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4일째를 맞은 강석훈 산은 신임 회장은 노조의 출근 저지로 본점 집무실에 들어서지 못한 채 인근 임시 사무실에서 업무를 하고 있다.
노조는 지난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직원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이전 반대 집회를 열고 이전 계획 철회를 위해 강 회장이 직접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구자열 무협회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대표 등 10여 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스타트업계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혁신 제품, 신소재 등에 대한 인허가 규제 완화 △데이터 활용 규제 완화 및 제도개선 △제조 플랫폼 도입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구자열...
이날 개회식에는 이관섭 무역협회 부회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관섭 무역협회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전 세계 혁신생태계가 이제 지역의 한계를 넘어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확장하고 있으며, 산업과 비즈니스 영역에서는 혁신기술이 업종 간 경계를 허물며...
9일 서울 모처에서 노조와 회동…부산 이전 입장 밝힐 지 ‘이목’노조 측 “새로운 산업은행 리더로서 입장을 밝혀달라 요구할 것”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노동조합과 만난다. 본사의 부산 이전이 화두인 만큼 이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지 이목이 쏠린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강 회장과 노조는 서울 모처에서 만날 예정이다. 강 회장은 7일 임명된 이후...
7일 임명 후 8일 여의도 본사 출근…노조 측 “낙하산 인사 반대” 출근길 저지 시위 강 회장 “같이 일할 기회 만들자…노조 의견 경청하겠다”
강석훈 신임 산업은행 회장은 8일 “(부산 이전은) 노조와 같이 논의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날 산은 회장으로 임명된 이후 첫 출근길에 산업은행노동조합 측이 “지방 이전이 맞는다고 생각하냐”고 묻는 말에 이같이...
20대 총선 이후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2016∼2017년 경제수석을 역임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엔 정책특보를 맡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함께 새 정부의 밑그림을 그리는 데 참여했다.
강석훈 회장은 앞으로 3년간의 임기동안 산업은행 회장으로서 산업은행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강 내정자, 尹 대통령 당선인 시절 정책특보 맡아 금융위 “산은 과제 기업구조조정 해결 적임자”
신임 산업은행 회장으로 강석훈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가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7일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신임 한국산업은행 회장으로 강 교수를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회장은 금융위원장 제청 후 대통령 임명으로 결정된다.
강 내정자는 제19대...
금융위원회는 7일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신임 한국산업은행 회장으로 강석훈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를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강 내정자는 제19대 국회의원과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현재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국제금융 환경 분석 및 금융ㆍ경제 정책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정책금융 전문가다.
금융위원회는 강...
이경호 KBCSD 회장과 강석훈 법무법인 율촌 대표변호사는 발간사를 통해 “국내에서도 공정경제 3법 등 기업의 지배구조 변혁에 초점을 둔 법안들이 국회를 통과했다”며 “ESG 공시 관련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발의 중인 등 새로운 자본주의 질서 확립을 위한 여정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이어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과 관련 법적 리스크 관리, 그리고 ESG...
박 대통령도 성난 민심을 의식한 듯 배성례 홍보수석과 강석훈 경제수석, 천영식 홍보기획비서관, 김계조 재난안전비서관, 정윤모 중소기업비서관, 정 대변인 등으로 수행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문 사실을 기자단에 정식으로 알리지 않았다.
특히 박 대통령은 대구 서문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길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정 대변인은...
특히 지난 2007년 경선 당시 안종범ㆍ강석훈 새누리당 의원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정책 자문활동을 하며 각종 정책연구 활동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현 정부 인사들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정 이사장은 소위 ‘금융권 실세’로 통한다.
지난 1월까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그는 임기 중에도 국책은행인 KDB산업은행 회장직에 거론되는 등 요직을 두고...
지난 3월에도 현대·기아자동차은 23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울산, 창원 등 5개 지역에서 차례로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채용박람회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강석훈 새누리당 국회의원,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등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경환 전 부총리, 안종범 정책조정 수석, 홍기택 전 회장, 강석훈 경제수석 등은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 교사로 불리는 이들이다. 홍 전 회장이 산은 회장에 임명되자 최 전 부총리나 안 수석이 힘을 썼다는 관측은 나왔었다.
이런 ‘실세’간 책임 공방은 정권 말 레임덕 현상과 연결된다.
익명을 요구한 한 고위 관료는 “현재 시장에서 신뢰받는 유일한 당국자는...
우선 대표적인 경제 브레인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민주화 정책을 입안했던 강석훈 의원이 서울 서초을 결선 투표에서 떨어졌다. 야당과는 결이 다른 사회경제 정책을 펼칠 유승민 의원도 친박근혜(친박계)에게 공천학살을 당해 탈당했다. 경제부총리로 임명된 유일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이한구·정희수·류성걸·이만우 의원도 장관 등용, 불출마, 경선 탈락...
출시 첫날 금투업계는 ISA를 입법한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 임종룡 금융위원장 등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정치권, 금융당국 수장들을 가입 고객으로 유치하며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은행권 역시 황교안 국무총리 등을 내세우며 권역별로 소리없는 전쟁을 시작했다는 관측이다.
황영기 금투협회장은 ISA 출시 첫해 기대 수탁액을 묻자 3개월, 6개월 초기 성과만 확실히...
전날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점 영업장에서 열린 ISA 출시 행사에 참석한 강석훈 의원은 "ISA가 노후대비를 위한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문제점을 보완해나가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명품 상품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석한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강 의원의 ISA 가입을 도우며 "저금리...
이곳에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강석훈 의원이 ISA에 1호로 가입했다. 이 행사에는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등 유관 단체 및 임직원들과 취재진이 몰렸다.
이날 오후 NH농협은행 대전중앙지점 창구에도 갑자기 많은 사람이 모였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이곳을 찾아 이 상품에 직접 가입했다.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
◇ [포토] ‘ISA’ 1호 가입자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1호 개설자인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점 객장에서 계좌를 개설하고 있다. ISA는 오늘부터 33개 금융기관(은행, 증권, 보험사)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증권업계 1호 ISA 가입자로 강석훈 의원이 나선 것과 관련, 황 회장은 "강 의원은 국회에서 세제관련 중책을 맡고 계시기 때문에 증권업계 대표 가입자로 꼭 모시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 제기하는 수수료 경쟁과 불완전 판매 우려에 대해서 그는 "당초 우려 대비 각 사들의 경쟁으로 인해 수수료 문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