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항마'로 거론되는 야권의 대선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윤석열 후보에게 공개회동을 제안했다. 최근 국민의힘 내부에서 불거진 계파 프레임을 타파하자는 이유에서다. 윤 후보 측은 최 전 원장의 제안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 전 원장은 '열린 캠프' 측 메시지를 통해 28일 "최근 여러모로 당 안팎이 어수선하다"며 "윤...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직전 조사 대비 1.8%포인트 상승한 5.9%로 4위를 기록했다.
이어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5.0%,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3.4%, 유승민 전 의원 2.6%, 정세균 전 국무총리 2.4%,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과 원희룡 제주지사가 각각 1.4%, 박용진 의원 0.6% 순으로 뒤따랐다.
'이재명 대 윤석열'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윤 전...
최 전 원장의 '우클릭 행보'는 감사원장직 사퇴 후 꾸준히 이어졌다. 그는 사퇴 17일째인 15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한 뒤 계속해서 보수적인 메시지를 냈다. 19일에는 문 정부를 비판하며 "방역선진국은 구호나 홍보로 달성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고 21일에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실형 선고를 두고 "오늘날 ‘여론조작’은...
최 전 원장은 감사원장직 사퇴 후 17일 만에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우클릭 행보를 이어가는 상황이다. 19일에는 문 정부를 비판하며 "교정시설, 훈련소의 집단감염 등 정부 실책이 반복되고 있다. 방역선진국은 구호나 홍보로 달성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1일에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실형 선고를 두고 "오늘날...
정진석, 허익범·김성태 언급하며 릴레이 단식 주장김용판 "이 문제는 윤석열 책임…성찰 한마디 X"당내 윤석열계와 최재형계 싸움으로 번질 수도
국민의힘 내부에서 야권 유력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두고 분열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전날 윤 전 총장의 '국민 캠프' 인선을 두고 서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 데 이어...
한편, 윤 전 총장은 이날부터 후원금 모금을 시작했고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는 등 야권 유력 대선주자들이 대선 행보에 보다 속도를 내고 있다.
윤 전 총장 캠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으로 모인 후원금은 19억5400여만 원에 달한다.
이재명 경기지사를 공개적으로 비판해왔던 배우 김부선 씨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 전 총장 캠프에 따르면 이날 오전 후원금 계좌를 공개한 후 약 8시간 만에 19억 5400여만원이 모였다. 현재까진 여야 대권주자 첫날 후원액 중 최대 규모다.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다소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지지율이 10% 가까이 나온 것에 대해선 "야권 주자들의 지지율이...
제20대 대통령 선거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희망찬 미래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최 전 원장은 26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대통령 예비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 최 전 원장은 "오늘부터 정식 후보로서 활동하게 된다"며 "대한민국이 다시 희망을 갖고 살아갈...
윤 전 총장이 입당하지 않은 상황에서 당 지역위원장을 맡은 인사들이 국민 캠프에 대거 합류했기 때문이다. 윤 전 총장의 대항마로 불리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 측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윤 전 총장 측은 8월 초에 입당할 것이기 때문에 해당 행위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최 전 원장 측근은 26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윤 전 총장의 캠프 인선을...
해당 백드롭은 이 대표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전격 입당 후 당 밖 주자들의 합류를 압박하기 위한 의미로 사용했지만, 이번에 윤 전 총장 만남 후 배터리 한 칸을 채우면서 사실상 압박을 자제하는 제스처를 취한 것이다.
이 대표와 윤 전 총장의 만남에 지도부도 긍정의 뜻을 비쳤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어제 윤 전 총장과 이 대표에게 가장 감동 깊었던 건...
윤 전 총장의 대항마로 거론되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이미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사실상 대권 도전을 했으며,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도 본격적인 공식 행보에 나서며 정치 참여 의지를 내비친 상태다.
홍준표 의원을 비롯한 박진·김태호·윤희숙·하태경 의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원희룡 제주지사, 장성민 전 의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 장기표 김해을 당협위원장 등도...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대안으로 거론되곤 있지만, 두 자릿수 지지율도 얻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야권 일각에선 이미 검증을 마친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대안으로 불거져 나오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도 변수다. 최근 병원에 입원한 박 전 대통령을 두고 정치권 안팎에선 사면론이 재등장했다. 정부·여당도 박 전 대통령의 사면을 검토하고 있다는 말이...
이어 "님의 방식으로 다르게 계산하면 4인 가족 연간 400만 원이고 20년 모으면 8000만 원"이라며 "정부 공격을 통해 몸값을 올려 정치하시려고, 목표를 정한 다음 그에 맞춰 감사했다는 건 지나친 의심인가"라고 반박했다.
최 전 원장은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를 치열하게 논의해야 하고, 이것을 위해 기본소득을 주장하시는 이 지사님의...
감사원장 사퇴 17일 만에 입당對 언론도 확연히 다른 모습구체적 정책 없다는 점은 한계8월 초 내엔 대권 도전할 듯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5일 국민의힘 입당 열흘째를 맞았다. '윤석열 대항마'로 거론되는 최 전 원장은 연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다만 윤 전 총장을 지나치게 의식해 비전이 없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에 최 전 원장은...
이에 대해 최 전 원장은 “국민 재산을 빼앗아 의적 흉내를 내려 한다”며 재차 비판했다.
이 지사는 24일 페이스북 글에서 “공약한 건 분기별 25만 원이지 월 8만 원이 아닙니다. 다르게 계산하면 4인 가족 연간 400만 원이고 20년 모으면 8000만 원”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감사원장 때 무슨 목적을 가지고 어떤 식으로 감사하셨는지 조금은 짐작이 된다”며 “정부...
이 지사는 “감사원장 때 무슨 목적을 가지고 어떤 식으로 감사하셨는지 조금은 짐작이 된다”며 “정부 공격을 통해 몸값을 올려 정치하시려고, 목표를 정한 다음 그에 맞춰 감사했다는 건 지나친 의심인가. 분기별 지급을 굳이 월로 쪼개 소액이라 비난하며 국민을 선동하는 것은 구태 중에서도 구태정치”라고 꼬집었다.
그는 “연 100만 원은 시작이지 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