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알에스는 2017년 8월 우리은행, 동반성장위원회, 롯데리아 가맹점협의회와 가맹점주를 위한 저금리 자금 지원정책을 위해 100억 원 규모의 대출 지원금을 마련했다. 또 지난해 3월에는 가맹점에 공급되는 원·부자재 품목 공급가를 낮추고, 필수 구입 품목의 비율을 축소해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상생위원회를 운영한 바 있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 대한건설협회 등 13개 협회·단체도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정경제 정책 중 ‘불공정거래 관행해소’와 관련된 정책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해당 정책으로는 △하도급·수위탁 거래 분야의 경우 기술유용ㆍ전속거래 강제 등 불공정하도급거래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 보복조치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 노무비...
선포식에는 황재복 PB파트너즈 대표이사를 비롯해 파리바게뜨 제조기사, 파리바게뜨의 품질경영실·영업본부 임직원,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대표단이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PB파트너즈 관계자는 “철저한 식품안전관리와 품질 향상을 위해 선포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과 가맹점주가 뜻을 모아 파리바게뜨가 더욱 사랑받을 수 있는...
분쟁조정협의회는 일반 불공정·가맹사업·하도급·대규모유통업·약관·대리점 등 분야에서 불공정행위가 발생했을때 피해를 구제하는 기관이다. 현재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에 설치돼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사를 하면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시간이 상당히 걸리고, 피해자가 민사소송을 제기해야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다"며 "반면 분쟁조정은 조사...
대표 가맹점주 28명과 CJ푸드빌 베이커리본부 임직원 43명이 참석해 서로 간의 상생의 의지를 확인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등 뚜레쥬르의 발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뚜레쥬르 가맹점협의회 이용우 회장은 “가맹점과의 소통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한 뚜레쥬르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가맹점이 잘 돼야 가맹본부가 잘 된다는 마음으로 늘...
이재광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회 회장(전국가맹점주협의회 공동의장)은 “은행권 같은 데서 담보연장 같은 것을 잘 안 해 줘 이에 대한 체계를 강화해 줬으면 좋겠다”며 “또 일자리안정자금을 신청하고 싶어도 4대 보험 부담 때문에 못하는 경우가 많아 2대 보험만이라도 우선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특별법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 이재갑 고용부 장관은 “원론적으로...
이날 회견에는 민생연석회의 남인순 최고위원과 편의점소분과장인 우원식 의원, 중소기업·중소상인분과장인 이학영 의원, 박홍근 을지로위원장 등이 자리했으며, CU가맹점주협의회 등 편의점주들이 함께했다.
우 의원은 "편의점 '마이너스' 성장의 원인은 과도한 출점으로, 개별 가맹점의 적자 여부와 관계없이 가맹점이 늘어나면 본사는 이득...
출범식에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박준하 인천부시장,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신동권 공정거래조정원장, 이재광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공동의장, 조윤성 한국편의점산업협회장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공정거래조정원에서 담당하는 가맹·대리점분야 분쟁조정 업무를 지자체에서도 담당할 수 있도록하는...
업계는 원가 공개가 경쟁사로의 정보 유출 우려와 함께 가맹점의 사입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는 입장이다. 또 가맹본부가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업계 이미지가 굳어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가맹본부가 가맹점주 영업지역 안에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품을 대리점, 온라인몰, 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할 경우에도 정보공개서에 명시하도록 하고 있다....
GS25가 점주들과 협의한 수익 배분은 최저 73%에서 최고 78%다. 이번 상생안으로 가맹점 이익 배분율은 평균 8%포인트 인상됐다. 점주와 본사가 7.3대 2.7부터 7.8대 2.2까지 수익을 배분한다는 얘기다. 사실상 편의점 가맹본사가 20%대 수익을 가져가는 것은 업계에서 처음이다. 10년 전만해도 점주와 본사의 수익배분은 6대4가 일반적이었고 일부 핵심상권 점포는 5.5대 4....
브랜드의 가맹점 매출을 급감시키는 이른바 '오너리스크'로 손실을 입은 기맹점주는 내년 1월 1일부터 가맹본부에 손해 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가맹본부 측에 배상책임을 물을 명확한 근거가 없으면 가맹점주들이 피해를 구제받기가 어려웠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는 작년 하반기 가맹사업법 개정을 통해 가맹본부 임원이 위법·비윤리적인 행위로...
최근 bhc는 BBQ 임원들에게 bhc가맹점주협의회의 결성과 본사와의 대응을 지원했다는 혐의로 경찰에 추가 고발까지 한 상태다.
업계에서는 샐러리맨에서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 오너로 성장한 윤 회장까지 구설에 휘말리자 ‘프랜차이즈 오너 수난사’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카페베네, 망고식스, 미스터피자 등...
협의회는 “여전히 신용카드 업자가 가맹점 단체가 거래 조건과 관련해 협의를 요청하는 경우, 의무적으로 협의하도록 하는 신용카드 수수료율 등 거래 조건 협상 주체 확대와 의무수납제 폐지 등은 반영되지 않아 한계가 있다”며 “계속적인 논의로 추가 개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제로페이 확대도 촉구했다. 논평에서 협의회는 ”...
“세일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LG생활건강이 전개하는 브랜드숍 더페이스샵의 가맹점협의체가 22일 더페이스샵 가맹점주협의회가 서울 광화문 LG생활건강 본사 앞에서 2차 집회를 열고 본사의 할인행사 강요행위 등을 규탄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지난달 25일에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앞에서 상생 협력을 요구하는 집회를 연 바 있는 이들은 △잦은...
BGF리테일은 2009년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식품·생활용품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게 지난 10년간 약 210억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또 BGF리테일은 정기적으로 임직원과 편의점 CU(씨유) 가맹점주가 참여하는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를 통해 CU의 인기 PB상품과 세제, 통조림 등 생필품 및...
스킨푸드가 회생절차를 신청한 지 5일 만인 지난달 12일 조윤호 대표와 채권단이 마주앉은 채권단협의회에 함께 참석한 임 변호사는 조 대표에게 “지금은 잃을 타이밍이라고 직언했다”고 전했다. 그는 “조 대표가 개인 재산을 들여 난국을 해결하고 가맹점주들과 협력해 사업 구조조정을 했다면 기업회생까지 왔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기업회생이라는 법적...
bhc 점주(bhc가맹점주협의회)들은 본사가 과도한 마진을 남긴다고 비난하며 본사를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또 최근 bhc 본사의 잇단 폐점 통보로 본사와 가맹점주 간 갈등을 빚고 있다. SPC그룹 역시 제빵기사 고용을 둘러싸고 홍역을 치른 데다 허 회장 아들의 부적절한 행실 등이 불거져 이미지가 실추됐다. 백종원 대표도 문어발식 확장으로 ‘골목상권...
이어 “정부의 지원이 묘연한 상황에서 가맹본부(편의점 본사)마저 상생 의지가 전혀 없어 보인다”며 “가맹본부가 가맹점주들과 성실한 협의를 진행하지 않는다면 단체행동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가맹본부에 대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점주들의 부담을 분담할 것 △심야 자율영업을 보장할 것 △매출 부진 점포가 폐점할...
◇호식이법 공정성 결여… 사업환경 더 악화할 것 =최근 개정된 가맹사업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에는 ‘호식이법’이라는 닉네임이 붙었다. 호식이법은 프랜차이즈 기업 오너의 도덕성 문제로 가맹점이 피해를 입을 경우 보상하는 내용을 계약서에 명시하는 것이 골자다. 가맹점주 입장에서 보면 본사로 인한 피해에 대한 보상 규정이 생긴 것은 환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