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금융사는 최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시 허용된 업무 범위 내에서 SaaS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처리대상 데이터에서 개인정보, 신용정보 및 거래정보는 제외된다.
또한, 지정 기업들은 금융보안원 등 침해사고대응기관의 보안성 평가 결과 '적합'을 획득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의 SaaS만 이용 가능하다. 망분리 예외 허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에...
같은 기간 KB국민 개인 신용 및 체크카드(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 대상으로 티맵에서 ‘KB페이 자동∙정기 결제’로 1만 원 이상 결제시 1000원, 2만 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회원당 월 1회 티맵 △대리 △주차 △전기차충전 △바이크 △공항버스 결제 시 혜택이 적용되며, 렌터카 및 숙박은 제외된다.
6월 말일(탑승일 기준 6월1일...
대안신용평가 모형 개발) 등 4개사를 선발햇다.
삼성증권은 △빅밸류(부동산 마이데이터기반 가격추정 솔루션) △앤톡(유망 비상장 법인 발굴 솔루션) △지엔터 프라이즈(세금 환급 및 세무자동화 솔루션) △투디지트(AI 초개인화 콘텐츠 서비스 솔루션)등 4개사를 본선에 올렸다.
본선 진출 16개 스타트업은 각각 3000만 원의 지원금을 수여 받고 앞으로 4개월 간...
김경무 한국기업평가 평가기준실 실장은 “예컨대 퇴직연금 DC형의 경우, 대부분 개인이 운용하기 때문에 금액이 적어서 위험요인이 크지 않지만, DB형은 기업이 거액으로 가입한 것이기에 예금 유출에 따른 리스크가 클 수 있다”며 “현재 지표가 단기 조달 상황 등 업권 특성을 반영하지 못해 신용평가 시 특정 회사의 유동성 수준을 충분히 커버하지 못하고 있어...
서학개미 늘자 자산 발굴로 눈 돌려신용공여 규제 완화해 자본력 확충하고현지 인력 채용으로 네트워크 쌓아야
해외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 ‘서학개미’들이 늘어나면서 증권회사들의 해외 진출 모습도 변화하고 있다. 현지에서 투자자를 찾는 게 아니라 아닌 서학개미를 위한 해외 투자처를 발굴하고 연결해주는 방향이다. 전문가들은 다변화되는 수요에 맞춰 해외...
통신 채무는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통신정보를 활용한 개인신용평가모형이 금융거래에 이용되는 등 통신정보의 금융분야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통신 채무관리 지원은 향후 금융거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 현황은 전업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사인 한국평가정보(KCS)가 작성했다. 데이터는 한국신용정보원의 기업 신용공여원장을 바탕으로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취급하는 기업 여신을 분석했다. 한국신용데이터 소상공인 동향 리포트는 매 분기 직후 발표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가장 늦게 출범한 신생 은행이지만 자체적인 신용평가모형인 TSS(Toss Scoring System)의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상환 능력이 있지만 기존 제도권에서 저평가 된 건전한 중저신용자 발굴에 적극 나섰다.
또, 불안한 거시경제와 지속되는 고금리 기조 속에서도 인터넷전문은행 중 가장 먼저 비대면 개인사업자 대출과 햇살론뱅크를 출시했다....
1분기 인터넷은행 개인 중·저신용대출 공급액 중 절반 가량을 카카오뱅크가 책임진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당국의 대환대출 인프라 시행에 맞춰 출시한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서도 중·저신용 고객 이자 부담을 경감하는 포용금융을 이어갔다. 올해 1분기 카카오뱅크 앱에서 신용대출 갈아타기를 이용한 고객 가운데 중·저신용 고객 비중이 51%로 분석됐다....
건설 업황 악화로 투심이 얼어붙은 점을 고려하면 개인 투자자들의 진입도 쉽지 않다. 지난해 8월 금호건설이 총 100억 원 규모 18개월 만기 무보증사채를 9.6%의 고금리로 발행한 배경으로 지목된다.
