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단열성 높이고 디자인 강화한 ‘하이브리드 중문’ 출시

입력 2019-03-3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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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데이션 기법 적용한 강화유리 전면에 사용

현대L&C가 단열 효과를 높이고 디자인 요소를 강화한 ‘하이브리드 중문(中門)’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알루미늄과 폴리염화비닐(PVC) 소재를 함께 적용한 하이브리드 3연동(창짝 3개가 연결돼 움직이는 방식) 중문 ‘VIEW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목재, PVC, 알루미늄 등 각각의 한 소재씩만 사용했지만, 두 가지 이상의 소재를 함께 사용한 중문을 선보이는 건 이번 현대L&C ‘VIEW 시리즈’가 처음이다.

‘VIEW 시리즈’는 창틀은 단열성과 소음 차단 효과가 뛰어난 PVC 소재를 적용했고, 창짝은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했다. 창짝 프레임 두께(33mm)도 기존 PVC 소재 프레임(40mm 이상)보다 20% 가량 얇게 만들었다.

특히, 창짝 전체를 덮을 수 있는 강화유리를 프레임 위에 붙여 디자인 요소를 강화했다. 기존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3연동 중문의 경우 창짝 프레임 사이에 유리를 끼워넣는 방식인 반면, 프레임까지 덮는 전면 강화유리를 적용해 층고가 높아보이는 효과를 줬다. 특히, 그라데이션 기법(아래는 어둡지만 위로 갈수록 점점 투명해지는 디자인 기법)의 유리를 적용해, 신발과 수납장이 가려져 현관이 깔끔해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다.

‘VIEW 시리즈’는 강화유리를 한 면만 붙인 ‘VIEW 1’과 강화유리를 양면에 붙인 ‘VIEW 2’ 등 두 종이며, 전국 현대L&C 대리점에서 판매된다.

현대L&C 관계자는 “중문은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하고, 현관과 주거 공간을 분리하는 인테리어 효과가 있어, 최근 아파트 옵션이나 개별적으로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기존 알루미늄 소재의 ‘AL 3연동 중문’, PVC 소재의 ‘PL 3연동 중문’에 이어 이번 ‘VIEW 시리즈’까지 선보이면서 ‘중문 풀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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