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는 박흥규 길병원 여성암병원 외과 교수가 센터장, 최수정 가정의학과 교수가 부센터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센터는 한 해 동안 누적 452명의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185회 대면 교육을 시행했다. 암 생존자 센터 신규 등록, 찾아가는 센터 서비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국민 삶의 질 2023 보고서'를 보면 2022년 기준 학생 자녀가 있는 30세 이상 가구 주 중 자녀의 교육비가 가정경제에 부담이 된다고 응답한 자의 비율은 57.7%로 2년 전인 2020년(64.1%)보다 6.7%포인트(p) 감소했다.
해당 비율은 2008년(79.8%)을 기점으로 감소 추세에 있으나 여전히 30세 이상 가구 주의 절반 이상은 자녀 교육비가...
남가은 고려대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교수는 “국내 비만 치료가 미용 목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어 우려스럽다”라며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의 상당수가 비만을 동반하고 있는 만큼, 시범사업에서 환자를 대상으로 비만 평가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법 기준 이상으로 휴가 및 휴직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임신 기간 근로시간 단축 및 출산 전후 휴가, 난임 휴가, 남성 직원에게는 배우자 유사산 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등을 부여한다. 또한 육아지원을 위해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육아휴직 제도도 운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커리어 개발을 위해 여성 리더 양성 교육...
교육청이 가정방문, 경찰 협조 의뢰 등을 통해 해당 아동들을 추적하고 있지만, 추적된다고 해도 거주지가 불명확한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에 다닐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처럼 거주불명자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이나 범죄 피해, 교육권 침해 등에 노출돼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에 영화 ‘고속도로 가족’의 영선처럼 정부뿐 아니라 각 개인도 주변에 사회 안전망에...
각 보고서는 현재 시점에서 정부의 정책과 의료 환경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2030~2035년에 의사가 1만 명에서 최대 1만5000명가량 부족해진다고 내다봤다.
다만, 3개의 보고서 어디에서도 한 해 2000명이라는 규모는 언급되지 않았다. 연구자들은 의대 정원을 점진적으로 증원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해마다 2000명씩 증원하면 교육 및 수련 환경의 질을 악화할...
DB손보는 지난해 총 234회, 8000여 명의 학생에게 '찾아가는 금융교실', '금융뮤지컬' 등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어린이 등 금융교육에서 소외될 수 있는 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했다. 총 118회에 걸쳐 '함께 성장하는 금융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이 금융범죄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안전한 금융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1대 1 전담 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 등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고립·은둔상태에서 자살·자해 위험 등 고위기가 발생한 경우 거주지 인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집중심리클리닉'과 연계해 고위기 특화 전문 상담과 치료기관 연계 등을 지원한다. 청소년 소모임, 멘토링, 회복‧치유 프로그램, 일상 습관관리 등...
각 가정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지원 대상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부모님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환경 개선을 통한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래드림방 사업을 준비했다”며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좋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들은 “정부 2000명 증원은 의료인들과 의대생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독단적인 정책”이라며 “연구 결과들이 왜곡된 방식으로 인용되어 있거나, 연구가 애초에 비합리적인 가정에서 시작되어 현실성이 전무하다”고 꼬집었다.
앞서, 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장으로 구성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도 지난 2월26일 교육부와 각...
유기동물들의 구조, 돌봄, 입양의 선순환을 확장시키는 한편, 치료와 교육으로 선진적인 유기동물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대웅펫은 유기동물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반려동물 영양제 3종과 영양간식 3종을 골고루 선물했다. 사료 섭취만으로 부족할 수 있는 비타민, 유산균 등의 보충을 통해 면역력과 건강증진을 돕는 ‘임팩타민펫 고양이’, ‘애니웰...
서울시교육청은 4일부터 22일까지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교육급여 및 교육비 전체 지원 예산은 약 648억 원이다. 12만7000여 명의 학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교육급여와 교육비의 지원 금액이 상향됐다. 교육급여(교육활동지원비)...
클래스101은 자기계발, 취미, 수익창출, 재테크, 어학, 키즈 등 기존 교육 시장에 존재한 콘텐츠 간 장벽을 허물고 25개 상위 카테고리와 140개 하위 카테고리에 속하는 약 5900개의 온라인 클래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누적 수강시간도 계속해서 우상향하고 있는 추세로, 2023년 12월 수강시간 대비 2024년 1월 수강시간은 3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학교나 가정 등의 환경과 관련된 것, 가르치는 사람의 특징과 관련된 것들로 나눌 수 있다. 김효원 서울아산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따라서 아이가 새로운 곳에서 공부할 준비가 잘 되었는지 확인하려면 이러한 다양한 요소들을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해력
문해력이란 현대사회에서 일상생활을 해나가는 데 필요한 글을 읽고 이해하는 최소한의...
한국 여성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여성의 교육 수준이 가장 높지만, 성별 임금 격차가 가장 심각하고 남성보다 여성의 실직 비율이 높다고 BBC는 전했다.
연구자들은 이것이 여성이 직업을 갖느냐 가정을 꾸리느냐 중에서 선택하게 하는 증거라면서, 지금은 점점 더 많은 여성이 경력을 선택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방과 후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김 교수는 “환자들이 제대로된 응급처치를 받지 못해 평생가는 뇌손상을 입게 되는 안타까운 사례가 많다”라며 “간단한 교육만 하면 비의료인도 충분히 뇌전증 환자의 발작에 대처할 수 있는데, 현재는 환자들이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졌을 주변에 올바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존재할 것으로 기대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국내 환경이 이렇다 보니 뇌전증...
'거점형 늘봄센터'는 초등학생에게 돌봄 및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로,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평일에는 오후 7시까지, 방학기간 중에도 운영된다. KB금융은 초등학생들이 경제적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인천지역 첫 거점형...
아울러 부부·다자녀 소방공무원 가정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학교 우선 지원 등 교육 및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전장비 성능 개선, 화재 현장 로봇 투입, 실화재 훈련 실시 등 소방공무원 사고 발생을 방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 주도의 소방공무원 맞춤형 단체보험을 도입하고, 현장 소방 활동의 범위를 구체화한 '소방공무원 직무집행법(가칭)' 제정을 통해...
수원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오목천요양보호사교육원부설 재가방문요양센터 등 6개소 대표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정서를 교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새빛돌봄 서비스가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서울시는 최악의 경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취약가구를 방문해 가정 내 노후 생활시설을 점검하고 정비를 돕는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25만8000가구의 안전점검과 정비를 도왔다. 올해는 3월부터 연말까지 15억 원가량을 투입해 2만5600여 가구의 생활안전 시설 점검과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