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0.03%)는 반포동 재건축이나 신축 아파트 위주로 상승하며 서울 내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상승세를 기록했다. 송파구(-0.03%)는 잠실동과 신천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남구(-0.01%)는 개포동과 수서동 위주로 매물이 쌓이면서 매수세가 쪼그라들었다.
경기와 인천은 각각 0.04%와 0.07% 하락했다. 먼저 인천 연수구(-0.13%)는 송도신도시 위주로, 서구(-0.12...
해당 단지는 1973년 지어진 노후 단지로 인근 2·4단지와 통합 재건축을 거쳐 총 5335가구 매머드급 신축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인근 C공인 관계자는 “기존 아크로리버파크에 재건축 중인 래미안 원베일리와 원펜타스까지 합세하면 서초구 일대는 서울 내 대표 신축 밀집지역이 될 것”이라며 “투자뿐 아니라 실거주 목적의 수요까지 몰려 서초구만...
2017년 12월 31일 이전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해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를 피한 곳은 희소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서울 강남·대구 수성구 등 수요 꾸준한 곳을 노려라”=김 스마트튜브 부동산연구소장은 이날 ‘이제 부동산 투자의 패러다임이 바뀐다’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그는 올 하반기 부동산 전망에 대해 “외부 요인으로 인해 수요가 잠시 위축돼 거래량을...
인근에 재건축 사업도 활발해 향후 대단지 인프라도 누릴 전망이다.
교육 환경도 좋다. 서래초∙세화여중∙세화고∙세화여고 등 명문 학군이 가깝고, 국립중앙도서관∙반포도서관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반포 학원가도 인근에 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도보 거리에 서울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이 위치한 역세권 입지다. 여의도∙고속터미널∙선정릉...
대치 제2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관계자는 “지금까지 총 두 차례 보류지 매각을 진행했는데 모두 응찰이 없어 유찰된 상태”라며 “3차 매각 일정이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이전 최저 입찰가보다 낮게 조정해서 공고를 내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최근 보류지 시장이 시들해지자 입찰가를 낮추는 조합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단지 밀집지역을 제외하곤 강남에서도 집값 내림세가 장기화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투데이는 3일 김 소장을 만나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을 들어봤다.
김 소장은 올해 하반기 시장을 ‘초양극화’로 정의했다. 그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서초와 강남, 용산만 오르는 상황이고, 나머지는 조용하다 못해 하락하는 곳도 많다”며 “서울이나 경기에선 재건축...
국토부는 하반기 재건축 부담금을 완화하는 내용의 ‘재건축 초과이익환수법’ 개정에 나선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강남 재건축 단지의 근본적인 고민은 일반분양가보다는 재초환 부담금”이라며 “인당 최소 수억 원에 달하는 부담금을 획기적으로 낮춰주지 않는 한 재건축 사업 추진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구 A공인 관계자는 “용산은 이미 역세권 개발과 미군기지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한 곳”이라며 “기존에도 용산구 일대 재건축·재개발 추진 단지 투자 수요가 많았지만, 3월 집무실 이전 발표 이후 용산구와 인접한 마포·성동구를 찾는 수요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집값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에서도 일대 주택시장은 별다른...
서울권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2조96억 원으로 수주한 단지 9곳 중 7곳이 서울에 있다.
앞서 롯데건설은 1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서 진행되는 ‘성수1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이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청담 신동아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또한, △대구 반고개 재개발 사업 △봉천1...
강남지역에선 압구정동 현대1차와 한양7차 등 재건축 대어 단지들의 신고가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압구정동 현대1차 전용 131㎡형은 2일 47억6500만 원에 계약서를 썼다. 같은 평형이 4월 47억 원에 거래된 이후 6500만 원 더 올라 재차 신고가를 경신했다.
압구정동 한양7차 역시 전용 106㎡형이 지난달 17일 종전 최고가보다 1억8000만 원 더 오른 39억8000만 원에...
