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삼성증권이 삼성그룹 계열사 임원에게 100억 원대 규모의 대출을 내주는 등 사실상 개인금고로 활용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삼성증권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년 동안 계열사 임원에게 무려 100억이 넘게 대출해줬다”면서 “자본시장법상...
구하라 사망 뒤 도둑이 개인 금고 훔쳐가
가수 고(故) 구하라의 자택에 도둑이 침입해 고인의 금고를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2일 경찰과 구하라의 오빠 구호인 씨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에 따르면 올해 1월께 서울 강남구 구하라의 자택에 누군가 침입해 금고를 훔쳐 갔다고 밝혔는데요. 노종언 변호사는 "집에 사람이 살지 않다...
구하라 1주기 앞두고, 자택에 강도 침입→개인 금고 도난
가수 故구하라의 1주기를 앞두고, 자택에 면식범일 가능성이 있는 강도가 침입해 금고를 도난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구하라의 친오빠 구호인 씨가 49재 이후 자택을 떠난 지난 1월 13일 다음날 자정, 아무도 없는 구하라 자택에 강도가 침입해 개인 금고를 훔쳐 달아났다. CCTV...
12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구하라의 친오빠 구호인 씨가 49재 이후 자택을 떠난 지난 1월 13일 다음날 자정, 아무도 없는 구하라 자택에 강도가 침입해 개인 금고를 훔쳐 달아났다.
CCTV 영상 분석 전문가와 구호인 씨 등 주장에 따르면 절도범은 면식범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들은 구하라 사망 이후 현관 비밀번호가 바뀌었으나, 이전 비밀번호를 누르고 자택에...
한국회계기준원에서는 ‘사내유보금’이라는 용어가 기업들이 금고에 쌓아두고 사용하지 않는 여유 재원으로 오해된다면서, 세금을 이미 납부한 후에 주주에 대한 배당을 유보하여 기업의 재투자 원천이 되는 자본이라는 의미에서 ‘세후 재투자 자본’이라는 대체용어를 제안한 바 있다. 결국 이번 ‘개인유사법인 간주배당세’는 ‘세후 재투자 자본’에 대해...
조 신부 측 법률대리인 김정호 변호사는 "이 사건은 개인 간 사적인 사생활과 관련한 명예훼손이 아니다"며 "전 씨는 무책임한 언행으로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을 야기했다"고 비판했다.
형법상 사자명예훼손죄는 2년 이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전 씨는 이날 재판에 법원의 불출석 허가를 받고 출석하지...
타 용도의 법인 대출이나 사업자 대출을 받아 주택 구입에 활용하는 등 대출 규정 위반이 의심되는 37건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새마을금고 소관 부처인 행정안전부에 통보키로 했다. 대출취급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규정 위반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또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상 금지 행위인 명의신탁약정 등이 의심되는 8건은 경찰청에...
이후 김 회장이 빼돌린 돈의 행방을 추궁해 서울의 한 물품보관소에서 55억 원을 찾아냈다. 김 회장이 가명으로 보관 중이던 대형 개인금고에는 5만 원권으로 가득 찬 여행용 가방 3개가 발견됐다.
김 회장은 경찰 조사에서 "재향군인회상조회와 관련된 돈"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미(개인투자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종로 귀금속 상가와 온라인 쇼핑몰에선 골드바가 불티나게 팔리고, 골드뱅킹과 금 펀드에는 연일 돈이 들어오고 있다.
수요가 몰리다 보니 가격은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 최근 한국거래소(KRX금시장)에서 1kg짜리 금 현물의 1g 가격은 6만8000원을 넘어섰다. 2014년 3월 시장 개설 이후 최고가다. 지난해 12월...
금융위, 금감원과 새마을금고 소관부처인 행안부에 통보해 대출취급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규정 위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상 금지 행위인 명의신탁약정 등이 의심되는 2건은 경찰청에 통보키로 했다. 계약일 허위신고 등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위반 11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약 4600만 원을 부과했다....
이에 최 후보는 유튜브를 통해 "전략공천은 당의 결정이기 때문에 후보 개인이 알 수 없다. 현역 불출마하는 지역은 전략공천하는 것이 민주당의 공천 원칙"이라고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그는 그동안 소외된 금천구에 강한 인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포부다.
이번 총선에서 최 후보는 당의 임무인 사법개혁과 함께 교통 개선 등 지역 현안을 해낼...
개인적인 사정상 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 사용이 어렵다면 선불카드를 이용하는 방식이 있다. 선불카드는 오는 20일부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협 지점에서 신청을 받는다.
선불카드는 4월 20~26일 4인 이상 가구, 4월 27일~5월 3일 3인 가구, 5월 4~10일 2인 가구, 5월 11~17일 1인 가구와 그밖에 미신청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아울러 다음 달부터 은행을 비롯해 보험, 카드, 캐피털, 저축은행,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전 금융권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기존 대출에 대해 최소 6개월 이상 원금 만기를 연장하거나 이자 상환을 유예한다.
원리금 연체나 자본 잠식 등과 같은 부실이 없어야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 1~3월 이자를 연체했더라도 연체를 해소하면 지원...
한 은행 고위 관계자도 “강도들은 은행보다 개인을 터는 것이 훨씬 쉽다”며 “은행 계좌는 연방 금융당국이 보증하고 있으며 물리적으로 안전하게 보관돼 있다”고 지적했다.
지폐 대량 인출이 불러올 바이러스 감염 우려도 지적됐다. 콜로라도은행협회는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은행에 돈을 예치하는 것이 현명하다”면서 “달러 지폐 1장은...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솔루션은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로 보호되는 별도의 보안 칩, 즉 민감 정보만을 위한 '디지털 개인금고'에 정보를 저장해 보안성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비밀번호, 지문과 같은 민감 정보가 eUFS(embedded Universal Flash Storage)와 같은 일반 메모리에 저장됐다.
이번 솔루션은 전력, 레이저를 이용한 각종 물리적 해킹...
이에 한진칼 기타 비상무이사로서 취득한 정보로 개인적인 이득을 추구할 수도 있어 ‘이해 상충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구본주 법무법인 사람과 사람 변호사는 반도건설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퍼스트에서 2017년 6월까지 재직한 경력이 있고, 그만둔지 3년이 채 되지 않았다. 반도건설과의 인연으로 독립성에 위배될 수 있다는 이유다....
이를 위해 행안부는 우선 새마을금고중앙회 협조를 통해 새마을금고와 거래하는 개인이나 자영업자 가운데 신종코로나 관련 직·간접 피해자를 대상으로 긴급자금을 대출해주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신종코로나 확진자나 격리자, 확진자 방문으로 휴업 등 어려움을 겪는 업체다. 피해업체는 의료·여행·공연·유통·숙박·음식업 등이 포함되며 사치성 유흥업소는...
임추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와 김정기 영업지원부문 겸 HR그룹 집행부행장, 이동연 IT그룹 집행부행장 등 3인에 대한 심층면접을 실시했다. 4시간 넘는 마라톤 회의에도, 위원 간 의견을 모으지 못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임추위는 노성태·박상용·정찬형·전지평·장동우 등 5명의 사외이사가...
28일 우리금융 임원추천위원회는 세번째 회의를 열고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에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와 김정기 영업지원부문 겸 HR그룹 집행부행장, 이동연 IT그룹 집행부행장 등 3인을 확정했다.
우선 권 후보는 우리은행 IB 그룹 겸 대외협력단 집행부행장을 역임한 후 우리PE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로 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