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서는 경남연구원과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이후의 경남 경제 상황 분석, 코로나19 사태 완화 이후 경기회복 전망, 경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와 기업경기실사지수 동향 등을 보고했다.
분야별 점검결과 코로나19 확산 이후 경남 민생경제는 도ㆍ소매업을 비롯한 소비자 서비스 산업이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1일 발표한 ‘3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59.5이다. CBSI가 60을 밑돈 건 2013년 2월 이후 7년 1개월 만이다. CBSI는 기업이 건설 경기를 바라보는 심리지표다. 낮으면 낮을수록 경기를 비관적으로 느끼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다.
CBSI는 올해 들어 줄곧 하락세다. 특히 지난달엔 전달(68.9)보다 9.4포인트(P) 하락했다. 동월 기준...
미래 먹거리를 위한 설비투자(-4.8%)와, 건설업체들의 시공실적인 건설기성(-3.4%)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멀어지는 상황이다.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99.8로 전달보다 0.7포인트(P) 낮아졌다. 11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기업들의 체감경기 또한 최악이다. 한국은행이 조사한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이날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전산업 업황실적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전월보다 11P 추락한 54를 기록했다. 통계가 작성된 2003년 1월 이래 최대 낙폭이자 2009년 2월(52) 이후 11년 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부문별로 제조업 업황실적 BSI는 9P 떨어진 56으로 2009년 3월(56) 이후, 비제조업 업황실적 BSI은 11P 급락한 53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BIS가 100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68.9이다. 동월 기준으로 2013년 이후 최저치다. 두산건설은 주택 사업 비중이 50%를 넘어 특히 경기와 정부 규제에 민감하다.
이 같은 위험성을 상쇄할만한 매력이 두산건설에 부족하다는 점도 문제다. 두산건설은 2016년 알짜 사업부인 배열회수보일러(HRSG) 사업부 등을 매각했지만 큰 재미를 보지...
3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전산업 업황실적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전월대비 11포인트 추락한 54를 기록했다. 이는 한은이 관련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3년 1월 이래 최대 낙폭이다. 직전월에도 10포인트 급락한 바 있다. 아울러 2009년 2월(52) 이후 11년1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부문별로 보면 제조업 업황실적 BSI는 9포인트 떨어진 56으로...
또 코로나19가 설비·건설투자에도 일정 부분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현재 경기를 어떻게 보는지를 나타내는 소비심리 및 기업 심리 실적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2월 소비자심리지수(CSI)는 96.9로 전월 대비 7.3포인트(P),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65로 전월 대비 11P 급락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정부는 현재까지 9000억 원 규모의 예비비를 지출하고...
코로나19의 영향을 일부 받은 1월의 경우 전월대비 서비스업 생산과 건설투자는 증가했고 광공업 생산과 소매판매, 설비투자는 감소했다. 그러나 현재 경기를 어떻게 보는지를 나타내는 소비심리 및 기업 심리 실적은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향후 경기 충격을 예고했다. 2월 소비자심리지수(CSI)는 96.9로 전월대비 7.3포인트(P),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65로...
2월 하루 평균 수출액이 1월보다 12.2%나 줄었고, 전산업 경기실사지수(BSI)가 전월 75에서 65로 급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104.2에서 96.9로, 기업투자심리도 95.5에서 89.5로 하락했다.
경제가 살아날 것이란 기대가 갈수록 멀어지고 불확실성만 증폭한다. 올해 1분기 한국 경제는 이미 역성장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코로나19의 팬데믹이 가져올 충격은 경기...
살아나려던 건설경기엔 이미 빨간불이 켜졌다.건설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전월 대비 3.2포인트 하락한 68.9였다. 2월 기준으로 2013년 이후 최저치다.코로나 사태 영향이 일부만 반영됐는데도 이 수준인데 3월 이후는 더 암울할 게 분명하다.
이에 정부는 건설경기가 최악으로 치닫는 것을 막기 위해 대책을 꺼내 들었다. 올해 SOC...
주요지표를 보면, 2월 중반부터 코로나19가 국내에 확산하면서 제조업 계절조정 기업경기실사지수(BSI)(78→67)와 전산업 BSI(75→65) 실적치가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국은행의 전산업 BSI 실적치 조사가 시작된 2003년 이후 지수가 65 이하로 하락한 시기는 글로벌 금융위기 기간과 2016년 2월뿐이었으며, 전월 대비 하락 폭(-10포인트(P))은 조사 이후...
하지만 2월 중반부터 코로나19가 국내에 확산하면서 제조업 계절조정 기업경기실사지수(BSI)(78→67)와 전산업 BSI(75→65) 실적치가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국은행의 전산업 BSI 실적치 조사가 시작된 2003년 이후 지수가 65 이하로 하락한 시기는 글로벌 금융위기 기간과 2016년 2월뿐이었으며, 전월 대비 하락 폭(-10포인트(P))은 조사 이후 최대치다.
KDI는...
건산연이 발표한 2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68.9이다. 동월 기준으로 2013년 이후 최저치다. 2월은 공사 발주가 줄어드는 비수기인 데다가, 대구ㆍ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공사가 지연되거나 착공을 미루고 있는 곳이 늘고 있어서다. 대형 건설사 도급ㆍ하도급 물량에 의존하는 중소 건설사의 일감이...
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68.9이다. 동월 기준으로 2013년 이후 가장 낮다. 전달(72.1)보다도 3.2포인트(P) 하락했다.
CBSI는 기업이 건설 경기를 바라보는 심리지표다. 낮으면 낮을수록 경기를 비관적으로 느끼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다.
박철한 건산연 부연구위원은 이달 건설 경기 악화에 관해 "전반적인 공사...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전산업 업황실적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전월대비 10포인트 급락한 65를 나타냈다. 이는 2003년 1월 한은이 관련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최대 낙폭이다. 직전 최대 하락은 메르스가 발생했던 2015년 6월(-9포인트)이다.
부문별로 보면 제조업 업황실적 BSI는 11포인트 떨어진 65를 기록했다. 역시 유럽발 재정위기로 글로벌...
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1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72.1이다. 동월 기준으로 2014년 이후 가장 낮다. 전달(92.6)보다도 20.5포인트(P) 급락했다.
박철한 건산연 부연구위원은 "연말 일시적으로 회복한 체감경기가 다시 이전 침체한 수준으로 회귀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CBSI는 기업이 건설 경기를 바라보는 심리지표다. 낮으면...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20년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서 1월 전 산업의 업황BSI는 전월보다 1포인트(P) 낮아진 75로 집계됐다. 작년 8월 69까지 떨어진 이후 4개월 연속 높아지다가 5개월 만에 하락 전환한 것이다. 2월의 업황전망BSI는 76으로 전월 대비 2P 올랐다. BSI에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쳐 산출한 1월 ESI는 전월 대비 2.8포인트...
정부의 고강도 12·16 부동산대책에 건설업이 위축된 탓이다.
전반적으로는 지난해 일본의 수출규제 충격 이후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다만, 최근 불거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에 따라 향후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봤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 제조업 업황실적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전월 대비 2포인트 상승한 76을 기록했다. 이는...
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12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92.6이다. 2005년 7월 이후 4년 5개월 만에 최고치다. 전달(81.1)보다는 11.5포인트(P) 올랐다. CBSI는 기업이 건설 경기를 바라보는 심리지표다. 높으면 낮을수록 기업의 체감 경기가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12월 CBSI도 기준값인 100에는 여전히 못 미쳤다. 경기를 비관하는 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