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 차 직장인, 일ㆍ가정 양립 몸으로 부딪쳐온 일하는 엄마 = 저출산고령사회정책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던 천 원장은 대한민국이 출산율 덫에 갇힌 이유로 주거 문제와 함께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는 시스템 미비를 꼽았다. 32년 차 주택 연구학계의 베테랑인 그는 동시에 누군가의 도움을 청하기가 어려워 남의 손을 빌려 육아를 해야 했던 그야말로 ‘여성...
이에 문 대통령은 "가장 중요한 것은 근본적 대책을 내놓는 것"이라며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사회 구조로 바꿔내는 것이 근본 대책이라고 생각된다. 노력해달라"라고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를 줄일 것"이라며 "자치경찰제가 이뤄지면 자치분권 분야에서 더 발전이 있을 수 있다. 재정 분권에...
현행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기업들은 근로자가 배우자 출산을 이유로 휴가를 청구하는 경우 10일의 유급 휴가를 부여해야 한다.
일부 대기업에서 직원이 셋째를 낳거나 쌍둥이를 포함해 다태아를 출산한 경우 20일의 유급휴가를 부여하고 있는 사례가 있으나, 자녀 수에 관계없이 배우자 출산휴가 4주를 부여한 것은...
그는 “원래 회사에서 별명이 ‘독사’였다”며 “일과 가정을 양립하기 위해 정해진 근무시간에 맡은 소임을 다하려고 온전히 집중하다 보니 주변 사람을 채근하고 말이 험하게 나가는 경우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부장에서 팀장으로 강등되는 일을 겪으면서 2년의 공백 시간이 생기자 나도 직장 생활을 해오며 남에게 상처를 준 적은 없는지 자신을...
이 회장은 “상징성보다는 실효성 있는 법이 필요하다”며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양성평등 기본법 등 반영할 수 있는 법이 있지만, 실질적으로 기업이 취지를 공감하고 행동으로 이어지기 위해선 ‘자본시장법’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개정안은 양성평등이 아닌 다양성을 갖춘 지배구조 차원에서 논의하기 위한...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공직사회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구내식당에서 신임 공무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대화를 나누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오찬은 지난해 12월 17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내에서 직장인들과 오찬을 한 데 이어 '대통령과의 점심'이라는 제목으로 이뤄진 두...
또 "근무시간은 그대로 두고 운전시간을 12분 늘리면 노조가 요구하는 대로 충분한 휴무일을 보장할 여력이 생긴다"며 "동일 인원으로 충분한 휴게권을 보장해 일과 가정 양립의 초석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 역시 추가 입장문을 내고 "10분이든 100분이든 사용자 마음대로 노동 시간을 늘리는 것은 범죄"라며 노동 시간의...
직장 내 괴롭힘 금지제 보완부터 일ㆍ가정 양립환경 지원 등을 희망하는 것으로, 해당 항목을 선택한 비율은 직장인(19.1%)이 가장 많았다.
3위에는 △’고용지원금’(11.8%)이 선택됐다. 취업촉진수당부터 구직급여, 실업급여 등에 대해 올해 확대 지원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엿보인다.
다음으로는 △‘중소기업 주 52시간제 계도기간’에 대해 각각 ‘확대’(10.9...
임원 인사를 앞두고 "롤모델이 될 여성 임원을 적극 육성하라"고 지시하며 여성 리더 확대를 천명한 이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임임원 여성비중이 20%를 넘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며 “여성 리더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성별에 관계 없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조직문화를 확산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또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육아휴직 대신 시간선택제 근무(주 15∼35시간)를 하는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수당을 민간과 동일한 수준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무원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수당 지급률이 매주 최초 5시간의 근무시간 단축분에 대해 현행 월봉급액의 80%에서 100%로 상향된다.
CJ 관계자는 “신임임원 여성비중이 20%를 넘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며 “여성 리더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성별에 관계 없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조직문화를 확산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전체 승진 임원 가운데 28%에 해당하는 16명은 해외 본사 및 각 사 글로벌 부문에서 나왔다. 이는 CJ그룹의 글로벌 중심 성장 의지를 반영한다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일과 생활의 균형 있는 삶에서 얻는 임직원들의 안정감과 만족도는 궁극적으로 기업문화 및 경영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하고 열린 조직문화를 만들고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들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일조할 것...
18일 통계청의 '2019년 일·가정 양립지표'에 따르면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자는 1만7662명으로 전년 대비 46.7%(5620명)가 급증했다. 하지만 여전히 전체 사용 가능자 가운데 1.2%에 불과한 실정이다. 또 여성의 경우도 11.9%에 불과해 정부는 적극적으로 장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사후에 지급하는 육아휴직 급여 지급 시기도 앞당긴다. 복직 후 6개월이 지나야...
중구새일센터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발굴 △구직자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가정양립지원사업 정보 제공 및 기업 이미지 향상 위한 홍보 등을 함께 진행한다.
박기현 테크빌교육 부사장은 “교육 현장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포함하는 SW교육 강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라며 “중구새일센터와 함께 SW교육 및...
하나금융그룹은 정부의 저출산 대응 정책에 부응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과 여성의 경력단절 최소화를 통한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약 1500억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보육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줬다.
한국숲해설가협회는 서부공원녹지사업소와 함께 매립지를 복원한 월드컵공원의...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19 일·가정 양립지표’에 따르면, 2018년 10월 기준 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가구 비율은 46.3%로 전년(44.6%)보다 1.7%P 올랐다. 남녀 고용률 차이도 2017년 20.4%에서 지난해 19.9%로 좁혀졌다. 혼인상태별로 미혼 남녀의 고용률 차이는 1.6%P에 불과했다. 단 기혼(유배우) 남녀의 고용률 차이는 27.6%P에 달했다. 전년에 비해선 소폭 축소됐으나...
웅진씽크빅 이재진 대표는 “아이들의 10년 후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기업으로서 출산, 양육, 여성들의 일자리, 일과 가정의 양립을 고려한 근무 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이 편안한 가정 생활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속에서 근무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더욱 확대해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된 KT그룹의 6개 회사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 지원하는 제도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KT와 KT CS는 각각 2010년과 2014년 첫 인증을 받은 이래 매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18년에는 KTH가, 올해는 KT엠모바일, KT엠하우스, KT넥스알이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합류했다.
KTH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김진환 휴메딕스 대표는 “가정과 회사가 양립해 조화를 이룰 때 직원들의 만족감이 올라가고 이는 곧 회사의 발전과 혁신에도 반영된다고 생각한다” 며 “건강한 내일을 여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추구하는 휴메딕스의 기업 목표처럼 앞으로 직원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지원 정책을 마련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