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철도노조 협약식을 열고 철도시설 외주용역·하도급 문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어 서울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과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유세를 벌였다. 이후에는 토론회 준비에 집중한다. 심 후보는 일자리 문제를 놓고 다른 후보와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문 후보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야탑역 광장에서 가진 유세에서 “성남 시민 여러분, 콩나물 지하철에 콩나물 버스를 타고 서울로 출퇴근하고 통학하기가 힘들지 않느냐. 제가 해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사용횟수, 이동거리와 상관없는 ‘광역 알뜰 교통카드’를 도입해 교통비를 확 줄이겠다”고 했다.
육아대책도 강조했다. 그는 “임기 내에 40%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