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 2명도 “정상적으로 감리, 감독을 했다”고 참고인 조사에서 말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를 증명할 감리 관련 서류가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이 통제된 사고 현장 내부 사무실에 있어 추가로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12일 압수수색 당한 협력업체(하청업체) 3곳 관련자들도 “원청과 감리의 지시에 따라 공사했을 뿐 잘못한 것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금융위원회 측은 증권선물위원회가 내주 셀트리온의 ‘분식회계’ 여부를 논의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감리위원회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4일 경향신문은 “다음주 열리는 증권선물위원회가 셀트리온이 재고자산 손실액을 고의적으로 축소한 정황에 대한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금융위원회는 “현재 관련 사안에 대한...
또 1만㎡ 미만 중·소형 건축공사장 2779곳 전체를 대상으로도 감리 자체 특별점검을 병행 실시해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공공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동절기 안전점검으로 지난 1월 10일부터 50억 원 이상의 공공발주 공사장 134곳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다음달 28일까지 공사장 안전관리에 대한...
이어 “건설 현장의 발주, 설계, 감리, 원청, 협력업체 등 건설 현장 전반을 아울러 안전에 대한 각각의 책임과 역할을 분명히 하는 ‘건설안전특별법’을 즉각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익명을 요청한 한 건설업계 전문가는 “11일 사고만 놓고 봤을 땐 절대 일어나선 안 될 사고다. 더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논의가 나올 수 있다”며 “안전 관련 논의가 끊이지 않는...
경찰은 전날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2명과 콘크리트 타설 하도급 업체 관계자 1명, 타워크레인 기사 1명, 감리 1명 등 5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앞으로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합동 현장감식을 벌여 붕괴 원인을 밝히고 부실시공 여부와 관련법 위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모든 회원에 개별 모니터링 조치제외 사유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되고 적극적으로 모니터링을 이행하는 회원사에 대해서는 감리·제재 시 면책권이 부여될 수 있다.
이번 개편으로 반복적으로 모니터링에 적출되는 계좌 및 수탁거부계좌 등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집중 모니터링하는 체계를 정비한다. 일회성·소규모 적출은 회원에게 제반 사정을 고려해 조치...
이를 위해서는 ‘도심지 상업지역 용도용적제 개선’, ‘도시재생사업 인센티브 확대를 포함한 도심주택공급 활성화’, ‘사업계획승인절차 간소화를 위한 통합심의 의무화’, ‘주택건설공사 감리제도 및 하자보수제도 개선’, ‘주택사업금융(PF) 활성화’, ‘주택도시기금 지원 확대’ 그리고 ‘중대재해처벌법 보완입법’ 등 산적한 당면현안의 해결이...
금융감독원은 기업에 관한 회계감리 지적사례 27건을 데이터베이스(DB)화해 회계포탈에 추가 공개했다.
금감원은 2011~2014년의 기업 회계감리 지적사례 27건을 포함해 IFRS(국제회계기준) 시행 이후 10년간 총 108건의 지적사례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기업이 IFRS를 적용하는 데 도움을 주고 유사한 회계오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금감원은...
여객운송과 숙박 등 대면서비스 업종이 좋지 않았고, 혹한기와 부동산시장 우려로 건설업, 부동산업, 감리 등이 포함된 전문과학기술도 좋지 못했다. 반면, 제조업황은 개선세를 이어갔다. 최근 수출이 좋은데다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해외공장 가동이 멈추지 않았고, 자동차도 반도체 공급애로에도 불구하고 레저용 차량과 전기차를 중심으로 업황이 좋았고...
그는 “상장회사를 감사하는 등록 회계법인에 대해서는 품질관리 수준 등을 고려하여 감리주기와 범위를 탄력적으로 운용하겠다”라며 “감사품질이 높은 회계법인에 더 많은 회사가 지정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지정제도를 개선하겠다”라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석일 금융감독원 전문심의위원,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삼일회계법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일 외국회사문책법과 관련해 자국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은 앞으로 중국 정부가 소유 또는 지배하는 회사인지를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는 세부 규칙을 발표했다.
세부 규칙에는 미국 회계 감독 기구인 상장기업회계감독위원회(PCAOB)의 감리 조사를 3년 연속 거부하는 중국 기업을 상장 폐지할 수 있다는 조항도 담겼다.
신용감리부장)
□ 농협생명
◆ 부사장
▲ 김 장 섭 (前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장)
▲ 류 영 수 (前 농협생명 감사부장)
▲ 서 옥 원 (前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리스크심사본부장)
▲ 주 경 돈 (前 농협생명 경영지원부장)
□ 농협손해보험
◆ 부사장
▲ 문 연 우 (前 농협손해보험 농업보험부문장)
▲ 송 춘 수 (前 농협손해보험 법인영업부장)
▲ 신...
이해하고 기업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갑질’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 감사인과 당기 감사인 간 의견 불일치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중요한 이유는 감사인이 감독당국의 감리 때문”이라며 “기업이 합리적으로 결정한 회계처리고, 감사인이 충실히 감사한 경우라면 감독당국이 인정하는 유연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