서초구(0.02%)는 반포동 재건축과 중대형 아파트 위주로 올랐다. 하지만 강남구(0.00%)는 혼조세 보이며 보합을 기록했다. 송파구(-0.02%)는 문정과 잠실, 신천동 주요 단지에서 하락했다. 강동구 역시 0.03% 하락했으며 영등포구(-0.01%)와 강서(-0.04%) 등 주요 지역도 집값 약세를 면치 못했다.
경기와 인천은 지난주보다 내림 폭이 확대됐다. 연수구(-0.13%)는 송도동...
분당신도시에는 재건축 연한(준공 후 30년)이 다가오는 아파트 단지들이 많은 만큼 새 정부의 정비사업 규제 완화 기조가 아파트값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현대 아이파크1차' 전용면적 172㎡형은 지난달 21일 22억 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같은 평형이 지난해 7월 19억5000만 원에 거래된...
서초구(0.02%)는 서초와 잠원동 주요 재건축 위주로 상승했다. 반면 강남구(0.00%)는 혼조세 보이며 2주 연속 보합을 기록했다. 강동구(-0.02%)는 매물적체 영향 있는 강일동과 명일동 위주로, 송파구(-0.01%)는 가락동과 장지동 중저가 위주로 하락했다. 서울 외곽은 집값 내림 폭이 확대됐다. 노원구(-0.04%)와 은평구(-0.02%), 구로구(-0.02%), 관악구(-0.01%) 등 중저가 단지 밀집...
이번 재개발을 통해 대지면적 8만5081㎡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5층, 14개 동, 2475가구 규모의 대단지가 들어선다. 시공은 효성과 진흥건설이 맡았다.
지난해 12월 준공 후 입주를 마친 산곡2-2구역을 비롯해 산곡동 일대 재개발 사업들도 순항하고 있다. 산곡2-2구역은 최고 23층, 10개 동, 811가구 규모의 ‘쌍용더플래티넘부평’으로 재탄생했다.
산곡2-1구역과...
대우건설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서 진행되는 ‘서초아남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사업’의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 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사비는 약 984억 원이다.
대우건설이 소규모 재건축사업에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을 적용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우건설은 사업지가 서초동에...
구내 주요 단지와 일부 재건축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반면 노원(-0.03%)과 성북(-0.03%), 마포구(-0.02%) 등 강북 대부분 지역은 하락하며 강북 전체가 내림세를 유지했다.
강남에선 서초구가 0.03% 상승했다. 방배동 등 주요 단지 위주로 올랐다. 다만, 강남과 강동구는 모두 보합(0.0%)을 기록했다. 매물 적체 영향으로 관망세를 이어갔다. 송파구는 0.01% 하락했고...
지하철 9호선 도보 5분 초역세권…반포한강공원은 앞마당
아크로리버파크는 옛 신반포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난 2016년 8월 DL이앤씨가 시공을 맡아 준공했다. 총 15개 동, 161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형부터 전용 234㎡형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명에서 알 수 있듯 DL이앤씨는 이 단지에 최상위 브랜드인 ‘아크로’를 처음...
재건축 조합 이주비·사업비 금융이자, 영업보상·명도소송비 등 정비사업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일반 분양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택지비에 대해서는 미래 개발이익을 땅값 감정평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어서 분양가상한제 대상 아파트값이 종전보다 꽤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현재 분상제 대상 지역은 서울 강남구 등 18개...
강남구는 0.02% 상승해 재건축 단지 집값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송파구는 0.01% 하락해 매수세가 위축됐으며 양천과 동작, 영등포구는 모두 0.01%씩 올랐다.
경기와 인천은 집값 내림세가 계속됐다. 인천 연수구는 0.11% 하락했고, 서구 역시 0.10% 떨어져 송도와 청라 모두 약세를 나타냈다. 경기지역은 이번 주 0.03% 떨어져 하락 폭이 확대됐다. 이천시는 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