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경영대상] 친환경 부문 롯데지알에스, 가맹점 대출 지원 등 상생협력 실천 활발

입력 2019-03-2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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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불고기 버거. 사진제공 롯데리아
▲롯데리아 불고기 버거. 사진제공 롯데리아

대한민국 대표 외식 기업인 롯데지알에스는 1979년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 1호점을 오픈한 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T.G.I.프라이데이스 등 다수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글로벌 외식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롯데지알에스는 프랜차이즈 사업과 함께 ‘동반 성장’, ‘상생 협력’을 실천 중이다.

우선 롯데지알에스는 중소기업에 ‘햄버거 빵’을 납품받는 등 중소기업이 관련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롯데지알에스는 한국제과제빵협동조합, 동반성장위원회와 3자간 ‘햄버거 빵 동반성장 상생협약’ 체결식 진행하고 제빵 조합의 중소기업에서 생산되는 ‘햄버거 빵’을 납품받기로 했다. 또 폐기물을 재순환해 활용하는 사업을 전개하는 등 CSV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제주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동반성장위원회, 케이실크로드와 함께 동반성장 상생협력 협약식을 진행하고, 엔제리너스매장에서 발생하는 커피 찌꺼기를 친환경 커피 비료로 생산해 제주 농가에 지원했다. 또 농가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롯데리아, 엔제리너스에 선보였다.

가맹점 간 상생을 위한 움직임도 눈에 띈다. 롯데지알에스는 2017년 8월 우리은행, 동반성장위원회, 롯데리아 가맹점협의회와 가맹점주를 위한 저금리 자금 지원정책을 위해 100억 원 규모의 대출 지원금을 마련했다. 또 지난해 3월에는 가맹점에 공급되는 원·부자재 품목 공급가를 낮추고, 필수 구입 품목의 비율을 축소해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상생위원회를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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