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 가스전 사업이 군부와 연관돼 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무관하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23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0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하고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가스전 사업은 2000년부터 미얀마 전력에너지부(MOEE) 산하 국영기업인 미얀마국영석유가스공사(MOGE)와 외국 투자자 간의...
게다가 2020년부터 키프로스 인근 연안 해역에서 대규모 가스전이 잇따라 발견되며 양측의 갈등은 증폭되고 있다.
한반도 DMZ의 개발, 통일 후 보전 방안을 두고 여러 논의가 분출되고 있는 우리 입장에서 키프로스 사례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단순한 교류의 활성화와 DMZ의 난개발은 양측의 통합에 도움이 되지 못함을 직시하고, DMZ의 존재가 분리된 양측의 통합에...
말레이시아 내 원유ㆍ천연가스에 대한 신규광권 인허가, 유가스전 탐사 및 생산, 운송, 판매, 정유·화학 및 친환경 에너지 사업 분야의 전 영역을 총괄하고 있다.
PM524 광구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가 위치한 말레이반도의 동쪽 해상 수심 50~80m인 천해 지역에 위치하며, 면적은 4738km²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PM524 광구의 기존 3D 인공지진파와 시추공...
올해 1월 5000억 원의 규모 미얀마 가스전 플랫폼을 수주한 데 이어 5월에는 8500억 원 규모의 브라질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유가 상승에 힘입어 카타르, 미주, 남미 지역 등에서 지속적인 해양공사 발주가 예상된다”며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한 영업 전략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유재선 연구원은 “하반기 철강 시황 일부 조정을 고려하더라도 미얀마 가스전 실적이 해당 감소분을 만회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보수적 관점에서도 연간 6000억 원 수준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별한 일회성 비용 발생 가능성도 작아 배당금 증가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팜오일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고 신규...
SK E&S는 호주 정부와 바로사-깔디따 가스전을 CCS 바탕의 친환경 가스전으로 개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란 탄소를 포집해 저장하는 기술이다.
전날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은 서울 SK서린빌딩에서 '댄 테한(Dan Tehan)' 호주 통상관광투자장관을 만나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투자 협약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타림분지서 550m 규모 석유 기둥 나와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타림분지에서 대규모 석유ㆍ가스전이 발견됐다.
20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석유공사는 타림분지에서 10억 t 규모의 석유ㆍ가스전이 발견됐으며 약 10년 만에 가장 큰 규모라고 발표했다.
시추 깊이는 8470m이며 석유 매립 높이도 550m에 달해 타림분지에서 발견된 석유 기둥...
미얀마 군부의 재정 기반으로 꼽히는 미얀마국영가스공사(MOGE)는 포스코인터내셔널 등이 지분을 가진 슈웨 가스전으로 배당금 수익을 올리고 있다. 수익금은 55%가 미얀마 정부에 가고, 45%는 MOGE와 포스코 등 지분을 가진 회사들이 가져간다.
이에 이 의원은 “포스코와 미얀마 군부 간의 관계 때문에 유착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들도 나오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번 국책연구과제 중 석유공사는 '동해 가스전을 활용한 중규모 CCS 통합 실증 모델 개발'연구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연간 104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활용 및 저장해야 하는 목표다. 이 중 640만 톤은 산업부문에서 활용하고 400만 톤은 저장을 통해 처리한다.
현재 기술로는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유일한 방법은 지하 지층에...
한국석유공사와 손잡고 동해가스전을 활용한 CCS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은 26일 SK에너지ㆍ석유공사와 동해가스전을 활용한 CSS 사업에 관한 국책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030년까지 연간 400만 톤 이상 CCS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 번째 단계로는 2022년 6월 천연가스 생산이 종료되는 동해가스전을 활용한 CCS 사업을...
울산이 추진하는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의 큰 특징은 2022년 6월 생산종료를 앞둔 동해가스전 시설을 폐기하지 않고 활용한다는 점이다. 20년의 노력 끝에 탐사에서 시추까지 우리 힘으로 산유국 대열에 합류하게 한 동해가스전 시설이 미래 청정에너지 신산업에 활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부유식 해상풍력 추진에 나선 울산은...
초 모 툰 주 유엔 미얀마 대사는 4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에 출석해 군부가 소유한 미야와디은행 등 국영 미얀마석유가스회사, 외환거래 은행 등을 제재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미얀마 석유 가스회사는 미국과 프랑스의 석유화학업체와 미얀마 근해에서 가스전 합작 사업을 벌이며 군부에 자금을 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석유공사는 석유비축분야 국가핵심기반 기능유지와 사고예방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0년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작년 12월에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과 본사·가스전운영사무소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받는 등 재난 및 안전관리에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는 26일 열린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사업 수익금은 정부로 들어가는 만큼 군부와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스전 사업은 가스전 생산 가스 20%가량이 미얀마 내수로 공급돼 전력 생산에 활용되는 등 미얀마 국민 삶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강판...
포스코는 26일 열린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미얀마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가스전 개발과 포스코강판의 컬러강판 제조 사업 등 두 가지를 하고 있다"며 "규모가 큰 가스전 사업의 경우 2000년도부터 미얀마 전력에너지부 산하 국영기업과 계약한 건이다. 수익금이 정부로 들어가는 만큼 군부와 직접적으로 연결돼있다고 생각하진...
가스전 하반기 개선. 신사업 성장 지속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지주
핵심이익 증가와 대손 비용 하락으로 구조적 이익률 큰 폭 상승
지난 6년간 매년 최소 8% 이상의 이익성장률 계속 기록 중
CET 1 비율 14.1%로 상승. 최고 수익성에 자본력까지 최상위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현대모비스
1분기 하회. 환율과 운송비 영향. 전동화 고성장은 여전...
그러면서 “미얀마 가스전도 1분기 하루평균 5억7000만 세제곱피트 판매를 기록하며 평균 판매량을 웃돌았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2단계 개발이 다소 지연되어 투자비 회수가 순연됐지만 미얀마 사태가 실적에 주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기존 철강, 에너지 등 핵심사업의 바탕 위에 식량, 친환경 전기차 부품 등...
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인터)이 한국가스공사에 미얀마 가스전 사업 철수는 불가능하다는 의사를 전달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포스코인터 가스전 사업은 미얀마 쿠데타 이후 군부 자금줄이 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상황이다.
21일 이투데이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문건에...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은 브라질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프로젝트 수주전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빅3’ 조선사 중 유일하게 해양플랜트 수주 실적을 올렸다. 1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5000억 원 규모의 미얀마 가스전 해양플랜트 설치 본계약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