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강 부사장은 2013년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설립 과정에서도 이같은 공작을 벌인 혐의로 지난 9월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고(故) 염호석 씨 시신 탈취 과정에 관여한 혐의로 김모 전 경남 양산경찰서 정보계장에 대한 구속영장도 함께 청구했다.
김 씨는 삼성 측이 염 씨 부친에게 장례를 노동조합장에서 가족장으로 바꾸도록 회유하는데 도움을 주고 1000만...
그룹 god 김태우가 장인의 ‘빚투’ 의혹에 입장을 밝혔다.
13일 김태우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김태우의 장인은 1985년 장모와 이혼했고, 2011년 결혼 당일에도 참석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김태우의 장인이자 아내 김애리의 친부의 사기행각을 고발하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에 따르면 26년...
앞서 서울국세청 조사2국은 올해 초 아레나를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 약 260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함과 동시에 아레나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 모 회장 등 수 명을 조세포탈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당시 아레나에 대한 세무기장은 지난 2012년 국세청에서 퇴직한 A 모씨가 했으며, 세무조사 세무대리인은 2016년 강남 소재 세무서에서 퇴직한 A 전 서장인...
서울고법 민사37부(재판장 권순형 부장판사)는 홈플러스 고객 강모 씨 등 683명이 홈플러스와 신한생명, 라이나생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1심을 뒤집어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판결이 확정되면 홈플러스와 보험회사들은 고객들에게 총 8770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
재판부는 불법행위로 인한...
안 씨 등은 이듬해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투자에 나섰으나 또다시 20억 원이 넘는 자산매각대금을 잃었다.
당시 서울 YMCA의 감사 심모 씨는 안 씨와 강 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으나 검찰은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법원은 두 사람의 배임 혐의를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들은 이사회의 결의를...
강 씨는 2017년 2월 반복적인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2008년 3월 음주운전으로 벌금 15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바 있는 강 씨는 2017년 2월 초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지 20일이 지난 후에 다시 술을 먹고 차를 몰다 이정표를 들이박는 사고를 냈다.
더불어 강 씨는 제주의 한 모텔에서 알몸으로 잠을 자는 지인의 모습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몰래 촬영해...
박 씨 정 씨의 돈이 불법 도박으로 인한 수익금인 만큼 신고하지 못할 것이라는 점을 이용해 사촌동생, 사설경비용역 업체 대표 등 6명과 함께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 씨 일당은 미리 준비한 전기충격기 등으로 정 씨를 제압한 후 집으로 끌고가 현금을 강취하려고 했으나 실패해 미수에 그쳤다.
더불어 박 씨는 불법 도박 게임의 승률예측...
남편의 폭행을 견디지 못해 이혼숙려시간을 갖던 강슬기(가명·23) 씨는 남편을 성폭행으로 신고한 다음 날 남편 조 모 씨가 휘두른 칼에 찔려 그 자리에서 숨졌다.
예고를 나와 미대를 다니다 뷰티 관련 사업에 뛰어든 강슬기 씨는 2년 전 조 씨와 결혼했다. 결혼 후 부부는 경기도 모처에 신접살림을 차리고 그곳에서 미용 관련 사업을 했다.
그러나 조...
서울중앙지법 민사206단독(재판장 신상렬 부장판사)은 13일 강모 씨 등 소비자 69명이 대진침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2차 변론기일을 열었다.
대진침대 측 변호인은 “질병이 발생했을 경우 발병 자체에 대해선 진단할 수 있지만, 원인이 무엇인지는 알아내기 어렵다”며 “라돈으로 인해 질병이 발생했다는 점은 인과관계를 확인할 수 없다”고...
이에 강 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한국화웨이 부사장 김모(50) 씨, 직원 김모(45) 씨, 장모(41) 씨와 한국화웨이기술 법인도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강 씨는 에릭슨LG에서 4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인 LTE 통신시스템 기술영업 담당 부장으로 근무하던 2014년 1월 한국화웨이 부사장인 김 씨에게 이직 제의를 받고 관련 장비 등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 혐의로 기소됐다....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폭행 피해자이자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 전직 직원 강 모 씨가 “양진호 회장이 법의 심판을 받기를 간절히 원한다”고 말했다.
