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영주를 위한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GS25는 코로나19 여파로 휴업한 점포를 지원하기 위해 당일 판매하지 못한 도시락, 김밥, 과일 등 신선상품에 대해 당일과 그 다음날까지 특별 폐기를 지원한다.
또 점포 휴점으로 발생한 손실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가맹점의 피해를 지원해주는 '착한' 가맹 본사가 늘고 있다. 가맹본부들은 확진자가 방문한 점포로 문을 닫는 매장은 물론 내점 고객 감소로 인한 매출 축소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코로나19에 대한 가맹점주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CU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점포나 의심자가...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CU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점포나 의심자 다수가 방문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점포에 민간 전문 방역을 시행하고 이에 대한 비용은 본사가 전액 부담하고 있다. 아울러 방역이 시행된 점포는 보건소 방역지침에 따라...
확인을 위해 담당 지역 행정 관청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를 준비해야 한다.
이번 금융 지원에는 우리카드, IBK기업은행, SC제일은행, DGB대구은행,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하나카드(BC) 등 BC카드 회원사가 참여한다.
BC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가맹점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렇게 편의점들이 가맹점 지원책을 잇달아 내놓는 이유는 올해부터 재계약을 앞둔 가맹점이 크게 늘기 때문이다. 편의점 가맹 계약은 대개 5년마다 갱신하는데 이때 다른 브랜드로 갈아타거나 폐점하는 일이 잦다. 편의점 가맹점은 2014년 퇴직자 창업 열풍에 힘입어 크게 늘었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편의점수는 2014년 1161개가 증가했고, 2015년...
CU의 이같은 잇단 가맹점주 지원책은 올해부터 재계약을 앞두고 협상에 나서는 가맹점이 크게 늘기 때문이다. 편의점 가맹사업은 대개 5년마다 계약을 갱신하는데 이 때 다른 브랜드로 갈아타거나 폐점하는 일이 잦다. 특히 편의점업계는 지난 2014년부터 퇴직자 창업 열풍에 힘입어 점포 수가 크게 늘어났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편의점 수는...
홍대선 편의점 씨유 가맹점주는 "1년 2개월 동안 하루 12시간씩 일했지만 현재까지 4000만 원의 손해를 봤다"며 "하지만 위약금에 묶여 폐점조차 못하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단체교섭권 보장 등 가맹점주들의 교섭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가맹사업법 개정안을 2월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세븐일레븐이 가맹점과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점포 운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도적 뒷받침과 함께 경영주의 안정적 수익 기반을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친절·청결 1등 편의점'을 선포하고 고객 친절과 깨끗한 점포 환경 구축을 주요 운영 전략으로 내세운 세븐일레븐은 친절...
조사에서 정부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조세 지원 대책에 관해 가장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원책은 “부가가치세법 상 신용카드 등 매출 세액공제 확대”(67.7%)가 선정됐다. 지난달 정부는 연매출 500억 원 이하 가맹점 카드수수료를 현행 2%대에서 1%대로 낮추고, 내년 신용카드 매출 세액공제 한도를 현행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늘려 카드수수료 실질...
업계 선두주자인 BGF리테일과 GS리테일은 가맹점 상생 지원책으로 전기료 지원을 포함해 연간 450억 원 규모의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타 브랜드 편의점도 상생협약이 존재하나 전기료 지원과 같은 직접적인 비용 지원 항목이 적으며 영업이익 규모를 고려했을 때 추가 확대 여력도 크지 않다고 분석한다. 이에 편의점 가맹점주들이 상생지원금 규모가 큰 빅2로 몰릴...
KT는 동케이블 기반 서비스 사용 소상공인 지원책을 내놨다. 이들 매장에서 카드결제기 이용이 가능하도록 무선 LTE 라우터 1500대를 투입한다. 편의점 등은 가맹점 본사와 협의해 무선결제기 300여 대를 공급하기로 했다. 또 26일부터 집단상가 중심으로 일반 동케이블 유선전화를 광케이블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장에 소상공인지원센터를 구축, 직원 330명을...
BBQ는 22일 전체 가맹점주(패밀리)를 대상으로 한 상조회를 발족하고 기금 적립과 운용 방안, 본사 지원책 등 상조회 운영을 위한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프랜차이즈업계에서는 D 프랜차이즈가 상조회를 운영해오고 있으나, 예상 기금 적립액과 참여 대상에서 BBQ가 최대 규모다.
‘BBQ 상조회’는 패밀리들의 중심이 된 자발적인 상조회로 가입 대상은 전국 가맹점...
성인제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전편협) 공동대표는 제로페이 확대에 관해 “충전식이라면 활성화가 힘들다”고 단언했다. 그는 “무조건 신용카드처럼 외상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해야하고, 기존 신용카드보다 혜택이 커야 한다”며 “그렇지 않고 계좌에서 충전해서 쓰는 식이라면 탁상 행정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철 한국외식업중앙회 홍보국장은...
당정이 22일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대책과 관련해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전편협)이 아쉬움을 밝혔다.
전편협은 이날 성명에서 “소상공인 대책은 정부에서 소상공인을 위해 연구하고 대책을 세운다는 점에서 환영한다”면서도 “하지만 정부의 소상공인 대책을 보며 7만여 편의점 종사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지원책도 없는 방안에 대해 허탈감과 막막함을...
홍 장관은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기부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최저임금 인상에서 통상적인 인상분 외에 추가적인 부담을 안 드리려고 노력할 것”이라며 “소상공인 지원책을 총망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카드수수료 문제, 임대료 문제 등과 관련해 소상공인들 측에서는 최저임금과 별개라는 주장도 있지만,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최근 정치권과 금융당국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 자영업자 지원책의 일환으로 가맹점 수수료를 낮추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당정협의를 통해 통합형 소상공인 전용 결제 시스템인 ‘제로페이’에 대한 구축 방안을 내놓았다. 제로페이란 계좌이체 방식을 도입, 카드사와 밴(VAN)사를 거치지 않아도 돼 수수료를 0%대로 낮출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상생지원책 규모가 예상보다 컸던 이유는 향후 1만 원까지 최저임금이 인상될 것을 감안해 선제적 대응을 했기 때문이다.
그는 “향후 인상률과 무관하게 상생지원금 추가 확대 가능성은 크지 않으며, 최저임금 인상률(10.9%)만큼 지원금 확대를 가정해도 약 50억 원 늘어나는 수준으로 충분히 감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완화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통신사와 VAN사간 수수료 금지 규정 법제화 △손해보험사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수취방법 개선 △여신전문금융사의 부수업무 범위 조정 등 14건의 정책과제가 논의됐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금융산업의 경쟁과 혁신 촉진을 통해 금융혁신을 이루겠다는 정부의 정책방향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특히 중소기업에...
롯데지알에스는 1979년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를 시작으로 39년 동안의 노하우를 통해 현재 업계 최대 매장 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가맹점이 약 90%를 차지하는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최근 어려워진 경영 환경 속에서 롯데지알에스는 다양한 상생 협력 제도 마련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판로 개척, 가맹점 경영 지원에 나서고 있다....
맘스터치는 2호점 개점을 계기로 베트남 시장에서 안착을 도모하고 추후 본격적인 가맹사업에도 힘을 실을 계획이다.
맘스터치는 2월 들어 대만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신주시의 신추 과학공원 근처 주상복합단지 안에 6호점을 오픈했다. 작년 12월 5호점 개점 후 두 달여 만의 매장 오픈으로, 6호점은 그동안의 매출 실적에 만족한 4호점(중리점) 가맹점주가 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