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집을 찾아 가구, 건자재, 생활용품 등을 교체해주는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이 15일 기준 누적 300호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20일 한샘에 따르면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은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한 인류 발전에 공헌’이라는 한샘의 사명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2015년 시작됐다.
가구부터 건자재, 생활용품까지 집 꾸밈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지난 16일(현지 시간 기준) 미국 건자재 제조ㆍ유통업체인 ‘윌슨 아트(Wilson Art)’社와 설립한 합작법인 ASML(American Surfacing Materials LCC)의 ‘미국 하넥스 공장’의 준공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현대L&C 유정석 대표이사와 팀 오브라이언 윌슨아트 CEO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을...
기존 가구·건자재 업계에서 주방가구·창호·벽지 등 실측과 설치가 필요한 제품에 대해 현장 방문 및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는 있었지만, 설치가 필요없는 가구와 소품들을 활용한 홈스타일링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것은 국내 가구업계에서 처음이다.
‘디자인 크루’와 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은 윌리엄스 소노마 공식 온라인몰에서 상담 일정을 예약하거나 운영하는...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KCC의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는 주택 준공물량 축소에 따른 건자재 부문 실적 하락을 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KCC에 대해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코오롱은 계열사 코오롱티슈진이 인보사 사태와 관련해 사전에 문제를 인지했다는 정황이 포착되면서 17.11% 하락했다. 식약처는 20일께 코오롱티슈진...
주택 준공물량 축소에 따라 건자재 가동률이 낮아지면서 실적 부진을 야기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해 준공물량이 52만1000세대로 지난해 대비 17% 가량 하락해 건자재 부문에서 매출 하락 조정이 불가피하다”며 “적자시현 등 실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모멘티브 인수까지 진행하고 있어 재무구조에 대한...
KCC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의 건자재 및 도료뿐 아니라 반도체 소재 산업까지 KCC 확장된 사업 영역을 선보일 것"이라며 "반도체 소재 플랫폼 구축을 통해 세계 유일의 유∙무기 통합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희망나눔위원회는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활동 방향을 설정하고, 각 계열사의 원활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며, 계열사간 시너지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작년 말에는 홈데이, 에이스 홈센터 등 건자재∙유통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찬家’ 프로젝트를 론칭한 바 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올레핀은 설 연휴 이후에도 수요 부진이 지속되면서 대부분 제품가격이 약세를 시현했다”며 “그러나 고부가합성수지(ABS)와 폴리카보네이트(PC), 건자재 사업 영위하는 첨단소재는 상대적으로 판가 회복세 견조하고 중국 소비 부양책 수혜로 1분기 이익률이 반등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 부진에 이어 2분기도 실적 회복이...
현대L&C가 친환경 종합 건자재 기업으로의 도약을 천명했다.
5일 현대L&C는 실크벽지가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 1등급을 받은 데 이어, 가구용 필름도 국내 최초로 ‘GRS(Global Recycle Standard, 글로벌 리사이클 기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가구용 필름은 가구 소재인 합판 표면에 붙이는 표면 마감재다. 주방 싱크대‧옷장‧책상에...
이 중 판유리는 석고보드와 함께 건자재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고수익 품목이다.
KAC의 매출은 지난해 별도기준 4387억 원 규모다. 해당 사업들이 이전하면 KCC의 매출은 2조 원대로 내려가고, 대신 KAC의 매출이 1조 원을 훌쩍 상회하게 된다.
홈씨씨와 상재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이전이 확정적인 상황이다. 하지만 판유리의 경우...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알루미늄과 폴리염화비닐(PVC) 소재를 함께 적용한 하이브리드 3연동(창짝 3개가 연결돼 움직이는 방식) 중문 ‘VIEW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목재, PVC, 알루미늄 등 각각의 한 소재씩만 사용했지만, 두 가지 이상의 소재를 함께 사용한 중문을 선보이는 건 이번...
특히 인희사업을 흡수하면서 건자재 유통, 주택 건축업 등까지 사업을 확장한 인희는 건설사업을 영위하고 있느 벽산건설과 최상의 파트너 관계를 이룬다. 실제로 벽산건설은 인희의 자회사이자, 핵심 거래처였다. 2011년 말 기준 인희는 벽산건설의 지분 52.1%를 소유한 최대주주였다. 매출의 90% 이상이 벽산건설에서 나왔다.
시민사회에서는 이 관계를 걱정스럽게...
18일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미세먼지 유입 걱정을 덜고 마음 놓고 환기를 할 수 있는 방진 방충망 ‘먼지잼’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먼지를 잠재우다’라는 뜻의 현대L&C ‘먼지잼’은 망 사이에 수많은 나노화이버(Nano Fiber)를 부착해 미세먼지 포집률을 높인 하이브리드 형태의 방진 방충망이다.
일반 방충망의 미세먼지...
‘시간과의 싸움’이 중요해진 건설현장에 맞춰 건자재ㆍ건설 업계는 ‘공기 단축’ 기술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300인 이상 건설 현장에 적용된 주 52시간 근로제가 건설사의 공기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장 작업자들의 근로시간이 종전(최대 68시간)의 4분의 3 수준인 52시간으로 줄어들면서 공사 기간이 늘어났기...
미국 최대 건자재 업체 홈디포가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2.09 달러로, 시장 전망인 2.16달러에 못 미쳤다. 홈디포는 2019년 실적 전망도 시장 예상보다 낮춰 잡았다. 이에 홈디포의 주가는 0.88% 하락했다.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해 12월 주택착공은 전월 대비 11.2% 감소한 107만8000채로, 2016년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홈디포 실적과 지표...
리모델링 공사에 필요한 건자재를 패키지로 판매하는 ‘한샘리하우스 패키지’ 월 판매량이 지난 해 말 500세트였던 것과 비교하면 단 5일만에 300여세트 계약은 매우 고무적이다.
한샘은 국내 최대 홈인테리어 건축자재 박람회인 코리아빌드 박람회에 900여개 참가업체 중 가장 큰 규모(200여평)로 참가했다. 참가 규모는 물론 남다른 전시로 눈길을 끌었다....
남북경협 추진 TF는 향후 SOC(사회간접자본) 인프라와 플랜트 건설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BP(Batcher plant)등 기반시설 건설지원분야와 골재 등 기초건자재 협력방안, 기타 북한지역 개발과 관련한 정보수집과 신사업검토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진학 동양 대표이사는 “조직개편을 통한 사업부문의 통합운영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경쟁력 제고를...
유안타증권은 26일 현대홈쇼핑에 대해 지주회사로서 렌탈과 건자재의 재평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3만5000원에서 15만9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 이진협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이 3월 지주회사로 전환함에 따라 연결기준 재무제표가 주재무제표로 변화하게 된다”며 “이에 따라 경쟁력이 약화하는 홈쇼핑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