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업계 최초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

입력 2020-12-18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야놀자)
(사진제공=야놀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다.

야놀자는 사용자뿐만 아니라 제휴사, 내부직원 등 다양한 고객의 관점에서 권익 보호와 경험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인증을 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제도는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야놀자는 올해 초 야놀자만의 일하는 방식인 ‘Y 코드(CODE)’에 고객 코드를 추가하고 모든 경영 활동의 최우선이 고객임을 선포한 바 있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고, 다양한 소비자 보상정책도 운영 중이다.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플랫폼 고도화, 통합 자동화 솔루션 개발 등 연구개발에도 지속 투자하고 있다.

이번 인증을 기반으로 야놀자는 고객 중심경영의 적용 범위를 업무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고객 편의와 관련된 각종 정보의 접근성을 높인다. 신규 서비스는 기획단계부터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고객 관점에서 문제점을 사전 파악하고 사용자와 제휴점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 중심경영의 중요성을 내재화하기 위한 교육도 진행한다.

천경훈 야놀자 소비자중심경영 최고 책임자는 “온ㆍ오프라인 전반에 걸쳐 다양한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자 한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 기업으로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는 여가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79,000
    • -0.08%
    • 이더리움
    • 4,543,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876,500
    • +4.35%
    • 리플
    • 3,038
    • -0.1%
    • 솔라나
    • 197,100
    • -0.71%
    • 에이다
    • 619
    • -0.32%
    • 트론
    • 431
    • +0.7%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60
    • -0.03%
    • 체인링크
    • 20,870
    • +2.81%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