한기평은 수익성 저하, 운전자본투자 등에 따른 현금흐름 약화로 재무 부담이 확대된 점을 신용등급 전망 변경 사유로 제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이는 가입 후 3년 간 총급여 기준 개인소득 2400만 원 이하인 청년이 매월 70만 원씩 냈다는 가정 아래 산출된 결과다.
금융위에 따르면 청년도약계좌 가입이 시작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4월 말까지 10개월 간 약 123만 명이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회의에서 “앞으로 청년도약계좌가 “자산형성·축적의 기틀이자, 청년층 자산...
CLO는 신용도가 다양한 기업의 레버리지론을 한 데 모아 여기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수익증권을 발행하는 구조화 상품이다. 200~300여개의 레버리지론을 함께 담는 방식을 통해 리스크를 분산해 다른 기업부채 및 구조화상품에 비해 낮은 부도율을 기록 중이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세계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중 하나인 칼라일 그룹과...
삼성증권 신용등급은 타사보다 높은 ‘AA+’로, 고객들이 개인형 연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고 삼성증권 측은 설명했다. 개인연금저축계좌에 현금만 입금해놔도 머니마켓펀드(MMF) 자동 매수로 세전 연 3.4% 수익률을 제공한다.
회사지원 연금 전용 핫라인을 운영해 기업 담당자와 임직원들을 위한 상담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회사지원 개인연금 전용...
일본 통계에 따르면 2021년에만 137개 상장기업 및 그 계열사에서 570만 명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바 있으며, 유출의 가장 큰 원인은 바이러스 또는 승인되지 않은 접근에 따른 것으로 밝히고 있다. 따라서 맬웨어를 통한 정보유출을 이례적으로 위험한 것으로 보긴 어렵다. 우리나라에서 페이스북이 당사자 동의 없이 330만 명 이상의 개인정보건을 무단 제공한 것이...
또 다른 신사업인 개인사업자 신용평가(CB)업도 한계에 직면했다. CB업은 기존 신용평가 모델에 카드사가 보유한 가맹점 매출, 상권 정보 등 비금융 데이터를 결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투자 여력이 부족해 적극적으로 진출에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로 8개 전업 카드사 중 4개사(신한·삼성·KB국민·BC카드)만 CB업 본허가를 취득했다. 시스템 고도화 등...
서민·소상공인은 개인신용평가회사 및 개인사업자신용평가회사의 홈페이지, 주요 마이데이터 애플리케이션(앱) 등에서 신용회복 지원대상자 해당 여부와 전액상환 시 신용회복이 가능한 연체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신용회복지원 조치가 종료되는 이달 31일까지 남은 2주 동안에도 더 많은 국민이 신용회복지원 혜택을 받을 수...
대한 신용공급 확대를 꼽았다. 연구팀은 "2010년대 중반 이후 국내 부동산경기 활황으로 부동산 투자 및 개발 수요가 크게 확대되면서 금융권의 부동산업 관련 대출잔액이 2018~2023년 중 큰 폭으로 증가(301조 원)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전체 기업부채 증가규모의 29% 수준이었다"고 분석했다.
또한 연구팀은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한 개인사업자...
송기종 나신평 금융평가본부 금융평가1실장은 "영업 확장 과정에서 중신용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여신을 중심으로 위험가중자산이 증가할 가능성이 존재하는 가운데, 이는 향후 자본적정성 지표 저하와 연체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다만, 대구은행은 자본적정성 관련 규제비율 대비 충분한 여유자본을...
이날 발표한 ‘지방에 본점을 둔 시중은행’으로서 중신용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에 대한 대출 영업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에 대한 걱정이다.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차주를 대상 틈새영업에 나서겠다는 것인데 자칫 여신 규모가 급격히 늘면 대출 부실화로 자산건전성이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당국 측은 “대구은행은 자본적정성 관련 규제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