강 씨는 3일 해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ㆍ형사 합동수사팀에 피해자 신분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해 이같이 언급했다.
강 씨는 “양진호 회장은 나를 폭행한 영상을 내 의사와...
1일 법조계와 금융업계에 따르면 도이치은행ㆍ증권은 최근 도모 씨 등 개인 투자자 17명에게 원금 및 이자 34억 원을 배상했다.
이번 배상은 도이치은행ㆍ증권을 상대로 피해 투자자들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재판부가 양측에 화해 권고 결정을 내린 데 따른 조치다.
도이치증권은 2010년 11월 11일 장 마감 10분 전에 2조4400억 원어치 주식을...
한편 이날 법원이 1심 판결에서 강용석 변호사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하면서 강 변호사와 도도맘 김미나, 조씨 3자 간 진실공방은 조씨의 판정승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특 조 씨로서는 도도맘 김미나에 이어 강 변호사까지 유죄가 인정되면서 그 간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보상받은 셈이 됐다.
항소 여부와 무관하게 강 변호사는 이날 법정구속이 선고되면서 변호사 박탈 위기도 함께 봉착했다. 형이 집행될 경우 결격사유에 들어가 변호사 등록은 취소된다. 이럴 경우 배우 김부선의 변호도 불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씨의 남편 조씨는 지난 2015년 강용석이 부인과 외도를 저질렀다며 1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이에 강 변호사는 김씨와...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대산 판사는 24일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강 변호사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강 변호사가 도도맘 김 씨와 공모해 김 씨의 남편 조모 씨의 소 취하장과 위임장을 위조·행사한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조 씨와 김 씨의 말다툼 과정에서 나온 '(소 취하를) 해볼 테면 해봐라'는 말이...
강씨 등은 2012년 완공된 A 컨트리클럽에 입회보증금을 내고 골프장 회원권을 샀다. 그러나 A 컨트리클럽은 골프장 조성 사업을 위해 받은 대출금을 해결하지 못했고, 신탁계약을 맺고 있던 B 은행은 1차 공매에 실패한 뒤 2차로 수의계약을 통해 C사에 넘겼다.
이후 강씨 등은 C사에 입회보증금 반환을 요구했으나 거절하자 소송을 냈다.
이번 사건은...
서울고법 민사6부(재판장 이정석 부장판사)는 강모 씨 등 404명이 KT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1심 판결을 유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재판부는 KT가 해킹 경로를 제대로 차단하지 않았다는 원고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KT는 업계에서 통상적으로 수행하는 방식과 절차에 따라 수차례 모의해킹을 실시했다”며...
5월 부산 영도구 한 정형외과에서 어깨 수술을 받은 강 모 씨가 4개월 만에 사망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건강한 40대 남편이자 아버지였던 강 씨는 잦은 어깨 통증으로 지역 유명 의사로부터 수술받기로 했지만 당시 그를 수술한 사람은 의사가 아닌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확산했다.
의사 대신 수술을 집도한 사람은 그간 의료기기 영업사원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철저히...
서울중앙지법 민사206단독(재판장 신상렬 부장판사)은 2일 강모 씨 등 소비자 69명이 대진침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
이날 대진침대 측 변호인은 “침대 판매 당시에 정해진 법령 준수했다”며 고의나 과실이 없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이어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서 조정이 진행 중”이라며 “침대 한...
311호
▲오전 10시 ‘국정원 외곽단체 운영’ 원세훈 전 국정원장 외 2, 국정원법 위반 등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 423호
▲오전 11시 40분 ‘라돈 침대’ 소비자 강모 씨 외 68명, 대진침대 상대 손배소 1차 변론기일. 서울중앙지법 민사206단독, 356호
▲오후 2시 ‘우병우 비선보고’ 추명호 전 국장, 국정원법 위반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1부, 5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