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는 7월 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79 3홈런 9타점 OPS(출루율과 장타율의 합) 1.064를 기록했다. 통상 OPS가 0.95를 넘으면 일류 선수로 인정받는다. 강정호와 경쟁을 펼친 후보는 4명의 투수로, 노아 신더가드(뉴욕 메츠ㆍ2승1패ㆍ평균자책점 1.32), 맷 위슬러(애틀랜타ㆍ 4승무패ㆍ평균차책점 3.30), 테일러 영맨(밀워키ㆍ3승2패ㆍ평균자책점1.77)이다.
이번...
그러나 팀은 아깝게 패배하며 강정호의 홈런은 빛이 바랬다.
강정호는 이날 그레이트 아미레칸 볼파크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전에 유격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팀이 1대 0으로 끌려가던 4회초 2사 상황에서 주자가 없는 가운데, 상대 투수 레이셀 이글레시아스의 82마일짜리 바깥쪽 슬라이더를 받아쳐 홈런을...
강정호는 이번 솔로포로 시즌 8호 홈런을 기록하게 됐으며, 이날 강정호의 홈런 비거리는 128m에 달하는 대형 홈런이었다.
강정호는 앞서 전반기 총 72경기에 나와 홈런 4개에 그쳤지만, 후반기 들어 불과 15경기 만에 홈런 4개를 기록하며 쾌조의 장타력을 과시하고 있다.
강정호, 시즌 8호 홈런 소식을 접한 야구팬들은 "강정호 시즌 8호 홈런, 경기 MVP...
강정호, 시즌 8호 홈런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강정호(28ㆍ사진)가 시즌 8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강정호는 2일(이하 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미레칸 볼파크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전에 유격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1대 0으로 끌려가던 4회초 2사 상황에서 주자가 없는 가운데, 상대 투수 레이셀...
미국 언론 피츠버그 포스트 가젯은 시카고의 크리스 브라이언트, 다저스의 작 피더슨, 샌프란시스코의 맷 더피 등에 가려졌던 강정호가 7월 타율 0.347에 출루율 0.420로 스스로 신인왕 후보가 됐다고 평가했다.
강정호 7호 홈런과 신인왕 후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강정호 김치파워 보여줘라" "강정호 생각보다 잘 적응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정호 선수 타율 295인데 규정타석을 채우면 피츠버그 선수 중에서 타율 1위이네요. - 제발****
강정호 7호 홈런 글 보고...오 강정호 오늘 홈런 또 쳤나 글 클릭하니 뒤늦게 올린 글이라고 또 친줄 알았다는 댓글이 있어서 어제 거 뒤늦게 올린 줄 알았는데... 진짜 오늘 친 거였네요. 와 대단하네요. 강정호 진짜 이틀연속으로 홈런이라니... - 이매거***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가 29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0-0이던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투수 에르빈 산타나를 상대로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강정호.
강정호는 산타나의 스트라이크 복판에 몰린 시속 151km 직구를 잡아 당겨 좌중간 스탠드로 떨어지는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전날 9회초 승부를 결정지은 솔로포에 이어 이날 첫 타석에서 홈런을 쳐내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이 홈런으로 강정호의 타점도 33개로 늘었다.
한편 강정호의 홈런을 앞세워 피츠버그는 3회 현재 미네소타와 1-1로 팽팽히 맞서 있다.
강정호, 솔로 홈런 뒤 방망이 던져…美 언론 지적에 감독은 "못 봤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9회 솔로홈런으로 팀의 승리를 이끈 가운데 '배트 플립'에 대한 지적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강정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겟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1홈런) 1사구 1타점...
강정호의 홈런이 터졌다.
강정호가 속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5번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강정호는 7-7 동점 상황인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퍼킨스를 상대로 좌월 홈런을 터트렸다. 이는 올 시즌 자신의 6호...
다음 타자 페드로 알바레스는 셔저를 상대로 11타수 만의 첫 안타를 우월 장외홈런으로 장식하면서 강정호는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 강정호는 4회말 무사 1루에서도 셔저의 체인지업을 힘껏 잡아당겨 좌전 안타를 치고 20일 밀워키 브루어스전부터 이어온 연속 멀티히트 기록을 6경기로 늘렸다.
이는 올 시즌 피츠버그 타자의 최장 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5회말...
해리슨과 머서가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는 9월까지 라미레즈가 3루를 맡고 강정호가 유격수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내다봤다.
라미레즈는 1998년 피츠버그에서 데뷔해 2003년 시카고 컵스로 이적한 후 밀워키에서 활약하다 12년 만에 다시 돌아오게 됐다. 이번 시즌 라미레즈는 81경기 동안 타율 0.247 11홈런 42타점 OPS(출루율과 장타율의 합) 0.725를 기록했다. 7월...
타석에서 강정호는 벤추라의 97마일(156㎞)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익수 방면 2루타를 터트렸다. 이어 트래비스 이시카와의 홈런에 이날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7-4로 앞선 무사 1루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교체된 투수 크리스 메들렌의 4구째 84마일(135㎞) 체인지업을 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한편, 피츠버그는 캔자스시티를 10-7로 제압했다.
최현 홈런 소식을 접한 야구팬들은 “최현, 홈런 정말 대박!”, “최현 홈런, 역시 야구는 9회부터...”, “최현 홈런, 오늘 MVP 되려나?”, “최현 홈런, 어제 강정호가 홈런치더니 오늘은 최현까지...”, “최현 홈런, 팀 패배에 빛 바래다니 아깝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1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한 달여 만에 나온 강정호의 시즌 5호 홈런이다.
강정호는 밀워키 선발 마이크 파이어스의 2구째 143㎞짜리 직구가 한가운데로 몰리자 이를 놓치지 않고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살짝 넘겼다.
이날 솔로포를 포함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68에서 0.269(227타수 61안타)로 약간 올랐다. 아울러...
강정호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0-2로 끌려가던 7회초 1사에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달 1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선보인 2점 홈런에 이은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5호 홈런이다.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한솥밥을 먹는 앤드류 맥커친(29)은 내셔널리그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한다. 14일 열린 올스타전 홈런 더비 정상에 오른 토드 프래지어(29·신시내티 레즈)가 2번 타순에 배치됐다. 중심타선은 브라이스 하퍼(23·워싱턴 내셔널스), 폴 골드슈미트(28·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버스터 포지(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