
한편 서울 방배경찰서는 방배초등학교 인질극 피의자 양 모 씨에 대해 초등학교에 침입해 여학생을 상대로 인질극을 벌인 혐의(인질강요·특수건조물침입)로 3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양 씨는 "군대에서 가혹행위를 당해 뇌전증(간질)과 조현병(정신분열증)이 생겼는데 국가에서 제대로 보상을 해주지 않았다"며 범행 계기를 밝혔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한 후 3일 인질강요·특수건조물침입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한편 뇌전증은 발작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 인자가 없음에도 뇌전증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만성화된 질환을 말한다. 조현병(정신분열증)은 망상, 환청, 와해된 언어, 정서적 둔감 등의 증상과 더불어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황기선 부장판사는 9일 야간건조물 침입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송모(26) 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황 부장판사는 송 씨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 황 부장판사는 "송 씨가 사전에 치밀하게 부정행위를 계획했고, 청사를 수차례 침입해 보안시스템 설정을 무력화했다"며 "기회균등을 요구하는 시험에서 선의의...
또 건조물침입 혐의로 벌금 2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정혜원 SDJ코퍼레이션 상무 역시 함께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정 상무는 '집무실 주변 직원들을 즉시 해산하고 CCTV를 철거하지 않으면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내용이 담긴 신 총괄회장 명의의 통고서를 들고 신동빈 회장의 주거지에 허락 없이 들어간 혐의로 약식명령을 받은 바 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5일 7급 공무원 수험생 송모(27) 씨를 현주건조물 침입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송씨는 2016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공무원 선발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송씨가 청사 근무자의 신분증을 손에 넣으면서 범행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고 취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달 5일 필기시험을 앞두고...
일본 검찰이 도쿄 야스쿠니 신사 폭발은 사건 용의자인 한국인 전모(27)씨를 건조물 침입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8일(현지시간)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검찰은 우선 참배 등의 타당한 사유 없이 야스쿠니 경내에 침입한 혐의를 전 씨에게 적용했으나 폭발음 사건에 대해 보강 조사를 벌여 추가기소할 가능성이 있다.
지난달 23일 오전 10시경 일본 도쿄도 지요다구 소재...
일본 경시청은 야스쿠니신사의 폭발음 발생 전후에 신사 폐쇄회로(CC) TV에 포착된 한국인 남성(27)에 대해 건조물 침입 혐의로 9일 체포영장을 청구했다고 복수의 일본 언론이 이날 보도했다.
이후 일본 경찰은 용의자로 지목된 한국인 남성을 체포한 것으로 보도됐다.
앞서 일본 야스쿠니(靖國) 신사 폭발음 사건 발생 당일 현장 폐쇄회로(CC) TV에 찍힌 것으로...
경찰 관계자는 "전단 내용만으로는 특정인을 비방했다고 볼 수 없어 명예훼손이나 모욕죄를 적용하긴 어렵고, 역사 옥상도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주차장이기 때문에 행위자가 현주건조물 침입을 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도 "경범죄 처벌법상 쓰레기 등 투기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목격자와 역사 내 CCTV 분석 등을 통해...
그라피티, 그라피티 처벌, 그라피티 경찰, 그라피티 단속
경찰청은 지하철 전동차나 빌딩의 벽면에 몰래 페인트로 그림을 그리는 '그라피티'(graffiti) 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주인의 허락 없이 건물 벽면에 낙서하면 형법상 재물손괴 및 건조물침입죄로 3년 이하 징역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