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동향과 집단면역 확인을 통한 효과적 방역대책 수립 목적으로 혈청학적 분석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사는 전 국민을 대표할 수 있는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해 확보되는 혈액을 활용하고,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우선해서...
국내에서는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해 대구·경북 지역에서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방역당국은 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에서 우선 항체검사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인구 면역도 조사는 감염증에 걸린 뒤 면역이 생긴 인구가 얼마나 되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의 경우 인구의 60% 이상이 감염증에 걸리면 '집단면역'이 형성된다고...
강남구는 앞으로 감염병 발병 시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감염병 정보를 통합관리하고 지역감염 조기 차단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확대 개편한 감염병관리센터 설립을 검토 중이다.
정순균 구청장은 “강남구는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1월 26일부터 85일째 비상근무체제로 126억 원의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방역활동 등 선제적...
및 지역감염병에 대한 역내 조기 경보 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경험과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감염병 상황 및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각국 조치 관련 실시간 정보를 시의적절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것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긴급 필요 시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아세안+3 차원의 필수 의료용품 비축제 신설을 고려한다"며 "아세안 재난관리...
특히 중소·요양·정신병원의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별 감염병 전문자문단을 구성하고, 감염관리 역량이 취약한 의료기관에는 1:1 감염관리 자문을 추진한다. 또한 선별진료소와 확진자 치료기관을 대상으로는 감염예방 관리특별교육과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의료인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교육을 실시해 이를 보수교육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스타벅스는 감염병 특별 관리 지역으로 지정된 대구ㆍ경북 일부 매장에서 지난달 9일부터 안전 거리 확보를 위한 주문 라인과 테이블과 의자 수를 줄이는 운영 방안을 시범 도입했다. 이어 지난달 26일부터는 주문 안전 라인 스티커 부착을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 바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상황을 '위기이자 기회'로 보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본 중소기업을 위한 각종 세액감면 혜택이 14일부터 본격 적용된다.
8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감염병 특별재난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 소규모 개인사업자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조세 지원이 14일부터 본격 적용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감염병 특별재난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이더라도 부동산업과 사행시설 운영, 전문직 서비스업종에 속하면 소득·법인세 30∼60% 한시 감면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적용 배제 업종은 부동산임대·공급업, 사행시설 관리·운영업, 변호사업·회계사업 등 전문직 서비스업, 블록체인 기반 및 암호화 자산 매매·중개업, 금융 및 보험업(보험모집인은 제외) 등이다.
아울러...
또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와 청도지역 기업은 피해 여부와 관계없이 법인세 신고기간이 1개월 연장돼 오는 5월 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코로나19 피해 납세자뿐만 아니라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과 고용위기지역 소재 중소기업도 납부기한을 연장하는 등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세정 지원을 실시한다고 하니, 해당...
문 대통령은 "학사일정에 차질이 생기고, 학생들의 학습 피해뿐 아니라 부모들의 돌봄 부담도 커지겠지만 아이들을 감염병으로부터 지켜내고,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한 것으로서 전문가들과 학부모를 포함한 대다수 국민들의 의사를 반영한 결정"이라면서 "불편을 겪는 가정이 많으실 텐데 깊은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당국에는 온라인...
문 대통령은 "학사일정에 차질이 생기고, 학생들의 학습 피해뿐 아니라 부모들의 돌봄 부담도 커지겠지만 아이들을 감염병으로부터 지켜내고,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한 것으로서 전문가들과 학부모를 포함한 대다수 국민들의 의사를 반영한 결정"이라면서 "불편을 겪는 가정이 많으실 텐데 깊은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당국에는 온라인...
감염증-19의 보건적, 경제적, 그리고 사회적 충격에 직면한 신흥국과 개도국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부문과의 협력을 포함하여,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을 요청한다.
우리는 난민과 피난민들이 직면한 특별한 위기뿐만 아니라, 보건체계와 경제적 역량에서 이러한 도전에 대처할 능력이 부족한 모든 국가, 특히 개발도상국 및 최빈개도국, 그리고 특별히 아프리카 지역과...
금융위는 “주요 사업장과 종속회사가 중국 또는 국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에 위치한 경우는 물론이고, 미국ㆍ유럽ㆍ동남아 또는 국내 여타 지역에 위치한 경우에도 코로나19로 인해 결산ㆍ감사지연 등이 발생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제재를 면제했다”고 설명했다.
세부 내용별로는 △감사 전 재무제표와 사업보고서 제출지연 10개사 △감사 전 재무제표만...
감염병 특별재난지역에서 부동산 임대, 사행시설 관리, 금융보험업은 소득·법인세 감면을 못 받는다. 또 임대료 인하 후 올해 말까지 애초 임대차계약보다 임대료를 높게 인상하면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획재정부는 이달 17일 국회에서 의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파급 영향 최소화와 조기 극복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코로나...
파트너가 테이블, 컨디먼트 바, 출입문 손잡이 등 매장 내 시설물에 대해 위생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확산 대응과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전국에서 일부 매장의 영업시간을 한시적으로 단축 조정해 운영하고, 감염병 특별 관리 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와 경북 지역 내 74개 모든 매장에서는 1주일에 한번씩 전문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상의는 23일 코로나19 발생 상황별로 기업이 사업장 관리와 근로자 보호를 위해 취해야 할 과제와 정부의 지원제도를 종합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코로나19 관련 사업장 관리·근로자 보호 가이드’를 배포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산업계 전반에 감염병이 확산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하면서 정부에서 기업과 근로자 지원을 위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지만...
한편, 질병관리본부와 서울대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팀이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9.3%가 손 위생을 철저히 지킨다고 답했다. 93.0%는 외출을 자제하고, 88.9%는 모임이나 종교행사에 불참한다고 응답했다. 75.4%는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고 있었다. 더불어 57.5%는 지역사회가 감염병 위기를 잘 극복하고 회복할 것이라고...
정부는 특별입국절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음성 판정을 받은 자에 대해서도 보다 강화된 사후관리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 특별입국절차에 따라 모든 입국자는 입국단계부터 국내 연락처의 수신 여부를 확인하고 14일간 모바일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앱)에 매일 발열·기침 등의 증상 여부를 입력해야 한다. 여기에 더해 내국인 및 국내 거주지가 있는 장기체류...
선문대는 감염병관리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유학생 전담 대응 TFT(task force team)를 두고 유학생을 특별 관리했다.
이어 총동문회에서 먹거리를 제공했고 아산에 위치한 지역 빵집 스위트 파티시에에서는 간식용 빵을, (사)나눔운동본부 천안기초푸드뱅크와 (사)충남사랑나눔연대에서는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또한 세계평화여성연합에서 5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