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는 올해 126경기에서 타율 0.287(421타수ㆍ121안타) 15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816을 기록해 당당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MLB는 “강정호는 메이저리그에 증명할 것이 있었다”며 “그는 프로 야구선수로서 최고의 기량을 갖췄음을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이어 “강정호는 3루수와 유격수 포지션에서 안정적인 타격을 선보여 피츠버그가 포스트시즌에...
이는 다른 한국인 메이저리거 보다 적게는 4배 많게는 7배 많은 수준이다.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은 기본적으로 400만 달러(약 47억 원)에 인센티브 100만 달러를 받는다. 올 시즌 류현진의 연봉은 LA 다저스 팀내 15위인 482만 달러(약 51억 원)이다.
또 강정호의 연봉은 4년 총액 1100만 달러(약 118억)로 1년 연봉은 275만 달러(약 29억)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정호(28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빠진 피츠버그가 3년 연속 메이저리그 포스트 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피츠버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13-7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인 피츠버그는 5연승을 이어가며 시즌 전적 92승60패로 포스트 시즌...
야후스포츠는 손아섭이 지난 4월24일 사직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외국인 투수 피가로를 상대로 밀어치기 홈런을 터트린 영상을 공개하며 똑딱이 타자라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시즌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강정호가 안정적으로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 한국타자들의 메이저리그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전망했다. 또...
이외에도 “정말 더럽게 찼구만”, “코글란이 6년 전에 또 다른 동양인을 다치게 한 걸 한 번 봐바. 그 맛을 못 잊은거지”, “강정호의 빠르고 완전한 회복을 위해 기도하겠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정호는 올해 데뷔 시즌을 치르며 126경기에 나서 타율 2할8푼7리(421타수 121안타) 15홈런 58타점 121안타 5도루를 기록했다.
그러나 13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수비 도중 팀원과 충돌해 견갑골에 금이 가 정규 시즌을 마쳤다.
최근 15홈런을 포함해 122경기 동안 타율 0.290 58타점 OPS 0.826을 기록한 강정호는 판타지 리그에서 장타력을 갖춘 유격수로 평가됐다. 2위는 15.1%의 선택을 받은 에디슨 러셀이 차지했고, 3위는 6%의 지지를 얻은 에우제니오 수아레스의 몫이 됐다.
효민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4 맹연습중, 와중에 홈런 #강정호 #피츠버그 #피츠버그파이어리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몸매가 드러나는 검정색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고 완벽한 투구폼으로 공을 던지고 있다. 효민의 매서운 눈매와 다부진 입술에서 긴장감이 드러난다. 특히, 효민의 S라인 몸매에 대중의 이목이...
박병호가 48호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로써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첫 2년 연속 50홈런이라는 대기록에 홈런 두 방만을 남겨놨다.
박병호는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방문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첫 타석에서 선제 좌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0-0으로 맞선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박병호는 NC 선발...
앞선 두 타석에서 침묵한 강정호는 세 번째 타석에서 시즌 15호 만루홈런을 쏘아 올렸다. 6회초 1사 만루에서 강정호는 샘슨의 5구째 93마일 패스트볼을 그대로 걷어올려 좌측담장을 넘겼다. 전날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이다.
강정호의 홈런에 힘입어 피츠버그는 6회초 5-1로 앞서고 있다.
이날 홈런레이스의 시작은 강정호(28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였다. 강정호는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시즌 14호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8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 콜린 블레스터의 2구째 77마일(124㎞) 커브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활약에 힘입어...
특히 올스타 휴식기 이후 홈런 6개, 3루타 2개, 2루타 12개를 쳤다.
한편,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부터 피츠버그에 안착한 강정호(28) 역시 WAR와 OWAR에서 팀 내 상위권에 올랐다. 강정호의 WAR는 4.0으로 앤드루 매커천(4.6), 스탈링 마르테(4.4)에 이어 팀 내 3위, OWAR는 3.3으로 매커천(5.2)에 이어 2위다.
강정호(28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14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강정호는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2득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0.288이 됐다.
이날 강정호의 첫 타석은 소득없이 지나갔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8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 강정호는 홈런포를 가동했다. 선두타자로 타석에 오른 강정호는 콜린 블레스터의 2구째 77마일(124km) 커브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2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7일 만의 홈런이다.
앞서 강정호는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2루타와 함께 득점을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활약에 힘입어 8회 6-0으로 앞서고 있다.
올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한 강정호는 50타점을 달성하며 팀 내에서 5번째로 많은 타점을 올린 선수가 됐다.
4일 기준 내셔널리그 타점 1위는 놀란 아레나도(24ㆍ콜로라도 루키스)가 차지했다. 그는 이번시즌 128경기에 나서 타율 0.281(501타수ㆍ141안타) 33홈런으로 100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3일 샌디에이고전에서 무안타 3출루를 기록한 추신수(33ㆍ텍사스...
13호 홈런을 터트린 강정호(28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신인왕 수상 가능성을 점쳐 볼 수 있는 모의 투표가 진행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3일(한국시간) 총 14명의 자체 패널 및 기자등의 최우수선수, 사이영상, 신인왕, 감독상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시즌 종료를 한 달여 앞두고 진행된 모의투표다.
이 매체에 따르면 강정호는 내셔널리그...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세 번째 타석에서는 타구가 2루수 정면으로 향해 아웃됐다. 넬슨이 물러나고 고퍼스가 마운드에 오른 후 강정호는 9회초 솔로 홈런을 터트려 피츠버그의 추격 의지를 되살렸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추가점을 뽑지 못하고 밀워키에 승리를 내줬다. 이로써 피츠버그는 2연패를 기록했다.
강정호가 홈런을 터뜨린 것은 지난달 2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7경기 만이다. 멀티 히트는 지난달 2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일 만으로, 또다시 타격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하지만 피츠버그는 밀워키에 4-7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강정호는 이날 경기에서 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으나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팀이 0-5로 끌려가던...
강정호 홈런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즌 13호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강정호는 2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 3-7로 뒤진 9회초 시즌 13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번 홈런은 8월2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7경기만에 터진 홈런이었다. 또한 시즌 1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