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가스전 개발‧발전 사업 △건설 중장비 및 상용 차량 공급 △스마트 물류 관제 시스템 구축 △전자 무역 △섬유 및 해수 담수화 분야 기술 협력 등 분야에 대해 우리 기업인과 투르크메니스탄 측 정부 인사가 직접 만나 현안 및 추가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이날 오전에는 한국국제교류재단 한-중앙아 협력포럼 사무국 및...
중동 사태 직후 이스라엘 타마르 가스전 폐쇄, 발틱해 가스관 파손, 호주 LNG (액화천연가스) 공장 파업 재개 가능성 등 요인으로 인해 공급차질 우려가 심화될 거란 분석이다.
황유선 국제금융센터 책임연구원은 “겨울 날씨 변수, 중동 지정학적 불안에 따른 공급차질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높아 올해 동절기 중 유럽 천연가스 가격 변동성은 높은...
또한 양사는 호주 바로사 가스전 개발 사업과 연계해 인근 동티모르 해역의 바유운단(Bayu-Undan) 고갈가스전을 CO2 저장소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CO2 저장소가 성공적으로 추가 개발되면 SK E&S는 호주 북부와 동티모르 해상을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 CCS 허브’를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김일영 SK E&S 업스트림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우리 측 수석대표로 참석한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호주 기후변화환경에너지수자원부 차관보, 산업과학자원부 차관보 등을 만나 우리 기업이 참여 중인 호주 가스전 사업의 시추 인허가 지연 등 우리 기업 애로 해소를 촉구했다. 또, 양국 간 CCS 협력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국경 간 이산화탄소(CO2) 이동에 필요한 절차의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현대엔지니어링·현대건설 조인트벤처(이하 현대엔지니어링 JV)가 지난 2021년에 수주한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 부지 바로 옆에 조성될 예정으로, 자푸라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가스를 처리하는 설비와 황을 회수하는 설비 등을 추가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대리바트는 지난해 3월 사우디아라비아 자프라 유틸리티 및 황회수...
해당 프로젝트는 현대엔지니어링·현대건설 조인트벤처(JV)가 2021년 수주한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Phase-1)' 부지 바로 옆에 조성될 예정으로 자푸라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가스를 처리하는 설비와 황회수설비 등을 추가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중 현대엔지니어링 JV는 황회수설비 패키지와 유틸리티 기반시설을 담당한다. 계약금액은 약 23억 달러...
하반기에도 사우디 자푸라 가스전 1단계,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등 해외 대형 플랜트 현장의 공정 본격화와 국내 주택사업의 견조한 매출증가로 연간 매출 목표인 25조5000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3분기 연결 신규 수주는 25조6693억 원으로 연간 수주 목표인 29조900억 원의 88.2%를 달성했ㄷ. 사우디 아미랄 패키지 1·4 등 메가 프로젝트 수주로 해외...
톨마운트 메인 구조는 2011년부터 탐사시추 작업을 시작 해 2400만 배럴(석유환산기준) 규모 매장량의 가스전을 발견하고 지난해부터 본격 생산을 시작한 핵심 자산이다.
다나사는 향후 톨마운트 메인구조 및 내년 1분기 생산개시 예정인 1800만 배럴 규모의 톨마운트 이스트(Tolmount East) 구조와 함께 이번에 발견한 언 구조의 연계개발을 통해 톨마운트 허브...
이스라엘 정부는 미국 에너지 기업 셰브론이 현지에서 운영하는 타마르 가스전의 운영 중단을 명령했다. 또 가자지구 인근을 지나 이집트로 연결되는 가스 파이프라인도 폐쇄됐다. 노르웨이 컨설팅 업체 라이스터드에너지의 뤄중창 애널리스트는 “폐쇄가 길어지면 지역 에너지 균형에 영향을 미치고 이집트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는 이스라엘 정부가 자국 해안의 대형 가스 생산시설인 타마르 가스전의 가동중단을 셰브론에 명령했다. 타마르 가스전은 미국 에너지 대기업 셰브론이 운영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집트를 통해 유럽으로 가스를 간접 수출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지에스이, 대성에너지, SH에너지화학 등 천연가스 관련주에...
카타르는 세계 2위 천연가스 수출국이자, 세계 천연가스 매장량의 13%를 점유하고 있는 세계 3위 천연가스 보유국으로 카타르에너지가 북부가스전(North Field) 액화천연가스(LNG) 증산을 본격 추진 중인 만큼 프로젝트 발주가 늘어날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카타르는 북부 가스전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의 연간 LNG 생산 규모를 7700만...
현지 직원 안전 비상하루 최대 850만 ㎥ 생산 천연가스전도 운영 중단테크기업 인력 공백 우려도이스라엘, AI·소프트웨어 산업 중심지 중 하나
미국 기업들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전쟁으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월가 주요 은행들은 이스라엘 현지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재택근무로 전환했으며, 주요...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 자회사인 SK E&S의 경우 호주, 미국, 인도네시아, 중국 등의 지역에 걸쳐 가스전 개발부터 발전소 운영까지 LNG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사업영역을 구축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SK E&S의 수직계열화된 LNG 밸류체인 측면에서 2006년부터 인도네시아 탱거(Tangguh) 가스전에서 연간 약 50~60만 톤의...
김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9조4553억 원, 영업이익 3453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전망치)를 소폭 상회할 전망”이라며 “에너지사업은 미얀마 가스전(995억 원)에서 유가에 후행하는 판가 하락에도 전분기에 이은 높은 투자비 회수로 강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했다.
그는 “발전도 극서기 발전수요 증가에 따른 가동률 상승을...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감산 연장 결정 속에 호주 가스전 파업으로 천연가스 공급 차질 우려가 겹치면서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제 유가가 2주 정도 뒤 국내에 반영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금 급등세는 추석 즈음 국내에 추가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 국제 유가의 상승세가 계속될 경우, 국내 물가 상승을 부추기는 압력으로 작용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 천연가스 밸류체인 측면에서는 신규 가스전 개발뿐만 아니라 국내외 발전사업과 연계한 LNG 터미널 등을 증설할 것"이라며 "장기 공급계약 등으로 향후 가스전 확장 등이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우선 미얀마, 호주에 이어 말레이시아 PM524 광구와 인도네시아 방아(Bunga) 광구 등을 추가적으로...
러시아와 사우디 감산 연장 여파 지속셰브런 호주 가스전 파업도 영향
국제유가는 공급 부족 우려에 상승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64달러(0.74%) 상승한 배럴당 87.5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1월물 브렌트유는 0.73달러(0.8%) 오른 배럴당 90.65달러로 집계됐다.
브렌트유는...
우선 CCS 분야에서는 SK E&S, GS 칼텍스 등 우리 기업이 국내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CO2)를 포집해 서호주로 운송한 뒤 고갈 가스전 등에 영구 저장할 계획이다.
강 차관은 국가 간 CO2 이동을 위한 런던의정서 개정안 비준 등 호주 의회와 연방정부 내 절차들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서호주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청정수소·암모니아...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타슈켄트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제5차 한국-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 회의에서 6년 만에 수르길 가스전 개발 사업 관련 가스대금 미납분 10억 달러를 상환하는데 합의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한국-우즈벡 경제부총리 회의 참석을 위해 우즈벡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추경호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회의 및...
전 세계적으로 탈탄소 기조가 가속하면서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고갈 가스전이나 깊은 지하수층에 저장하는 탄소포집·저장 기술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운송하는 데 필요한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수요도 크게 늘어나는 상황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사는 1만2000CBM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