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오후 8시 기준 서울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86.1%로 나타났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80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79개로 현재 입원할 수 있는 병상은 1개다.
특히 12일 확진된 서울시 거주자가 병상 배정을 기다리던 중 15일 사망하자 '병상 대란'이 현실화한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병상배정을 기다리다 사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현재 생활치료센터는 2986병상, 감염병전담병원은 622병상, 중환자 치료병상은 35병상이 확보돼 있는 상태다. 여기에 하나·신한·우리·국민 등 4개 시중은행과 KB증권 등 5개 금융기관은 이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화상 간담회에서 연수원 등 720여 개 시설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현 상황에서 급하게 거리두기를...
그나마 병상 확보 계획에 따라 생활치료센터 891병상, 감염병전담병원 207병상, 중환자 치료병상 22병상이 추가 확보됐다. 기존에 가용한 병상을 포함하면 생활치료센터는 2986병상, 감염병전담병원은 622병상, 중환자 치료병상은 35병상을 사용 가능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최근 요양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급증한 상황을 고려해 의료기관...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병상 부족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서울시는 공공의료체계를 보강하기 위해 감염병 전담병원을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부족한 의료 인력 충원을 위해 의료자격이 있는 시민들의 참여도 호소했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378명 늘어...
13일 생활치료센터 7000병상, 감염병전담병원 2700병상, 중환자 치료병상 300병상 등 1만 병상 확보 계획을 발표한 이후 생활치료센터 891병상, 감염병전담병원 207병상, 중환자 치료병상 22병상을 추가로 확보했다. 기존에 가용한 병상을 포함한다면 생활치료센터는 2986병상, 감염병전담병원은 622병상, 중환자 치료병상은 35병상을 사용 가능하다.
더불어 최근 요양병원...
서울시는 서울백병원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을 회복기 전담병원으로 지정했으며, 점차 40병상까지 확보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또 이날 시립병원에 57개 병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전날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76.7%, 서울시는 84.1%다.
서울시 생활치료센터는 9곳 1929개 병상이 운영 중으로, 즉시 사용 가능한 병상은 302개다.
환자가 폭증하자 다시 중환자 병상 300개, 생활치료센터 7000개 및 감염병 전담병원 2700개 등 가용 병상 1만 개 대책을 내놓았지만 늦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가 위중증 환자 수용을 위한 컨테이너 병상을 설치하고, 경기도는 도내 대학교 기숙사를 긴급 동원키로 했다. 그럼에도 병상을 운영할 의료진이 태부족이다. 정부는 공중보건의와 군의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53명으로, 전체 신규 확진자의 24.2%를 기록했다.
서울 내 코로나19 사망자도 발생했다. 13일 하루 동안 사망자가 3명 늘어 누적 112명이 됐다.
현재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69개 가운데 64개가 사용 중이다. 서울시의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89.9%로 입원할 수 있는 병상은 5개다. 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규모는 9개소...
정부는 또 현재 운영 중인 35개 지방의료원이 감염병 대응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감염병전담병동(5곳), 긴급음압병실(20곳), 공조시스템(10곳) 설치·확충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70개 진료권 내 96개 지역책임병원(공공+민간병원)을 지정해 응급·심뇌혈관질환·분만·소아진료 등 필수의료를 적정 시간 내에 지역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의사의 경우 공공의료인력 280명(공중보건의 203명, 군의관 77명)을 감염병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선제적으로 배치하고, 대한의사협회 재난의료지원팀에서 모집한 개원의 등 550여 명도 선별진료소와 감염병전담병원에 투입한다. 전국 의과대학생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전국의대생봉사단도 임시 선별검사소 검체 채취 인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간호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급증에 공공의료기관의 대응역량이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12일 기준 감염병 전담병원 보유병상은 4948개 중 1695개가 환자를 추가로 받을 수 있지만,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325개 중 19개만 남았다.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입원 가능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서울 3개, 인천 0개, 경기 3개 등 6개에 불과하다. 현장에선 병상...
저희 민주당은 코로나19 안정을 당면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정부 및 의료계 등과 협력하며 당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우선 임시선별진료소, 생활치료센터, 감염병 전담병원, 중증환자 병상 확충에 정부와 함께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특히 생활치료센터와 중증환자 병상을 미리 충분히 확보하도록 지자체와 민간도 협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국민 모두는 너나없이...
이 대표는 "코로나19를 잘 통제해 국민의 불편과 고통을 덜어드렸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 송구스럽다"며 "임시선별진료소, 생활치료센터, 감염병 전담병원, 중증 환자 병상 확충에 정부와 함께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번 정기국회 입법 성과에 대해 "1987년 민주화 이후 가장 크고 가장 많은 개혁을 이뤄냈다...
현재 감염병 전담병원 48곳에 4천948개의 병상이 있으나 이중 입원 가능 병상은 1765개(36%)다. 수도권에는 492개만 남았다.
병상 부족 문제가 가시화되자 서울시가 컨테이너 이동병상 설치에 나선 데 이어 정부도 수도권에서 병원 전체 또는 일부 병동을 ‘거점형 중환자 전담병원’으로 지정해 중환자 치료에만 쓰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한 국공립병원에서...
직원 '코로나 블루' 완화도 힘써…감염병 위기관리 TF구성 추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본격화한 올해 2월 말 정부로부터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창원병원은 당시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한 매뉴얼이나 경험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조영화 창원병원 내과장을 중심으로 병원 직원들이 합심해 감염·호흡기 내과 전문의...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71.2%이고, 서울시는 79.8%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은 총 61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53개다. 입원 가능한 병상은 8개다. 서울시 생활치료센터는 7개소 총 1473병상인데 이 가운데 1098개를 사용하고 있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병상은 93개뿐이다.
서 권한대행은 "그동안 다각도로 병상을 확충하고 있지만 현재의...
주요 집단감염은 △종로구 파고다타운 관련 24명 △영등포구 소재 콜센터 관련 17명 △중랑구 소재 병원 관련 10명 △관악구 소재 음식점 관련 5명 △강서구 소재 병원 관련 5명 △중랑구 소재 실내체육시설Ⅱ 관련 3명 △고려대 밴드동아리 관련 2명 △강남구 소재 어학원Ⅱ 관련 2명 등이다.
전날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71.2%이고...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코로나19 관련 백브리핑에서 "수능 당일 새벽에 '양성'으로 확진된다고 하더라도 보건소 비상대기조의 즉각적인 대응으로 감염병 전담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로 입소해 시험을 치를 수 있다"라고 전했는데요. 이에 따라 교육부는 확진자의 수능 응시를 위한 병상 172개를 마련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적장애...
수능 전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통보받은 수험생은 즉시 보건소에 수능 지원자임을 밝히고 관할 교육청에 연락해 △격리 또는 확진 사실 △수능 응시 여부 △입원 예정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 등 응시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신고해야 한다. 이미 코로나19로 진단을 받은 확진자나 ‘감염병 의심자’로 격리 통지를 받은 격리자는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에서만 시험을 칠...
전날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51.4%이고, 서울시는 50.9%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은 총 53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27개다. 입원할 수 있는 병상은 26개다.
지난주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07명으로 집계됐다. 하루평균 58.1명이 발생했는데 이는 2주 전 하루평균 확진자 수 38.6명보다 증가한 수치다.
특히 감염경로 조사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