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는 건설근로자의 적정임금(시중노임단가 이상) 지급을 보장하기 위해 입찰 시 ‘서울특별시 건설일용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 사용을 의무화했다. 적정임금제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건설근로자가 위반사례를 신고할 수 있는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건설사업선진화추진단’ 태스크포스(TF) 조직을 신설해...
현대건설은 근로자들이 일터에서도 생생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VR 체험교육장을 현장으로 점차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 전문 실습용 마네킹을 통한 응급처치 실습으로 정확한 처치법을 체득할 수 있게 해 이론수업의 한계를 보완한다. 현대건설은 사후관리가 아닌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전문교육을 전개할 예정이며 안전의식의 내재화는 물론, 안전 최우선...
직종별로는 음식 서비스업과 사회복지·종교직, 교육직, 운전·운송직, 영업·판매직 등에서 증가하고, 제조 단순직과 정보통신 연구개발·공학기술직, 경영·행정·사무직, 건설·채굴직 등은 감소했다.
향후 경기 개선 등으로 구인인원이 늘면 미충원인원은 다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조사대상 사업체들은 미충원 사유로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현대건설은 근로자가 온열 질환 발생 우려로 작업 중지를 요청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도록 하고 있다. 현장 근로자가 건강에 이상을 보이거나 증상을 호소하면 작업에서 빼주는 ‘작업 열외권’도 부여한다. GS건설도 폭염경보 발령 시 옥외작업을 중지하기로 했다. 기온에 따라 옥내 일부 작업도 중지한다는 방침이다.
재취업 특화 교육은 근로 경험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업(기관)들이 채용 수요를 발굴, 업무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직접 기획·운영하고 실제 채용까지 연계하는 수요 맞춤형 재취업 프로그램이다. 재취업에 성공한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전직장려수당이 지급된다.
올해 재취업 특화 교육은 GS네트웍스, 씨에스리더, 건설근로자공제회...
획일적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의 경영·근로형태를 다양화해달라고도 했다.
인력관리 분야 주요 규제개선 과제(26건)로는 플랜트(발전소·제철소 등) 건설공사와 반도체를 비롯한 대규모 제조업체에서도 고용허가제로 들어온 외국인력(E-9)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이어 택배 분류작업과 자동차 정비업에서도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상용근로자수는 증가세인 반면 임시‧일용 근로자수는 감소세로 접어들었다. 농·임·어업과 숙박·음식업점을 중심으로 자영업자는 계속 늘었다. 5월 자영업자 수는 579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만4000명 증가했다.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와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모두 증가했다.
창업은 건설업과 서비스업의 창업 부진으로 감소폭이 확대됐다. 4월...
공동사업본부에서 건설분야 기술지원 업무를 담당했다.
원고들은 한수원의 직원 연봉 규정 등에서 정한 보수와 별도로 매월 해외근무 수당을 현지 화폐인 디르함(AED)으로 지급받았다.
한수원, 한전에 임금체불 책임 떠넘기려 했으나…法 ‘일축’
원고 측은 "이 사건 해외근무 수당은 소정 근로의 대가로서 해외 근무를 수행한 모든 근로자들에게 일률적...
나머지 25명은 처분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근로자의 노동기본권은 보장돼야 하나, 법률에 어긋난 행위까지 인정될 수는 없다”며 “건설 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타워크레인 조종사가 이를 불법 점거하는 등 악용하는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건설현장 등 야외 근로자 안전 관리에도 힘쓴다. 8월 중 관내 중·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폭염 대비 건설현장 행동요령 준수 여부, 한낮 작업 유무,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고압가스, LPG 등 가스시설 안전도 챙긴다. 가스 누출 여부, 안전장치 등을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구 관계자는...
받는 근로자가 상대적으로 많아, 최저임금 인상이 일자리 감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최저임금이 지난 6년간 48.7%(2017년 6470원→ 2023년 9620원)나 급증한 데다, 최근에는 기업들이 경기침체로 극심한 경영난마저 겪고 있어 최저임금 추가 인상 시, 취약계층 일자리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숙박, 음식서비스업과 건설업에...
시간제 근로자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숙박‧음식서비스업과 건설업의 일자리 수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최저임금을 1만 원으로 인상할 경우 숙박·음식서비스업은 1만2000개~1만6000개, 건설업은 2만2000개~2만6000개의 일자리가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1만2210원으로 인상하면 숙박·음식서비스업은 8만4000개~10만7000개, 건설업은 15만2000개...
또한 지난 23일에는 아람코가 발주, 현대건설이 건설 중인 마르잔 플랜트 현장을 방문해 아미랄 프로젝트 계약에 대한 축하와 함께 열악한 날씨와 환경 속에서도 한국의 기술력을 세계에 선보인 근로자들이 그간 보여준 노고에 대해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원 장관은 24일 열린 계약 서명식에도 참석해 “이번 수주를 통해 우리 기업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근로복지공단은 甲은 A 광업소를, 乙에게는 C 탄광을 평균임금 적용 사업장으로 각각 결정해 보험금을 지불했다.
하지만 甲은 B 터널 신설공사 건설사를, 乙은 D 터널 신설공사 건설사를 평균임금 적용 사업장으로 삼아 평균임금을 산정해야 한다며 평균임금 정정 및 보험급여 차액을 청구했다. 공단 측은 두 사람의 마지막 근무지 근무일수가 짧다는 이유 등으로...
건설·택배·배달 분야에 종사하는 야외 근로자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폭염 영향예보를 확대 제공하고, 농촌 지역 노인을 위해선 도시에 사는 자녀들에게도 관련 정보를 전달하도록 했죠.
또 태풍이 국내에 상륙할 것이 예상되면 기존 6시간에서 3시간 간격으로 태풍 정보를 세분화해 정보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단 한...
23일에는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마르잔 플랜트 건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고, 사업 동향 및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현지 진출기업 간담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원 장관은 "G2G 네트워크를 통해 프로젝트 발주정보 및 컨택 포인트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양국 민관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협력 플랫폼을 지속 마련해 원팀코리아의 경쟁력과 혁신...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에서 건설근로자들의 혹서기 안전보건관리를 위해 강조하는 물, 그늘, 휴식의 3대 수칙의 준비 상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한화 건설부문은 우선 물 항목 점검을 통해 현장 곳곳에 깨끗한 물과 식염정(소금)이 제공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이와 함께 제빙기 관리담당자를 지정해 위생상태를 철저 관리하고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도록...
고용 규모가 크고 상대적으로 임금수준이 높은 농림어업과 제조업, 건설업, 도·소매업, 운수·창고업에선 취업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고용시장 회복이 저임금 취업자들에 주도되면서 전반적인 고용의 질은 하락하고 있다. 일종의 하향평준화다. 1~3월 전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명목임금 증가율은 2.0%에 그쳤다. 실질임금은 2.7% 줄었다. 명목임금이 7.2...
LH가 경기도 화성시 관내 중소기업체 근로자를 위해 건설임대주택 약 500호를 기숙사로 공급한다.
LH는 13일 화성시,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산업진흥원과 기숙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권세연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 정명근 화성시장,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LH는 화성시 소재...
“조만간 노동력 부족 겪는 산업 위한 조치 발표”교통, 물류, 항공, 건설 등 어려움 겪어
노동력 부족에 시달리는 홍콩이 글로벌 금융 허브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 규정을 완화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브리핑에서 “정부는 조만간 심각한 노동력 부족을 겪는 산업들에 더 많은 사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