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공장 건설 현장에 근무하는 약 1만2000명의 근로자 중 25~30%가 노조원이다.
TSMC는 대만 근로자를 임시로 데려오려는 것이며 애리조나 근로자들의 일자리를 빼앗으려는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회사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이 소규모 그룹은 현지인들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식을 교환해 미국의 (반도체) 공급망 현지화라는 더 큰 목표를...
이 공장은 GM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 투자를 통해 건설한 첫 공장이다. 두 회사는 최소 4개의 배터리 공장을 짓기로 했다.
이 공장은 앞으로 수천 명의 근로자를 추가로 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CNN은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장은 6개 있으며, 현재 건설 중인 공장이 22개”라면서 “이번 임금 인상 합의는 얼티엄이 노조가 대표한 첫 미국 전기차...
보건·사회복지(+6만4000개), 건설업(+4만9000개), 제조업(+4만8000개) 등에서 증가했다.
20대 이하는 도소매(-2만8000개), 사업·임대(-1만8000개), 공공행정(-1만3000개) 등에서 줄었다.
성별 일자리는 남성과 여성이 각각 20만6000개, 25만2000개 증가했다.
전체 일자리 가운데 1년 전과 동일한 근로자가 점유한 지속 일자리는 70.1%, 퇴직·이직으로 근로자가...
산업재해 근로자 가정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에게 총 500만 원의 생활비와 장학금을 지원하고, 인재육성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번에 개최된 프로그램은 5월에 이은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자아존중감을 향상하고 심리, 정서 안정을 위한 전문가 강연, 팀빌딩 엑티비티,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사업장별 외국인근로자 고용한도가 2배 확대된다. 총 도입규모도 1만 명 늘어난다.
고용노동부는 24일 제4차 규제혁신 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노동시장 활력 제고를 위한 킬러규제 혁파방안’을 발표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전날 사전브리핑에서 “우리나라는 급격한 인구와 산업구조 변화로 여러 업종에서 심각한 인력난에 봉착해 있다”며 “이에...
지난해 1월부터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건설 공사 금액 50억원 이상인 사업장에 우선 적용됐다. 내년부터는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된다.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기간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관련 부칙 개정안을 발의해야 한다. 다만 여당은 시급성에 따라 ‘원포인트’ 법안 발의를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시급하다고 판단되면...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이란 중소기업 근로자, 청년 창업인 등 일자리 계층에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주거비 부담을 줄여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대료는 소득수준에 따라 인근 시세의 35~90% 수준이며, 사업비는 주택도시기금에서 건설비의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대상은 지자체...
안전보건공단 건강센터 의료진이 배치돼 근로자들의 건강상담도 병행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역대급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표이사, CSO 등 회사 경영진의 각별한 관심으로 전현장 전반에 안전문화 확산과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현장 근로자의 안전에도 신경 써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외국인 안전 전문가 중심으로 안전 조직을 구성해 선진 안전문화 구축도 진행하고 있다. 2009년에는 안전보건경영 인증규격(ISO45001) 인증을 획득한 이후 매년 ISO 통합 인증심사를 통해 관련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김 회장은 ‘안전’을 기업 경영의...
특히 사우디에선 총사업비 550조 원 규모의 신도시 건설사업 ‘네옴’ 관련 수주가 이어지면서 실적이 대폭 늘었다. 네옴 특별 총괄프로그램관리(e-PMO) 용역과 일반 사업관리, 교통, 환경 및 지속가능성 3개 분야에 대한 글로벌 자문 서비스 용역 등을 진행한다. 또 근로자 숙소단지 8만 가구 프로젝트 모니터링 용역 등 네옴 관련 총 8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런...
글로벌도시혁신스쿨에 참여한 4개국 대학생 39명은 'ESG 경영과 기업의 책임'에 대한 학습을 했고 건설현장의 디자인 개선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포스코이앤씨 건설현장을 방문, 근로자 휴게실과 안전용품 등의 디자인 개선사항을 발굴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설계·안전 전문가를 지원해 과제에 대한 전문 멘토링을 진행했고 총 8개 팀이 아이디어 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지난달 말 평가를 통해 DL건설은 우수 현장을 선정해 근로자와 함께할 수 있는 커피 트럭을 제공하고, 우수 직원도 함께 선정해 상품권을 전달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현장 내 각 단위 공사종류 별 담당자가 적정한 안전보건대책을 세워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 안전한 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8월 18일 50인 이상 사업장에 휴게시설 설치를 의무화한 데 이어, 이달 18일부터 적용 대상을 20인(건설업은 총공사금액 20억 원)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단 전화상담원, 돌봄종사원, 텔레마케터, 배달원, 청소원‧미화원, 아파트경비원, 건물경비원 등 7개 직종 근로자가 2명 이상인 사업장에 대해선 10인 이상부터 적용한다....
네옴시티 건설근로자 숙소단지 조성사업 프로젝트 모니터링 용역으로 1분기 2만 가구, 2분기 1만 가구 계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세아윈드 영국 모노파일 생산공장과 KT&G 인도네시아 담배공장,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 등 다양한 국가에서 주요 프로젝트 PM을 수행하고 있다.
한미글로벌의 미국지역 그룹사 오택(OTAK) 또한 전년 대비 8.4% 증가한 496억 원의...
동부건설은 평소 현장 및 근로자 안전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여름철 장마와 폭염 등에 대비해 주요 위험 요인별 안전대책과 안전보건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평소 꾸준히 현장 안전관리에 힘써온 결과 이번 태풍도 완벽히 대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수준 확대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호반건설은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전 현장의 온열 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폭염 대비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호반건설은 6월부터 혹서기를 대비해 자율점검을 시행했고, 휴게 공간 등을 마련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폭염 속 근로자 휴게공간, 휴게시간 준수, 현장의 운영상황 등을 자세히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현장 근로자가...
혹서기 근로 환경 개선방안 등의 건의사항도 들었다. 우 CSO는 폭염대비와 온열 질환 예방관리 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두 달 동안 50여 곳의 현장을 점검하는 등 올해 총 120회의 안전보건경영활동을 했다.
GS건설은 혹서기 온열 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폭염주의보인 경우 모든 근로자에게 보랭제품을 지급하고 시간당 10~20분 휴식을 주고 있다. 폭염경보...
지난달 취업자 증가폭이 대폭 축소된 것은 역대급 집중호우와 맞물려 건설ㆍ농림분야의 일용직 일자리가 급감한 것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 지난달 상용근로자는 1년 전보다 51만3000명 늘었지만 일용근로자는 18만8000명은 줄었다. 지난달 일용근로자 감소 폭은 올해 들어 가장 큰 것이며 작년 7월 감소폭(-7만7000명)보다 2배 이상 많다.
통계청은 건설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