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시공한 충북 오송 풀무원기술원이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설치확인’ 1등급을 획득했다.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설치확인’ 인증제는 한국에너지공단이 공공건축물의 BEMS 설치 의무화 규정에 맞춰 지난 2017년부터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현황, 설비성능분석, 예측 및 제어 기능 등을 평가하고...
그는 “LG전자는 글로벌 전자업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에너지의 생산, 저장, 소비하는 기술과 제품, 시스템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분배ㆍ활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한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담당은 LG전자 솔루션 사업의 한 축인 ‘병원 솔루션’을 소개했다. 고령화 시대에 시니어...
저탄소전환 핵심산업 분야는 수소 및 전기차, 친환경 차 등 수송 분야를 비롯해 건물, 제조, 기기 등에 대해 다룬다. 탄소중립 표준화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표준협력, 실증·인증 체계 구축 등의 활동도 포함한다.
아울러 참석 기업들은 그린 수소 등 대체 연료 사용, 소재 재활용, 생산구조 전환, 공정효율 향상과 관련한 표준화 과제를 발굴하기로 했다.
이상훈...
LG전자가 전체면적 약 1000㎡ 규모 사무용 건물을 기준으로 147킬로와트(kW)급 시스템 에어컨의 냉ㆍ난방 비용을 자체 실험한 결과, 하이브리드 히트 펌프 시스템 에어컨이 동급의 전기식 시스템 에어컨보다 에너지 비용을 25% 절감했다. 특히 전기 기본요금은 54% 줄었다.
신제품은 정부의 가스냉방 장려금 등 정책적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초기 투자비가 큰 가스식...
팹 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도 3D 모델링 역할이 컸다. 이영호 건설전기UT팀 TL은 “3D 모델링을 통해 클린룸과 전기실 사이의 적정 거리 및 위치는 물론, 클린룸 내 각 장비에 연결되는 케이블 배치까지 모두 최적의 조건으로 설정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M16 TF는 “수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모든 유관부서 및...
해외 투자유치를 받기 위해서도 친환경적으로 건물을 운용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인 칼퍼스(CalPERS), 네덜란드 공적연금(ABP),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 등 글로벌 주요 연기금은 부동산 투자 시 ESG 기준을 중점 고려키로 하면서다. 주로 부동산의 에너지 효율, 자원 소모량 등을 확인한다.
이에 따라 이지스자산운용은 자체적으로 ESG...
옥상 녹화사업은 도심 온도를 낮추고 건물 냉·난방 효율을 높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연구에 따르면 옥상 녹화사업을 진행한 건물은 주변 건물보다 옥상 온도가 3.1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냉·난방 에너지 사용량은 최대 15% 줄었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옥상 녹화사업은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도시 외부공간 생태계를 복원할 중요한...
두 번째 테마는 산업 에너지 효율화와 친환경 건물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에너지 기술 및 효율화고, 대체 운송 수단과 에너지를 낭비없이 저장하고 운송하는 기술 관련 기업이 세 번째 테마다.
이 펀드의 피투자펀드인 에너지 트랜지션 펀드는 2019년 9월 펀드 전략을 변경한 후 2020년 말까지 198.7%의 수익률을 기록중이다. 또한 이 펀드는 BNP파리바자산운용 내의...
이를 계기로 한수원은 정부의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와 그린뉴딜 성공적 달성을 위해 건물에 적용 가능한 태양광발전 사업(BIPV)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유연성을 갖는 태양광 기술은 일본과 유럽 등 태양광 모듈 선도 국가에서만 상용화가 이뤄졌고, 국내에서 자체 모듈화 기술 개발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라며 “이번 국산화로...
녹색채권은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ESG 채권의 하나로, 탄소 감축ㆍ건물 에너지 효율화ㆍ신재생 에너지ㆍ전기 자동차 등 친환경 활동과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자금 지원 등 녹색산업과 관련된 용도로만 사용이 한정된 채권을 말한다.
현대제철은 이 채권의 목적에 맞춰 만기 시까지 조달금액 전액을 환경(그린) 프로젝트에...
