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할 전 회사인 세아제강의 강관 제조·판매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한 법인으로, 보통주 283만6300주가 재상장된다. 분할 전 회사 세아제강의 경우 세아제강지주로 변경 상장해 지주회사로 전환할 계획이다.
세아제강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 신청일 현재 재상장 종목의 순자산 가액에 따른 평가가격의 5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49%)했다. 구강위생용품·화장품 업체인 케이엠제약은 작년 매출액 176억 원에 영업이익 24억 원을 기록했다.
최근 급등했던 통일 테마주들도 숨 고르기에 나섰다. 철도차량 유지·보수 기업 에코마이스터(-12.95%)를 비롯해 철도교통관제시스템 개발기업 대아티아이(-9.09%), 스테인리스강관 제조업체 유에스티(-8.92%)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SSUSA는 세아제강이 보호무역주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16년 12월 휴스턴 소재의 강관제조 및 가공설비 자산을 인수해 설립됐다. 인수 후에도 중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튜빙라인 증설 등 추가 투자를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으며, 이를 단계적으로 실행에 옮기고 있다.
세아제강은 이번 튜빙라인 증설로 무역확장법 232조, 반덤핑 등 나날이 심각해져가는...
에스엘테크는 주삿바늘 등 극세 강관을 생산하는 업체로, 풍산특수금속에서 스테인리스 극박냉연재를 공급받아 제품을 제조해 이를 의료기기 업체인 마이크로 스태핑에 판매해 왔다.
상무부가 한국산 철강제품에 대해 품목 예외를 준 것은 이번 사례가 처음이다.
미국은 지난 5월 한국산 철강에 대한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면제한다고 밝혔지만 수출량은...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17일(현지시간) 자국 기업 마이크로스태핑(Micro Stamping)이 한국 에스엘테크 극세강관 제품에 대해 품목 예외를 신청한 것을 승인했다.
마이크로스태핑은 정밀 의료기기 제조업체로, 자사 제품에 에스엘테크의 극세강관을 사용해왔다. 풍산특수금속이 포스코가 생산하는 스테인리스 열연소재를 STS극박냉연재로 재가공한 뒤...
포스코가 대주주(지분율 10.07%)로 있는 대호피엔씨 선재부문과 강관부문, 마봉강부문, 스테인레스 선재부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초기 인프라 구성 이후에도 포스코는 ‘나진-하산 프로젝트’에서 정부 지원금을 받아 사업 역할에 중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북한 나진부터 러시아 국경도시 하산까지 철도 54km를 개보수해 나진항을...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권병기 세아제강 대표가 선임됐다.
철강협회는 강관협의회가 7일 2018년도 총회 및 제2회 이사회를 열어 신임 회장으로 권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 신임 회장은 “임기 2년 간 신규 수출지역 다변화 및 내수확대를 위한 제도개선과 강관사와의 소통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수요와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강관을 수출하는 업체의 경우 기대가 크다. 미국에서 7월 강관류 가격은 2017년 1월보다 66.1%나 올라, 강관업체의 수익성 개선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세아제강의 경우 미국 시장에서 강관 수요가 늘고, 가격도 높아진 덕에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익이 전년 동기 보다 81%나 상승했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로인한 최대 피해는 사실상 강관이었다”며 “강관은 에너지용 시장이 2015년 말을 저점으로 회복세에 있었기 때문에 쿼터 물량이 2017년 수출량의 51% 수준에 불과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7월 누계 미국향 강관 수출은 전년동기비 47.1%가 줄었다.
방 연구원은 “쿼터와 관세 적용이 이루어졌음에도 강관은 여전히...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1일 철강·비철금속 기업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산 철강 쿼터면제 서명으로 국내 강관기업 중심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일부 국가에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 쿼터에 대해 미국 산업의 상황에 따라 선별적인 면제를 허용하는 포고문에 서명했다.
정하늘 연구원은 “미국...
