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씨는 버닝썬 폭행 사건 논란의 당사자인 김모(28)씨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한 인물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 B씨는 17일 고소인 신분으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기도 했다.
경찰은 마약 투약·유통 혐의와 관련 B씨를 추가로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에서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중국인 여성 A씨가 고소인 신분으로 출석해 경찰 조사를 받고 돌아갔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3시 35분부터 6시 40분까지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앞서 A씨는 버닝썬에서 ‘애나’라는 이름으로 일하며 VIP 고객들을 상대로 마약을 판매했다는 의혹에 대해 피의자 신분으로...
그는 강제추행 혐의도 뒤늦게 드러나 재판 중이었다.
주민 B 씨는 일전에 성범죄자 우편 고지제도에 따라 집으로 배송된 우편물에서 본 적이 있는 A 씨가 어린 여자아이를 끌고 가는 모습을 목격했다.
B 씨는 즉시 112 종합상황실에 납치 의심 신고를 했고, 인근에서 순찰 중이던 지구대대원들이 바로 현장에 도착해 신고 5분 만인 오후 4시 10분 A 씨를 검거했다....
한 보도에 따르면, A씨는 클럽 VIP 고객을 상대로 마약을 판매했다는 의혹을 받고있다. A씨는 클럽에서 강제 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경찰은 “A씨는 클럽에서 강제 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 두 명 중 한 명”이라며 “당시 피해자 진술을 받기는 했지만, 마약을 전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는 조사한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고법 형사12부(홍동기 부장판사)는 1일 피감독자 간음,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지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이와 함께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이에 대해 안희정 전...
A는 "2017년 10월 영화관에서 김 의원이 강제로 손을 잡고 허벅지에 손을 올렸다"라면서 강제추행 혐의를 주장했다는 전언이다.
성추행 혐의 피소 사실에 김정우 의원은 A씨를 명예훼손 및 협박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관련해 김 의원은 "A씨와 친분을 가지면서 영화를 보던 중 무심결에 손이 닿은 것 뿐"이라며 강제 추행 의혹을 전면...
20대 여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호식(65) 전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이 1심에서 유죄가 인정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권희 부장판사는 14일 성폭력 범죄 처벌법상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를 받는 최 전 회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치료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최 전 회장이...
서울고법 형사 12부(홍동기 부장판사)는 1일 피감독자 간음,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지사에게 3년6개월 실형을 선고했다.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을 뒤집은 것.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2부는 안희정 전 지사의 항소심 선고를 하며 안희정 전 지사의 사과문을 꼽으며 진술을 믿기 어렵다고 했다.
안희정 전...
윤영석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유죄선고를 내린 것은 당연하고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안 전 지사의 비서 강제추행 사건은 상급자가 권세를 이용해 성적 자기 결정권을 침해한 전형적인 권력형 성범죄"라고 밝혔다.
윤 수석대변인은 "미투 운동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문화계·정계·학계·체육계 등 우리 사회...
어디에도 말하지 못하고 저의 재판을 지켜본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미약하지만 연대의 마음을 전한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고법 형사12부(홍동기 부장판사)는 이날 피감독자 간음,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안 전 지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3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서울고법 형사12부(홍동기 부장판사)는 1일 피감독자 간음,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안 전 지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3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재판부는 안 전 지사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5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안 전 지사가 저지른...
서울고법 형사12부(홍동기 부장판사)는 1일 피감독자 간음,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안 전 지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3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안 전 지사를 법정구속했다.
안 전 지사는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을 이수해야하며,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에 5년간 취업이 제한된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일 오전 10시 김모(28) 씨를 강제추행과 업무방해, 폭행, 쌍방폭행, 관공서 주취소란, 공무집행방해, 모욕 혐의 등을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렀다.
이날 변호인과 함께 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낸 김 씨는 성추행 혐의를 인정하는지 묻는 취재진에게 "절대 아니다"라고 짤막하게 답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사건 당일 어떤 일이...
▲오전 10시 ‘군 사이버사 정치개입’ 김관진 외 2, 정치관여 등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 425호
▲오전 11시 ‘여신도 성폭행’ 이재록 목사 상습준강간 등 첫 공판준비기일. 서울고법 형사11부, 505호
▲오후 2시 30분 ‘비서 성폭행’ 안희정 전 충남지사, 강제추행등 항소심 선고 공판. 서울고법 형사12부, 312호
국내에 불법체류 중 10대와 5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외국인 남성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A 씨는 2018년 2월 대구의 한 도로에서 길가던 10대 여성의 엉덩이를 만지고...
안 전 지사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2월까지 해외 출장지인 러시아, 스위스, 서울 등에서 전 수행비서 김지은(34) 씨에게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4회,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1회, 강제추행 5회 등을 저지른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검찰은 9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상급자가 권세를 이용해 피해자의 성적 자기 결정권을 침해한 전형적인 권력형 성범죄”라며 징역...
앞서 24일 손 사장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프리랜서 기자 김모(49) 씨는 손 대표와의 텔레그램 메시지로 자신의 취업을 나누는 대화 등을 공개해 추가적인 파장을 일으켰다.
한편, 박진성 시인은 2016년 10월 습작생에게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일어 강간·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당했으나, 2017년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혐의에 대해 김영세 측은 "그는 2미터 이내에 접근하지 않았다"면서 "접촉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내가 동성애자라는 걸 알고 돈을 뜯어내고자 접근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한편 경찰은 최근까지 김영세와 A씨 측을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이어 강제추행 혐의로 김 씨를 검찰에 기소한 상태다.
재판부는 “현장에 있던 검사 등의 진술을 보면 피고인이 서 검사 옆에 앉아 강제 추행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술에 취했지만, 몸을 못 가눌 정도로 만취하지 않은 점을 보면 피고인 역시 성추행을 인식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추행 사실을 스스로가 인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진상조사가 이뤄진 이상, 이 내용이 불거질 경우 향후 자신에게 방해될 것을...
앞서 심 선수는 "2014년부터 지난해 동계올림픽 개막 약 2달 전까지 조 씨로부터 수차례 성폭행과 강제추행을 당했다"며, 작년 12월 중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조 씨는 심 선수를 포함해 쇼트트랙 선수 4명을 상습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아 수원구치소에 수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