건물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데이터를 통한 건물 에너지 소비의 체계적ㆍ최적 관리를 위해 ‘건물 에너지관리 시스템(BEMS)’에 대한 국가표준(KS) 제정안을 확정해 18일 고시한다.
이번 제정한 BEMS KS는 데이터 수집, 분석, 활용 등 데이터 관리와 성과분석 체계를 운영 전주기에 걸친 표준화를...
과천 위버필드 주민공동시설은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외부에서 전기나 가스를 공급받지 않아도 건물 내에서 소비하는 에너지를 충당할 수 있다. 건물 내부엔 고단열 창호와 LED 조명,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을 설치,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에너지공단은 과천 위버필드 주민공동시설 에너지 효율이 158%에 이른다고 평가했다.
연면적 513m² 넓이인 과천 위버필드...
셀레스틱은 LG 에너지솔루션과 함께 개발한 얼티엄 배터리 플랫폼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4도어 쿠페 형태에 파노라마 썬루프를 갖췄는데, 각 탑승자가 개별적으로 선루프의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GMC의 전기 픽업 ‘허머 EV’, 캐딜락의 전기 SUV 콘셉트카 리릭 등도 함께 공개됐다.
GM은 2025년까지 전기차와 자율주행 프로그램에 270억 달러...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이와 함께 발전효율이 30% 향상된 방음벽용 양면태양광 솔루션도 개발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p타입) 상용화 기술개발’ 국책과제의 주관기관으로서 2018년부터 국내기업, 연구기관 등과 함께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충북 음성공장 내에 총 85kW 규모의 실증설비를 설치, 최근 성능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부발전은 충남도와 공동시설의 에너지 절감과 효율 개선에 나섰다.
먼저 공동시설에 고효율 조명을 설치하고, 노후보일러를 교체했다. 또 쿨루프 시공과 건물 단열개선 등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폭염과 혹한에도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도왔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에 적응·대응할 수 있는 교육사업도 추진했다.
서부발전은 이번 사업으로 연간 13톤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는 세라믹 전해질과 저가 촉매를 적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친환경 발전 시스템으로, 가장 발전효율이 높아 차세대 연료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무엇보다 서울시가 지난해 3월 연면적 3000㎡ 이상 건물을 신축할 경우 의무화된 신‧재생에너지 설치 가능 대상에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를 추가함에 따라 향후 수소 연료전지 시장 확대가...
낮은 소비전력의 차세대 냉방시스템 개발, 우수한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등을 통하여 건물의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에너지 효율향상 기술개발’ 사업에 36억 원을 신규로 지원한다. 또 에너지 자원의 분석, 예측, 통합관리 등 스마트그리드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에너지클라우드 기술개발’에 36억 원을 투입한다.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술경쟁력...
건물에너지효율을 높이기 위해 건축 기자재인 창 세트(창틀과 유리를 결합한 세트)에 대해서도 내년 10월부터 효율 등급 기준을 강화한다. 1등급 기준을 10% 상향해 1등급 제품 비중이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정부는 내년 1월 중 온라인 설명회를 열어 개정안 내용을 업계와 소비자에게 알릴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제품별로 제품 사이클...
건물 디자인과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는다.
또한 LG전자는 ‘LG 씽큐 홈’ 주차장에 자동차-주택간 전력공급(V2H) 시스템을 갖춘 전기차 충전기도 설치했다.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은 생산된 전력을 저장했다가 고객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LG전자가 직접 개발한 직류ㆍ교류 하이브리드형 분전반은 신재생 에너지의 발전, 저장, 사용의 효율을...
그린뉴딜에 부합하는 에너지효율 1등급 이상, 녹색건축인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barrier free) 인증) 기준을 적용하게 된다. 지역에 부족한 산업·일자리 기반 조성을 위해 전체 연면적(9만9836㎡) 중 약 27%인 2만6662㎡에 산업지원 시설을 성라공원 등의 조망이 우수한 동남쪽 우측에 배치해 쾌적한 기업입주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건물식 공영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