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관련 사이트에 106개국 이용자 상세 데이터 게시전화번호·생년월일·이메일 주소 등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서 약 5억33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페이스북의 부실한 개인정보 보호가 다시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특히 이번에 유출된 개인 정보에는 한국 이용자 12만여 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저자들은 현장 CISO(정보보호 최고책임자)와 CPO(개인정보 최고책임자) 경험과 글로벌 보안컨설팅 업계에서의 전문컨설팅 경력 및 군사·제조업·금융 보안 현업 실무를 토대로 보안종사자들과 보안 컨설턴트들이 현업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는 컨설팅 방법론과 실무대처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은 먼저 보안과 관련된...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틱톡의 사례도 소개됐다. 롤랜드 클라우티어는 “틱톡은 지난해 최초로 투명성 및 책임 센터를 개설한 후 전문가, 규제 당국, 업계 파트너 등에게 플랫폼 내 기술 작동 방식, 사용자 데이터 보안 방법뿐만 아니라 자체 소스 코드, 알고리즘 작동 방식까지 투명하게 공개했다”며 “중대한...
LG전자는 개인정보가 없는 비식별 데이터를 제품에서 수집해 활용하고 있다.
스마트 가전에서 나오는 정보는 제품의 기존 기능과 신규 기능에 대한 고객들의 사용 패턴 외에도 지역별, 시간대별 사용성 차이 등을 분석하는 데 쓰인다.
제품 데이터는 가전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주는 프로액티브 서비스(Proactive Customer Care)를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회사 측은...
해킹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는 접근 권한 관리 등 ‘개인정보처리 시스템 관리’(64점)가 가장 미진했고, 기관장 주도 보호실적 등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역할’(80점)이 그 다음으로 낮았다.
개인정보위는 결과가 미흡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을 집중 관리ㆍ지원할 예정이다.
올 1분기에는 공공기관 누리집과 지방자치단체 대상 개인정보처리 실태점검을...
데이터 주권에 대한 정부 정책과 더불어 5G 및 AI 등의 영향으로 한층 강화된 개인정보보호 규정(GDPR) 또한 올해 다양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팰릭스 위턴 필드피셔 파트너 변호사는 데이터 현지화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데이터가 EU에서 전송되지 않더라도 다른 국가에서 자회사를 관리하는 기업들은 여전히 주의해야 한다”며 “브렉시트는...
그리스 정부는 유럽연합(EU)에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백신 여권 공동 규약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다만 백신 여권이 백신 접종을 기준으로 새로운 차별을 만들어낼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공공 서비스를 이용할 권리와 이동의 자유를 백신 접종 여부로 막는 것이 개인정보와 인권 보호의 관점에서 볼 때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고, 다양한 소비자 보상정책도 운영 중이다.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플랫폼 고도화, 통합 자동화 솔루션 개발 등 연구개발에도 지속 투자하고 있다.
이번 인증을 기반으로 야놀자는 고객 중심경영의 적용 범위를 업무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고객 편의와 관련된 각종 정보의 접근성을...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인 ISMS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ISMS는 고객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기업의 일련의 조치와 활동이 국가공인 기준에 적합함을 심사하고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기업은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4개 분야...
최고정보보호책임자에 사이버공격에 대한 대비를 공지하는 등 필요한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향후 웹사이트 사업자의 자체점검 결과 계정정보 유출 사실이 확인된 경우, 개인정보위의 공식적인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 개인정보위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윤종인 위원장 주재로 영상회의를 개최해 과기정통부,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및 주요...
입법 배경과 의의를 살펴보고, 정보통신망법에 있던 특례조항의 정비 방향에 대해 제언한다.
이진규 네이버 개인정보보호책임자는 “네이버는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이라는 가치를 모두 충족시키는 해법을 찾기 위한 연구를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프라이버시 환경 발전에 필요한 논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차로 기업 방문을 통해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지정 및 전담 조직 구성 및 운영 △정보보호 의사소통 및 정보제공 △예산 집행 △교육 수행 △정보자산관리 △인적보안 활동 등 총 23가지 문항에 대해 현장심사를 진행한다.
최혁재 대표는 “테크와 정보보호에 집중하며 투자한 성과를 검증받을 수 있었던 자리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고객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산하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는 최근 CCTV 관련 분쟁조정 신청이 증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개인정보 분쟁조정제도는 개인정보 관련 분쟁을 소송 없이 원만히 조정하기 위해 2001년 도입됐다. 양 당사자 모두 위원회의 조정 결정을 수락해 조정이 성립된 경우 ‘재판상 화해’의 효력이 발생한다.
분쟁조정 신청 건수는 2018년 275건에서...
관련 22개의 보안요구사항을 반영해 총 102개의 인증 기준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E1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E1은 인증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고객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보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보안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정한 금융권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심사와 인증을 수행하는 인증기관이다.
정태암 대신증권 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마이데이터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강도 높은 보안 수준을 유지,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정 의원은 지난 4·15 총선 당시 회계 부정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제기돼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 6월 11일 선거캠프 회계책임자 A씨의 고소로 각종 부정 의혹에 휩싸였다.
A씨는 그가 회계부정을 저질렀다며 총선 회계기록이 담긴 장부 등을 검찰에 넘겼다. 수사과정에서 시의원 돈 등이 그에게...
전날 청주지법 신우정 영장전담 판사는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ㆍ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체포 영장이 청구된 정 의원에 대해 "체포 필요성이 있다"며 청주지검에 '체포 동의요구서'를 발부했다. 검찰은 이 요구서를 곧바로 국회에 제출했다.
민주당 "국회법 따라서 절차대로 조사받아야!"
민주당 핵심관계자는 연합뉴스를 통해 “원칙대로...
청주지법 신우정 영장전담 판사는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ㆍ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체포 영장이 청구된 정 의원에 대해 "체포 필요성이 있다"며 체포 동의요구서를 전날 청주지검에 보냈다.
현역 국회의원은 현행범이 아닌 한 '불체포특권'을 지닌다. 회기 중에는 국회 동의 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않는다. 나아가 체포 또는 구금돼도 국회가...
데이터 거래의 기준부터 개인정보 보호의 영역까지 포괄적인 개념과 제도를 정립하겠습니다.
세계 처음으로 전자정부법을 시행한 2001년에 정부 비전이‘온라인으로 열린 정부’였다면 이제부터는 더 진화한 AI 정부를 목표로 합니다.
2022년부터 우리나라는모바일 신분증으로 언제 어디서나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AI 국민비서 서비스는 각종 만기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