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청와대 전 민정수석(왼쪽 두번째 부터), 조여옥 전 대통령경호실 의무실 간호장교, 박헌영 재단법인 K스포츠 과장(왼쪽 첫번째), 노승일 재단법인 K스포츠 부장(오른쪽)이 2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에서 자료영상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조여옥 전 대통령경호실 간호장교(왼쪽)와 새누리당 백승주 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제5차 청문회에서 오후 청문회 재개 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조여옥 전 청와대 간호장교(대위)는 22일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얼굴 미용 시술인 ‘필러·리프트’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조 대위는 이날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5차 청문회에서 ‘대통령이 필러나 리프트 시술한 게 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의 질의에 “없다”고 말했다.
조 대위는 “(박 대통령의) 얼굴에 주사를 놓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제5차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18명 중 우병우 전 민정수석, 조여옥 전 대통령경호실 간호장교를 제외한 나머지 16명의 자리가 비어있다. 5차례에 걸친 청문회가 진행됐음에도 최순실씨의 모습은 볼 수 없었으며, 증인들의 대거...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제5차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18명 중 우병우 전 민정수석(앞줄 왼쪽), 조여옥 전 대통령경호실 간호장교(앞줄 오른쪽)를 제외한 나머지 16명의 자리가 비어있다. 5차례에 걸친 청문회가 진행됐음에도 최순실씨의 모습은 볼 수...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는 22일 5차 청문회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간호장교로 근무했던 조여옥 대위를 증인으로 출석시켜 각종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
우선 우 전 수석을 상대로 국정농단 묵인, 세월호 참사 당시 수사 압력, 아들의 의무경찰 보직 특혜 의혹과 함께 주요 인사들에 대한 검증 실패 논란 등을 집중적으로...
야당 의원은 물론 여당의원들까지 대통령과 관련된 의사 또는 간호장교에게 투약 또는 시술과 관련하여 질문하면 “진료에 관한 것은 개인정보이므로 이야기 할 수 없다.” 는 대답이 일률적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즉 대통령의 건강은 국가기밀사항임과 동시에 대통령 개인의 정보에 해당하여 증언할 수 없다는 것이다. 대답이 이에 이르면 국회의원들은 더 이상 추궁을...
5차 청문회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7시간 의혹 등이 주로 다뤄질 예정이며, 핵심 증인인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세월호 참사 당사 청와대 간호장교로 근무했던 조여옥 대위가 출석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병우 전 수석과 조 대위 외에도 최순실, 정유라, 최순득, 장승호, 박원오 전 국가대표 승마팀 감독,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간호장교로 근무한 조여옥 전 청와대경호실 간호장교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제5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하기 위해 국회 방문증 서류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간호장교로 근무한 조여옥 전 청와대경호실 간호장교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제5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하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간호장교로 근무한 조여옥 전 청와대경호실 간호장교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제5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하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간호장교로 근무한 조여옥 전 청와대경호실 간호장교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제5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하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또 2차 청문회에 출석했던 고영태 더블루케이 전 이사와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간호장교였던 조여옥 대위도 증인 리스트에 올랐다.
특히 이번 5차 청문회는 마지막 청문회인 만큼 앞선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출석하지 않았던 불출석자들을 다시 증인으로 불렀다.
핵심적 증인들이지만, 그만큼 불출석 가능성도 높다.
그러나 청문회 출석 문제로 국민적인...
한편, 22일 열리는 5차 청문회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출석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우 전 수석은 언론을 통해 출석 의사를 밝혔지만, 실제 모습을 드러낼지는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 외에 문고리 3인방, 정유라, 조여옥 간호장교 등 지난 청문회에 불출석한 18명이 5차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이들의 출석 여부도 여전히 불투명하다.
14일 진행된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 3차 청문회에서는 박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의 진실에 다가가고자 최순실 씨의 단골병원인 김영재의원의 김영재 원장을 비롯해 전직 대통령경호실 의무실장과 간호장교, 주치의, 대통령 자문의 등 주로 의료계 관계자들을 증인으로 대거 불렀습니다.
“김영재 원장은 진실을 말하라! 국민이 두 눈 부릅뜨고 보고...
신보라 전 청와대 간호장교는 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에 박 대통령이 머물던 관저에 ‘의료용 가글’을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이에 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가글은)입이 마비돼 양치를 못할 때 쓰는 것”이라면서 “가글을 간호장교가 가져갔다는 건 의심해봐야 한다”고 했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전직 청와대 의료진과 김 원장 등은 박 대통령에게 필러 시술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