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가 학습권 침해 보상 차원에서 구체적인 등록금 반환 비율을 결정했다. 대학 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학습권 침해를 인정해 등록금을 반환한 첫 사례다.
건국대는 30일 제11차 등록금심의소위원회를 열어 총학생회와 ‘환불성 고지감면 장학금’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건국대는 "특별장학의 취지에...
전 의장은 “학생들이 1학기 내내 도서관, 각종 실험·실습 장비 등을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대학들은 등록금 납부 당시 약속했던 계약 내용을 이행할 수 없게 됐다”면서 “등록금 반환 협의가 진행 중인 건국대 역시 반환 예정 금액이 20만 원에 불과해 학생들이 다시 한번 분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법적으로 보장된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도...
노아바이오텍은 서울대 수의대 박용호 교수가 창업한 회사로 배양육 개발을 위해 서울대 수의대팀, 건국대 줄기세포재생공학과팀, 인제대 바이오테크놀러지팀 등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선행연구를 완료했으며 관련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노아바이오텍의 핵심 기술은 3D 프린터를 활용, 소에서 유래된 근육, 지방세포가 담지된 생체 재료를 3차원 형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 글로벌 식량자원화에 맞서 인류의 미래 식량확보를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노아바이오텍은 서울대 수의대 박용호 교수가 창업한 회사로 배양육 개발을 위해 서울대 수의대팀, 건국대 줄기세포재생공학과팀, 인제대 바이오테트놀러지팀 등이 연구개발에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연구진은 선행연구 및 관련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특별장학금과 달리 건국대는 2학기 등록금 일부를 감면하는 방식으로 학비를 일부 환불하기로 해 주목받았다.
건국대 대학본부와 총학생회는 이번 주 서울캠퍼스 1학기 등록 재학생 약 1만5000명의 2학기 등록금 감면과 관련해 등록금심의소위원회(등심위)를 열어 구체적인 금액 등에 대한 합의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건국대 관계자는 “1만5000명의 2학기...
건국대는 김기천 공과대학 컴퓨터공학부 교수의 ‘차세대 지능형 모빌리티 융합 보안 전문가 양성 과정’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ICT 혁신인재 4.0’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차세대 지능형 모빌리티 융합 보안 전문가 양성’ 과제는 향후 완전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해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등 자율주행 차량 네트워크 기술...
앞서 건국대가 올 2학기 등록금 중 일정액을 감면해 주는 방식으로 재학생들에게 등록금 일부를 돌려주기로 한 것도 이 같은 맥락이다.
황인성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사무처장은 “아마도 등록금 외적인 다른 부분에서 혜택을 주거나 보완을 줄 것 같다. 이번에 등록금을 줄이면 내년에도 그 등록금이 그대로 가서 또 줄어들기 때문”이라며 “대학들이 2학기...
“상승 속도 세계 최저일 가능성 있어”
- 최배근 교수 (건국대 경제학과)
한국 언론 신뢰도 4년째 최하위
"'해장국 언론' 이 신뢰 하락에 영향 줘"
- 정준희 겸임교수 (한양대학교)
대검, 채널A 기자 '전문자문단' 소집 요청 수용 & 조국 전 장관 3차 공판 핵심 쟁점
- 신유진 변호사
- 양지열 변호사
- 신장식 변호사
- 장용진 기자...
현재까지 코로나19 사태로 침해받은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등록금 일부를 환불하겠다고 밝힌 곳은 건국대가 유일하다. 건국대는 1만3000여 명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학기 등록금을 일부 감면해 주기로 했다.
건국대 사례가 타 대학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오히려 대학과 학생 간 갈등은 더 커지는 양상이다.
한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건국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1형 당뇨병 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에 선정돼 교육상담을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시범사업 제공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인슐린 투여가 반드시 필요한 제 1형 당뇨병 환자는 적절한 혈당 조절을 위해 하루에도 여러 번의 인슐린 주사를 맞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환자들이 당뇨병 전문가와 자주...
‘언론의 받아쓰기’ 팩트체크
- 최배근 교수 (건국대 경제학과)
상속세 및 증여세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발의 “중소기업, 작지만 튼튼한 경제 동력으로 만들 것”
- 홍석준 의원 (미래통합당)
北미사일 대비 '이지스 어쇼어' 백지화 "日 아베의 입지 점점 더 좁아질 것 "
- 이영채 교수 (일본 게이센여학원대)...
최근 건국대학교가 1만3000여 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등록금을 감면하기로 하면서 대학 측과 학생 사이에 갈등은 더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건국대 등록금 환불은 감면 금액이 얼마나 되느냐가 관건이지만 학생들의 요구를 수용한 점 자체로써 의미가 있다.
대학들은 건국대의 결정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동조할 것인지에 대해선 손사래를 친다. 더 정확히...
건국대, 국민대, 단국대, 부산외대, 성균관대, 순천향대, 포항공대 등 7개 대학, 11개 과정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대학은 1개 과정 당 연간 2.5억 원 수준(1차년도 1.25억 원)으로 최장 5년간(3년+2년) 지원받게 된다.
과기정통부 오상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ICT를 통해 기술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혁신리더형 인재가 향후 미래사회의 국가 경쟁력을...
◇건국대학교, 대학 최초 등록금 환불…타 대학에 영향 미치나
건국대학교가 전국 대학교 최초로 등록금을 환불합니다. 15일 대학가에 따르면 건국대는 등록금심의소위원회를 열어 이번 주 내로 최종 금액을 확정 짓는다고 합니다. 등록금 환불은 올해 1학기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음 학기 등록금에서 일정 비율을 감면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건국대의...
건국대학교 제21대 신임 총장에 전영재 이과대학 화학과 교수(62ㆍ사진)가 선임됐다.
건국대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교수와 학생 대표, 동문, 직원, 사회 각계 인사 등 75명으로 구성된 총장후보자선정위원회가 투표로 추천한 3명의 총장 후보 가운데 전 교수를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영재 신임 총장은 건국대 화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박사학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