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기업협회가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메시지와 함께 당부를 전했다.
개성공단기업협회(이하 협회)는 대통령 당선인이 확정됨에 따라 10일 논평을 내고 “국민으로서 차기 대통령이 경제 안보 등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인수위도 없이 곧바로 국정을 떠맡게 된 것에 안타까움과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협회는 “남북관계의 퇴행은 지난 보수...
개성공단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입주기업 1곳의 평균 영업 손실은 20억 원 내외, 123곳 전체 손실은 2,50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개성공단 입주기업 (주)만선의 성현상 대표가 이날 오전 경기 고양시에 새로 마련 중인 공장에서 원단을 정리하고 있다. 만선은 지난해 개성공단에서 철수한 후 중단됐던 공장을 3월 재가동 하기 위해 생산설비를 갖추고...
개성공단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입주기업 1곳의 평균 영업 손실은 20억 원 내외, 123곳 전체 손실은 2,50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개성공단 입주기업 (주)만선의 성현상 대표가 이날 오전 경기 고양시에 새로 마련 중인 공장에서 시제품을 살펴 보고 있다. 만선은 지난해 개성공단에서 철수한 후 중단됐던 공장을 3월 재가동 하기 위해 생산설비를 갖추고...
개성공단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입주기업 1곳의 평균 영업 손실은 20억 원 내외, 123곳 전체 손실은 2,50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개성공단 입주기업 (주)만선의 성현상 대표가 이날 오전 경기 고양시에 새로 마련 중인 공장에서 시제품을 살펴 보고 있다. 만선은 지난해 개성공단에서 철수한 후 중단됐던 공장을 3월 재가동 하기 위해 생산설비를 갖추고...
개성공단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입주기업 1곳의 평균 영업 손실은 20억 원 내외, 123곳 전체 손실은 2,50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개성공단 입주기업 (주)만선의 성현상 대표가 이날 오전 경기 고양시에 새로 마련 중인 공장에서 시제품을 살펴 보고 있다. 만선은 지난해 개성공단에서 철수한 후 중단됐던 공장을 3월 재가동 하기 위해 생산설비를 갖추고...
개성공단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입주기업 1곳의 평균 영업 손실은 20억 원 내외, 123곳 전체 손실은 2,50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개성공단 입주기업 (주)만선의 성현상 대표가 이날 오전 경기 고양시에 새로 마련 중인 공장에서 원단을 정리하고 있다. 만선은 지난해 개성공단에서 철수한 후 중단됐던 공장을 3월 재가동 하기 위해 생산설비를 갖추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7층에 있는 개성공단기업협회(이하 협회) 사무실에서 만난 그는 많이 고단해 보였지만 눈빛과 목소리만은 또렷했다.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를 마치자 말자 달려온 것이라고 했다. 10일로 꼭 1년이 되는 개성공단 전면 중단 사태. 개성공단 중단으로 다시 ‘날벼락’을 맞은 123곳 입주 기업의 대변자로서 국회와 현장을 바쁘게 뛰어다니는...
이는 개성공단기업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조사한 피해규모 1조5404억 원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규모다. 중단조치가 내려질 당시 정부가 약속했던 '신속한 지원', '적기 지원'은 아직도 공염불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9일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이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개성공단 중단 이후 수출입은행 지원 내역'에 따르면 수은은 지난해...
개성공단기업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개성공단 전명중단 조치 1년을 맞아 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개성공단 전면중단 1년, 입주기업 설문조사 결과 보고서’를 발표하고 ‘피해보상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재가동’을 호소했다.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 비대위원장은 이날 “기업경영 정상화를 위해 보상특별법 제정 등을...
작년 중단 이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들어간 개성공단기업협회(이하 협회) 측은 정부의 주장에 대해 ‘말이 안 된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강하게 반발했다. 개성공단 전면 중단 1년, 정부와 기업의 온도차는 좁혀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이에 대해 “현 정부하에서는 공단 재개나 정당한 보상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으로 안다”며 정부에...
7일 개성공단기업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에 따르면 현재까지 협회가 집계한 소속 회원사의 실제 피해액은 1조5000억 원 이상이다. 집계 피해액은 지난해 3~5월 진행한 123개 입주기업에 대한 ‘피해 실태조사’ 결과에, 이후 추가 신고된 피해 내용을 합산한 것이다.
토지, 건물, 기계장치 등 투자자산의 피해액이 5936억 원, 반출 불가에 따른 원·부자재 등...
“124곳 기업 중 공단 재개와 재입주를 원하지 않는 곳은 한 곳도 없다” 개성공단기업협회(이하 협회) 김서진 상무의 말이다. 개성공단 폐쇄 1년, 정부와 기업은 어디까지 흘러왔나.
◇5000억 지원‧5000억 대출했다는 정부…개성공단 입주기업 답변과 ‘온도차’ = “작년 12월을 끝으로 통일부와 얼굴을 맞댄 회의가 없었다. 통일부는 우리가 요청하지 않으면 먼저...
개성공단기업협회 비상대책위가 집계한 실질 피해액은 1조5000여억 원이다. 이 중 정부는 작년 말 2차 지원을 끝으로 총 4838억 규모의 지원을 마무리했다. 이는 정부가 인정한 피해액 7860억 원에도 못 미치는 금액이다.
“폐쇄 직후 유관 부처와 중기 단체들은 떠들썩하게 각종 지원을 선전했지만 이내 사그라졌다” 개성공단기업협회 P 씨의 말이다. 그는 이어...
이어 진행되는 토론회에는 최대석 이화여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이상만 중앙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이승현 국회입법조사처 외교안보팀장 직무대리, 전재성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김남중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김한수 중소기업중앙회 통상본부장, 유창근 개성공단기업협회 부회장이 참여해 개성공단의 재개를 위한 새로운 방안에 대해 모색할 계획이다.
세미나...
“키코 사태 이후 8년이 지났지만 개성공단을 보면 바뀐 게 없다. 국가는 개인의 사유재산을 지켜줘야 할 의무가 있다. 아마 그쪽 기업인들은 거의 졸도 상태에 있을 것이다.”
현 회생 제도에 대해 그는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되면 채무 조정만 하고 방치하기 일쑤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회생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기에 처한 기업이 근본적인...
이 대표는 “각 입주기업이 정부 지원금 얼마만큼 받아갔는지에 대한 개성공단기업협회 측의 공개가 없어 기업들이 지원금 못받았다고 하는 말을 믿을 수밖에 없다”며 “어디 가서 하소연할 데도 없다. 우리 같은 협력기업들이 조직이 있나 뭐가 있나”며 털어놨다.
조 대표도 “삼덕에선 정부에서 보상이 나와야 결제를 할 수 있다고 한다”며 “신문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