미국 상무부가 한국 등 6개국의 ‘대형구경 강관(Large Diameter Welded Pipe)’에 반덤핑 관세 예비판정을 내렸다.
21일(현지시간)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상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캐나다와 중국 그리스 인도 한국 터키 수출업체들이 미국에서 공정한 가치보다 낮은 가격으로 대형구경 강관을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은 공정 가격보다 14....
이 회사는 가스관과 철도 강관 매출 100%인 업체다.
16일 오후 3시 12분 현재 전일대비 3.01%(40원) 오른 137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4일 코센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억4555만원으로 전년 동기 3739만원 대비 824%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34억8871만원으로 전년 동기 133억4356만원 대비 1% 증가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11억8401만원으로 전년 동기...
스테인리스 강관 제조·판매업체 유에스티가 전주 대비 32.80% 상승했고, 아스콘 및 레미콘 제조·판매업체 SG가 같은 기간 29.13% 올랐다. 철도·지하철 관련 역무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하는 푸른기술이 전주보다 28.62% 상승했고, 토목·건설주로 분류되는 특수건설이 이 기간 26.42% 올랐다. 원자력발전 감시·경보·제어 시스템과 철도 제어 시스템을 개발 및...
주식회사 세아제강지주는 투자사업부문을 담당하고, 주식회사 세아제강은 강관 제조·판매업 등 제조사업부문을 총괄한다.
세아제강은 투자·관리기능(지주사) 및 제조기능을 분리해 가각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고, 경영투명성 및 책임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세아제강지주는 전략과 투자기능에 초점을 맞춰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해외법인들의...
이 같은 성과를 거두는 데는 ‘스트랜드 잭’, ‘쉴드터널’, ‘강관파일 적용’ 등 새로운 건설 공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것이 주효했다고 현장 관계자들은 말한다.
속도에만 몰두해 안전을 등한시하지는 않는다. 2015년 12월 준공한 필리핀 RMP-2 정유플랜트 공사에서 습한 기후와 장마라는 악천후 속에서도 동남아시아 건설 현장 중 최초로 8000만 인시(人時)...
남북 경제협력주로 분류되는 유에스티는 스테인리스 강관 제조·판매가 주력사업이다.
지난주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두고 북한과 미국의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남북 경협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한 신뢰를 표명하는 등 북미 관계가 진전되면서 투심은 되살아났다.
트럼프...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세아제강에 대해 미국 강관 수출 부진이 빠르게 개선되기 어렵다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만4500원으로 하향 조절했다.
정하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의 영향으로 동사의 미국 수출 재개는 4분기에나 가능하다”라며 “한편 SSA 등 미국 법인의 강관 판매는 지속적인 호조를...
삼강엠앤티는 후육강관(산업용 파이프) 사업을 통해 성장했다. 강관 사업을 바탕으로 선박 구조물 사업으로 영역을 넓혔다. 이후 회사는 육·해상플랜트 모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삼강엠앤티는 지난해 삼강에스엔씨 인수를 통해 16만 평 규모의 야드를 확보해 수리조선소로 구색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회사가 수리조선 사업에 집중하는 이유는 ‘틈새시장’...
한국철강협회는 강관협의회가 포항 포스코국제관에서 ‘소재-강관산업 상생 기술교육’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부터 이틀간 열린 이 교육은 회원사의 생산기술력 제고, 공정 효율화와 제품 고부가가치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재-강관산업 상생 기술교육’은 지난 10여년 간 철강(소재)사 전문인력이 강관용 소재 전문지식을 강관사 엔지니어와...
이날 러시아 공영통신사 타스통신, 일간지 로시스카야 가제타, 국영 러시아방송과 가진 합동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남북러 3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코센은 1974년 설립된 업체로 철강 제품 제조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전 상호는 DS제강이다. 이 회사의 매출 100%는 가스관을 비롯해 철도와 교량, 건설 등에 들어가는 강관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