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6시를 기해 경기도(안산, 시흥, 김포, 평택, 화성)과 서해 5도 충청남도(태안, 당진, 서산, 보령, 서천, 홍천), 인천, 울릉도·독도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통상 사람이 우산을 제대로 쓰기 어려울 정도다.
수도권과 강원북부내륙에 많은 비가 쏟아지겠으며...
제주지방기상청은 9일 제주도 육상 전역과 남해서부 서쪽 먼바다, 제주도 앞바다와 남서쪽 안쪽 먼바다에 내려진 태풍주의보를 태풍경보로 격상했다.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와 남동쪽 안쪽 먼바다에는 이미 태풍경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후 8시 기준 제주는 지점별 일 최대순간풍속(초속) 한라산 사제비 24m, 고산 21.1m, 새별오름 20m, 우도 19.6m를...
선인장마저 말라 죽은 미국, 텍사스주 12조원 경제손실 위기
2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올해 많은 지역에 폭염 주의보·경보가 내려진 미국에서는 극심한 더위에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레스토랑과 술집, 기타 사업체가 휘청거리고 있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레스토랑은 무더위로 인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급감했고, 유타주에 있는 한...
서울 전역과 경기 지역(광명·과천·안산·동두천·연천·포천·가평·양주·의정부·수원·성남·안양·구리·남양주·오산·평택·군포·의왕·하남·용인·화성·광주·양평)에는 오전 9시를 기점으로 호우주의보가 발효된다. 제주도·울릉도·독도는 오후 6시부터 강풍예비특보가 발효된다.
오전과 낮 사이 서울·인천·강원·충남 곳곳에, 오후엔 충북·전남·전북...
강풍으로 29일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중 4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파도가 1∼2.5m 높이로 일고 초속 13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서해5도에는 이날 오전 4시 3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50∼120㎜(많은 곳 150㎜ 이상)의 비가 내릴...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며 항공기가 결항되기도 했다. 항공기 488편중 국내선 216편이 기상악화로 결항했다. 4일에도 국내선 출발 122편과 도착 116편, 출·도착 국제선 5편 등 총 243편의 운항 계획이 취소되며 1만여 명의 체류객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
6일 오전 5시를 기준으로 전 지역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되며 중대본도 6시 풍수해 위기경보 ‘주의’ 단계와...
옹진군부터 울릉도와 독도, 영덕, 울진군, 경주, 부산, 통영 등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그 외 대부분의 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비는 차츰 그쳐 7일에는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라권과 경남권 등 일부 지역과 제주도에는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새벽 사이 남서풍이 강해지면서 시간당 30∼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앞으로 6일까지 제주도 북부해안에 20∼70㎜, 북부해안을 제외한 제주도에 50∼100㎜, 중산간과 산지에 150∼20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상했다.
현재 제주도 산지에는 호우경보가, 제주도 동부와 남부, 중산간, 추자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다. 하천 범람 등 사고에 관한 주의가 필요하다.
반면, 기상청은 강화와 김포에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서해 5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또 오후 1시를 전후해 항공편 운항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30분을 기해 제주도 남부중산간과 북부중산간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제주도 산지에 발효된 호우경보는 유지되고 있고, 강풍주의보도 제주도산지와 서부와 북부 등 대부분 지역에서 발효됐다.
태풍에 버금가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20m 안팎의 강풍이 관측되기도 했다. 급변풍 특보는 이날 밤 12시까지 예정돼 있다.
오후 1시 20분을 기해 제주 서부 등에 발령된 호우주의보는 호우 경보로 격상됐다. 호우 경보는 3시간 동안 90㎜ 이상 또는 12시간 누적 강수량이 180㎜ 이상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제주도 산지·남부중산간·서부·남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엔...
강원영동에는 현재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동안에는 강원과 영남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55km(15m/s) 내외의 강풍이 불 예정이어서 산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기상청은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오늘 낮 동안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기상청은 11일 오후 11시를 기해 강풍경보, 강풍주의보, 한파주의보, 건조경보, 건보주의보 등을 발효한다고 밝혔다.
강풍경보를 발효한 지역은 울릉도·독도다. 강원도, 부산 울산 등에는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강풍주의보 해당 지역은 △강원도(강릉평지, 동해평지, 태백, 삼척평지, 속초평지, 고성평지, 양양평지, 정선평지, 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3월 중순 한파특보는 2020년 3월 13~14일 이후 3년 만이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특히 해안가와 남부 내륙에는 강풍특보도 내려졌다. 기상청은 순간 초속 20~25m 이상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며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전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린 비는 밤사이 대부분 그치겠지만, 제주 산지는 이날...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0분을 기해 제주도 북부와 동부ㆍ남부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제주도 중산간과 산지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졌다.
26일 오후 5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내려 쌓인 눈의 높이는 한라산 사제비 28.2㎝, 어리목 25.2㎝, 삼각봉 20.1㎝ 등이다. 이 외 지역에도 태풍센터 12.3㎝, 산천단 7.8㎝, 유수암 7.1㎝, 오등 5.2...
기상청은 23일 오후 9시를 기해 제주도 일대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제주도산지·제주도남부중산간·제주도북부중산간·추자도·제주도동부·제주도서부 등이다.
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풍속이 초당 14m 이상 또는 순간 풍속 초당 17m 이상이 예상될 때, 산지는 풍속이 초당 17m 이상 또는 순간...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지난해 12월 17일 오후 전북 군산시 개야도의 한 어촌 마을. 군산여객터미널에서 배로 꼬박 1시간 걸리는 이곳은 약 500명의 인구 중 절반이 이주노동자다. 내국인 고용주들과 베트남, 동티모르, 인도네시아 이주노동자들이 함께 김 양식업에 종사하며 모여산다. 이곳은 열악한 근로조건과 섬에서 자유롭게 나갈 수 없었다는 이주노동자의 증언으로...
제주 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지만, 한파에 시설물 피해와 낙상 사고가 잇따랐다. 윤석열 대통령은 피해 조사와 결빙사고 예방조치 실시를 긴급 지시했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제주 남부와 북부 중산간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 사흘간 내려진 대설특보도...
부산에 내렸던 강풍주의보도 이날 오전 해제됐다. 기상청은 서해 5도에 내렸던 강풍주의보도 해제했다.
흑산도ㆍ홍도에 내렸던 대설주의보도 해제됐다.
기상청은 경남 서부 남해 앞바다에 발령했던 풍랑주의보를 해제했다.
인천ㆍ강화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서해남부 남쪽 바깥먼바다ㆍ안쪽먼바다, 서해남부 북쪽 바깥먼바다ㆍ안쪽먼바다에는...
제주도 육상 전역에는 강풍주의보, 해상에는 풍랑경보(남부 앞바다 풍랑주의보)가 각각 내려졌다.
오전 8시 기준 한라산에는 사제비 93㎝, 삼각봉 76.5㎝, 어리목 58.3㎝ 등 최대 1m에 육박하는 많은 눈이 쌓였다.
그 외 지역도 가시리 34.3㎝, 태풍센터 25.4㎝, 산천단 18.6㎝, 오등 12.2㎝, 송당 10.2㎝, 서귀포 2.7㎝, 고산 1.1㎝, 제주 0.3㎝ 등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