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 텍사스전 9회 타석에 들어서더니…시즌 6호 홈런 작렬

입력 2015-07-19 15: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팀은 6대 7로 석패…텍사스 추신수 2타수 2안타 1타점 기록

최현 9회말 홈런

(사진=SPOTV 영상 캡처 )

최현(휴스턴 애스트로스ㆍ27)이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바랬다. 9회 타석에서 나온 극적인 홈런이었다.

최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서 포수 및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최현은 앞선 3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채 4대 7로 뒤진 9회말 타석에 올라섰다. 최현은 무사 2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션 톨레슨의 5구째를 공략, 좌측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때려냈다.

휴스턴은 9회말 최현의 2점포로 텍사스에 1점차로 추격했지만, 결국 6대 7로 석패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 8번 타자ㆍ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텍사스의 추신수(35)는 2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최현 홈런 소식을 접한 야구팬들은 “최현, 홈런 정말 대박!”, “최현 홈런, 역시 야구는 9회부터...”, “최현 홈런, 오늘 MVP 되려나?”, “최현 홈런, 어제 강정호가 홈런치더니 오늘은 최현까지...”, “최현 홈런, 팀 패배에 빛 바래다니 아깝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19,000
    • -1.58%
    • 이더리움
    • 4,534,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875,000
    • +3.43%
    • 리플
    • 3,027
    • -1.69%
    • 솔라나
    • 198,400
    • -2.94%
    • 에이다
    • 617
    • -4.19%
    • 트론
    • 433
    • +1.64%
    • 스텔라루멘
    • 358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50
    • -0.78%
    • 체인링크
    • 20,470
    • -2.52%
    • 샌드박스
    • 210
    • -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